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노 님 이벤트 소식을 저는 어제 알았네요. ㅋㅋ
ETC동에선 바로 밑에 올려주신 아롱이형님의 포스팅이 워낙 ㅎㄷㄷ 하니,
저는 그냥 후끈한 분위기에 숟가락 하나 얹는 심정으로 간단히 참여해봅니다.
참여 모델: 다가즈(DAGAZ) CAV-DATE 오렌지 & 블루코너(Blue Korner) 트리튬 다이버 한정판
스트랩 종류: 다가즈- 고양이네 아미그린색 투 피스 헤비 나일론, 블루코너- 다가즈 샌드색 나토
&&& 깨알 잡담...
영화 위대한 개츠비 다들 보셨나요?! 저는 개봉 하자마자 가서 봤는데,
예상보다 훨씬 더 화려하고 딱 바즈 루어만 풍이더라구요. 물랑루즈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능...ㅋㅋ
디카프리오의 개츠비는 솔직히 과거 로버트 레드포드의 느낌보다는 별로 였어요.
데이지 역의 캐리 멀리건은 썩 괜찮았지만, 원작에서도 데이지 캐릭터는 안습인지라...
캐러웨이 역의 토비는 역시 예상했던 대로 아무런 존재감도 없고... ㅋㅋ
암튼 이 눈이 부실 정도로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라스베거스 쇼풍의 영화에서
저는 이상하게 위에 첨부한 라나 델 레이의 노래가 계속 귓가에 맴돌더군요...
이건 올해 말쯤에나 개봉을 앞둔 '돈 존(Don Jon)'이란 영화인데요.
제가 개인적으로도 무척 좋아하는 배우인 조셉 고든 레빗(Joseph Gordon-Levitt)이 각본을 쓰고 첫 연출에 주연까지 맡은 작품이라서 정말 기대됩니다.^^
오피셜 트레일러가 엊그제 공개됐는데 완전... ㅋㅋ 여리여리한 조셉이 몸짱으로 벌크업하고 야동덕후로 나온다니... 스칼렛 조핸슨의 섹시함도 여전하네요.
뜬금없지만 돈 존의 트레일러를 보고 나니 문득 이번 주말엔 클럽에 가고 싶어지네요. ㅋㅋ
회원님들 다들 불금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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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이벤트 추진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항상 행복하셔요, 토리노 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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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즈 오렌쥐 참~상큼하고 이뻐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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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제 눈엔 이쁜데, 님도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오렌지 색상이 시계 잘 모르는 분들이 보셔도 상큼해 보인다고는 하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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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스트랩이 참 잘 어울립니다!
위대한 개츠비는 안그래도 궁금했는데,
물랑루즈 같은 분위기군요. ㅎㅎ
즐건 주말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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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나 고양이네 다이버나 나토가 정말 진리...ㅋㅋ
나일론 소재 나토는 착용감이 약간 떨어져 자주 착용하진 않지만 가끔 착용하면 확실히 기분전환도 되고 실용적이긴 합니다.
밀리터리 워치와는 깔맞춤도 되구요.^^ 형님도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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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듀오군요~!!! 국방색(?) 계열의 스트랩들이 역시 잘 어울리네요~ ^^
아... 영화를 영화관 가서 본지가....3년전인가요??? ㅎㅎㅎ 저도 극장 한 번 가보고 싶네요... 몇 년 안에는 어려울 것 갈지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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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나름 밀리터리 듀오... ㅋㅋ 하나는 벤루스, 하나는 마라톤스러운 녀석들이죠. 나토는 저절로 깔맞춤 효과가...ㅎㅎ
결혼 하시고 자녀분 생기셔서 더 시간적 여유가 없으셨던 모양입니다. 그래도 예전 데이트 시절 기분도 내실 겸 언제 시간 내시어 아내 분과 함께 가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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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일 게츠비 보러 갑니다~^^
이노님 뽐뿌덕에 영화관갈 때 나토채우고 가야겠어요~ ㅎㅎ -
개츠비 보셨겠군요.^^ 원작도 그렇고 솔직히 그렇게 마음에 드는 내용은 아니지만 ㅋ 영화는 그럭저럭 볼만 했습니다. 일단 눈이 즐겁더군요^^
님의 다이버 워치에도 잘 어울리는 나토밴드 착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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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나토줄을 좀 구매해야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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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엔 나토지요.^^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아있습니다.
남은것은 회원분들의 추천을 받을 수 있는 개인홍보활동같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