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리스 라크로와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시계는
얼마 전 어버이날 부모님 댁에 갔다가 득템한 녀석입니다.
쿼츠이긴 하지만
6시방향에 'Korea Made'가 상당히 새롭게 다가옵니다.
물론 글자 새김이나 다이얼의
정밀도는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만.
스트랩은 퀄리티가 좀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스텐이 아닌 18K 도금케이스입니다.
또한 멸치손목인 저에게 커버 가능한 34mm의 지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주 차고 다니지는 못하겠지만 정장에 꽤 깔끔한 모습입니다.
잘 차다가 저도 자식들에게 물려주어야겠죠^^
지금까지
몇년 전에 아버지께서 대통령 표창을 받으실 일이 있었는데
그때 당시 부상으로 받으신
'청와대표' 시계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휴 되세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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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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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아저씨
2013.05.17 11:09
정말 쉽게 가질 수 없는 시계, 멋져보이고 참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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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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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일한 시계 가지고 있습니다~
아버지께 물려받은것이지요~
근데 여태까지 전혀 몰랐는데 18K 골드였나요?
전 그냥 도금인줄 알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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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18K라고 용두에 적혀있어 쓴건데 괜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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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판이 철판인것으로 봐선 도금으로 보입니다. 딴지는 아니구요 지금까지 봐왔던 스댕 뒷판을 가지고 있는 99.9%의 시계들이 도금이라서...
옛날엔 이런시계도 있었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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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괜한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그런 시계도 있군요~탁상시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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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그냥 도금이에요~~. 스트랩 레자인데 조금 지나면 엄청 갈라집니다. 아버지 공직생활 30년 하셨는데 퇴직하시면서 부상으로 받으셨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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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네네 스트랩이 아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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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있는 시계이군요~!!!
저시계 착용하면 왠지 청와대로 출근해야될듯 싶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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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그런가요?
몇 번 차봤는데 정장에만 차야할 것 같더라고요ㅎ -
청와대 시계 첨봅니다.
오오 케이스가 금통인가보네요^^ 깔끔하니 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