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미르 밀그라프 입니다^^
1년을 헤매다 어쩌다 운좋게 라쿠텐 에서 구할수 있었지요...
구매하고서 타포에도 글 올린적이 있는데요...
이게 연식이 있어 그런지 하루에 5분씩 늦어지고.. 크로노그래프도 시원찮고..
한번 종로 시계매장에 맡겼었는데.. 엉망으로 고쳐논건지 한 한달 괜찮더니 또 말썽이더라구요..
몇달 방치하고 냅뒀다가... 이번에 다른 수리방에 오버홀이랑 수리랑 싹 한번 손 봤습니다~!!
간만에 손목에 있으니... 기분이 무척 좋군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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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착샷은... 직장동료가 찍어준 사진 입니다..
혼자 찍을수 없을꺼 같아요 ㅎㅎㅎ
베젤이 거의 없어서.. 실물은 의외로 귀여워 보입니다...
스틸피쉬도 귀여워 보이는 손목이라 그럴지도 모르겠군요 ^^;;;; -
쿠션 케이스에 샌드위치 다이얼...거기에 트리튬인가요??? 정말 포스가 대단합니다~!!! 그리고, 동료분이 찍어주신 주머니샷이 정말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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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저 주머니위로 슬쩍 나온 사진들 올리시길래.. 한번 따라해 봤습니다 ㅎㅎㅎㅎ
말씀해주신 특징들이 참 멋진점 들입니다만, 전 이시계의 제치 스틸 브레이슬릿이 제일 마음에 드는군요^^
트리튬은 정말 거의 야광능력이 없다시피 하지만..
그밖의 다이얼 의 야광은 꽤나 괜찮습니다^^ -
오랜만에 보여주시네요.
일오차 문제는 지금은 해결됐는지 궁금합니다.
요녀석, 언제봐도 참 예쁩니다. ^-^ -
지난 주말에 받아서 며칠 차보았는데... 일오차는 거의 없어진 거 같습니다.
한번 수리하고서도 속썩여서 .. 살짝 미움사고 방치해놨었는데...
이번에 고치고 다시 제 손목에 돌아온 이녀석을 보고 있으니...
어렵사리 구해서 처음 손목에 찼을때 만큼이나 이뻐보이는 군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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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미
2013.05.21 11:19
주머니 착샷 포스가 대단하네요. 멋져요. ㅎ -
실물 만큼은 아니지만.. ^^;;;
그래도 기대이상으로 이쁘게 나와서 저도 이 사진 참 맘에 들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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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리비용
2013.05.21 15:12
수트와 환상적인 조합인것 같습니다ㅎㅎ
마초적인 느낌이 정말 좋은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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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시계생활 할때에...
내가 뭘 원하는지, 나한테 어떤게 어울릴지 모를때는... 남들 이쁘다는거 보면 저도 혹하고.. 엉뚱한거에 꽃히고 그랬었는데요..
이제는. 제가 어떤 스타일을 좋아하고. 또 제게 잘 어울리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마쵸끼 다분한 시계가 제가 원하는 시계인거죠.. 거기에 플러스로 다이얼이 꽉찬 느낌까지 있다면 더할나위 없습니다~!
지금에서야 깨닫게 되었지만... 예전에 제 취향을 저도 잘 모를때.. 아무 생각없이 마구 꽃혔던 시계들을 다 들여놨으면.. 지금쯤. 후회막급 이었겠지요.. ^^;;;;;;
그나저나;; 수트 속에 있으니...파네라이 저리가라는 포스네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