안녕하세요. 나무늘보 입니다.
요즘 etc동에 마이크로 브랜드. 특히 다이버 시계에 대한 여러가지 포스팅이 많아서 즐겁게 눈팅중인데
'시계 그만사!'라는 와이프의 얘기에 뽐뿌만 한가득 안은체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
이럴땐 있는 녀석들 이뻐해주면서 참아야 겠죠? ㅋ
작년 연말에 주문했던 우탄 74 스트랩을 채워본 MM20 입니다.
빈티지한 매력이 MM20과 잘 어울려서 자주 차는데 집사람은 빈티 난다고 하네요. ㅋㅋ;
점점 '74' 글씨가 연해지는데 연필로 덧칠해볼까 고민중입니다.
괜찮을까요?; ㅋ
JPN동은 아니지만 함께한 카시오도 같이 올려봅니다.
원래 제가 찰려고 산건데 가볍고 편하다고 와이프에게 뺏겼습니다. ㅜㅜ
파네라이를 좋아해서인지 초침 없이 깔끔해서 좋았는데; 색깔별로 더 살려고 눈치보고 있습니다. ㅎ
유명산 휴양림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들른 냉면집입니다.
'옥천고읍냉면'이라고 근처에서는 유명한 집이라고 하더군요.
냉면보다는 고기완자와 수육이 더 맛있었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ㅎ
냉면 사진은 없네요;;;;;ㅋ
여튼 기회 되시면 한번 드셔보는것도 좋을듯합니다. ^^
마지막은 없으면 섭섭한 야광샷입니다.
남자는 야광이죠. ㅎㅎ
옵션으로는 "울걱같아요.jpg"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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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나무늘보
2013.06.07 16:04
etc동 올때마다 eno님의 마이크로 브랜드 소식에 통장 잔고를 떠올리게 됩니다.^^;
언제나 좋은 포스팅 고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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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에 빵 터졌습니다.ㅋㅋㅋ 저도 mm20에 빈티지 스트랩 제격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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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나무늘보
2013.06.07 16:05
그렇죠? ㅋㅋ
손때가 좀 타긴 했습니다.
키퍼가 유난히 태닝이 되버려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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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데렐라
2013.06.07 17:33
빈티지 스트랩이 잘 어울립니다^^
mm20이면 크기가 상당할텐데, 손목 둘레가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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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나무늘보
2013.06.08 10:15
손목이 대략 17.5정도 됩니다.
사실 좀 사이즈가 큰감이 있는데 그래도 머 이쁘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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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20은 실물이 참 궁금한 녀석입니다.
싸이즈도 궁금하고 말이죠~
그나저나 옥천 냉면!
예로부터 유명한 곳이긴 한데, 저는 예전에 가서 먹어보고 참 평범한 맛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요즘은 더 맛있게 하는 곳이 많죠~
수육은 참 맛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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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나무늘보
2013.06.08 10:19
저는 아롱이형님의 ancon sea shadow가 궁금합니다.
올려주신 포스팅이나 공홈 사진으로 보면 너무 제 스타일이라 요즘 계속 고민중이죠. ㅋ
완자와 수육이 저도 더 맛있더군요. ㅎ
반반도 되니 한번 드셔보시죠.
차를 가져가서 술을 못한건 참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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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20이 참 예쁘네요~! 47미리 Fiddy 오마주인가요? 요즘 이상하게 파네라이 스타일 시계들에 눈길이 많이 가서 고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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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나무늘보
2013.06.08 10:26
1950복각인데 야광은 말할것도 없고 방수나 안티마그네틱 처리 등 참으로 괜찮은 녀석이죠.
사라사테님에게 파네라이 쪽도 잘 어울리실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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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20, 손목만 좀 굵었어도 어쩧게든 구해보는건데...늘 아쉬움이 남습니다. 볼수록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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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환 나무늘보
2013.06.08 10:27
요즘 빅사이즈가 많아서 저도 큰데 그냥 차고 다닙니다.
이쁘잖아요. ^^
한번 시도해 보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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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rxw 참 경험해 보고 싶은데, 매물도 없거니와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mm20 정말 이쁩니다. 카시오 시계도 깔끔하니 이쁘네요~!!
옥천고읍냉면 저도 좋아해서 가끔 갑니다.^^
MM20 언제 봐도 멋집니다. 빈티지한 느낌 가득한 우탄크래프트 스트랩과도 깔맞춤이네요. 사진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