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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평소에 파니스 오픈하트는 출근시 정장에 잘 착용하는 편인데, 간만에 주말에 착용해 줬습니다.


 

778d71ab147ccfa2ceb82dfa9c59ce28.jpg : [파니스 오픈하트 파워리저브] ★ 주말의 브런치! ★

 

운전할 때 햇빛을 받으면 왜 그렇게 블링블릿 예뻐 보이는지 자꾸 사진을 찍게 됩니다.

 

1f4f4cedf3619e2a5d21cedbb7e3b27b.jpg : [파니스 오픈하트 파워리저브] ★ 주말의 브런치! ★

 

요건 타포인의 공통된 증상이겠죠? ^-^;;

91e71acf1d0347a2a1db40886ba14b7b.jpg : [파니스 오픈하트 파워리저브] ★ 주말의 브런치! ★

 

아, 그나저나 자랑질 좀 하겠습니다.


주말에 와이프가 집에서 브런치를 만들어 줬습니다.
결혼 전엔 한 번도 요리를 해본적도 없으면서 인터넷으로 레서피를 찾아보고는 이렇게 뚝딱뚝딱 맛있고 신기한 요리들을

잘 만들어냅니다. 맛도 밖에서 사먹는 것 이상으로 좋구요~

 

오늘의 브런치는 음.. 이름이 뭘까요?
이름을 함께 지어보자 했더니 '크림소스에 빠진 식빵' 뭐 이런 재미없는 이름을 댑니다.

 

16586092e7944af6310b89a15ee52637.jpg : [파니스 오픈하트 파워리저브] ★ 주말의 브런치! ★

 

요즘 파스타집에서 많이 파는 '빠네' 라고 아시죠?
동그랗고 항아리 모양의 빵을 속을 파내고 그 안에 크림파스타를 넣은건데, 먹다보면 빵도 흐물흐물해져서 나중엔 그냥 빵 그릇 째

크림 소스와 함께 먹는 음식인데, 맛과 재미를 함께 갖춘 음식입니다.

와이프가 해준 브런치는 요 '빠네' 에서 파스타 면만 빠진거라고 보시면 될 듯.
식빵을 잘라서 그릇에 깔고 크림소스를 부은 후 치즈, 베이컨, 계란 등 취향에 맞게 토핑하면 됩니다.

크림소스도 와이프가 직접 만들었는데 진한 크림의 맛이 느껴져서 너무 맛났습니다. ^-^

 

263d81d0893547addc05bb2e96963bc6.jpg : [파니스 오픈하트 파워리저브] ★ 주말의 브런치! ★

 

그리고 자르고 남은 식빵 가장자리는 버터와 갈릭 가루를 이용해서 바삭바삭한 식감의 요리로! 요거 너무 맛나요~ ^-^


 

76fd02bfa5a121a3b8307d773c3e5265.jpg : [파니스 오픈하트 파워리저브] ★ 주말의 브런치! ★

 

쥐포와 사과는 제가 준비했습니다. ㅋㅋ
마무리는 크랜베리 + 우유 쉐이크!

아, 사진 보니 또 먹고 싶네요. 담에 또 해달라고 해야겠습니다.
브런치는 사먹는 것도 좋지만, 가끔씩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설거지는 제 몫이지만요! ;;)

 

이상, 주말의 브런치 자랑이었습니다~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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