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라사테입니다.
자기 전에 간단히 다가즈 제로 II 사진 몇 장 올릴까 합니다.
요즘 다른 애들에 비해 최근 포스팅에 자주 출현하지 않았는데요, 이 아이도 집에 있으면 자주 착용하는 편입니다.
특히 DLC 코팅에 터프한 세이코 7S 계열 무브라 오토메틱 다이버 중 beater의 역할을 하고 있네요~ ㅎㅎ
빨래 걷거나 아주 가끔 설겆이 할 때, 아이와 뒹굴며 놀 때에도 좋습니다~
최근에 이상하게 갑자기 지샥 6900에 뽐뿌가 몇 번 온 적이 있었는데, 이녀석과 이녀석 때문에 놀고 있는 지샥 DW-5600MS를 보니까 바로 식었네요~ ^^
그럼 간단히 사진 몇 장 올립니다.
다들 피곤한 오후 기운 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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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5.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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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5.14 14:28
거의 한시 반인데.... 할리오스 페북에 올라온 이것을 보니 심장이 두근거려 잠이 안오네요~ 제발~ 제발~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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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5.14 14:32
ㅋㅋㅋ 저도 실시간 리플... 그렇지 않아도 이거 봤어요.
제가 보기엔 워낙 원추원추 하는 분들이 많아서 내년쯤에 거의 확실시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히히... ^^
그 아래 댓글 중에 어떤 분이 화이트 퍽이라고 언급하셨는데, 그 순간 저도 그만 화이트 다이얼 퍽을 상상했지 뭡니까... OTL...
DLC코팅 케이스에 화이트 다이얼, 푸른색 계열 야광, 초침 끝만 빨간색, 44미리 사이즈 딱 이렇게 나오면 전 바로 살 겁니다. 하악...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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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5.14 22:29
어제 늦게 잤더니 피곤하네요.... 어제 밤에 제이슨에게 원추원추 이메일 하나 보내고 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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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r
2013.05.14 14:20
존재감 최곱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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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5.14 14:30
Stealth인데 그러면 안되는 것 아닌가요...???? ㅎㅎㅎ
쓰나미의 쿠션케이스에 sea explorer (빈티지 씨마 300 + 익스?) 다이얼인데 얼굴을 쳐다보고 있으면 물고기 같다는 생각이 요즘 자주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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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r
2013.05.14 14:37
ㅋㅋㅋㅋ 아 그러네요.. 잘안보이지만 포스넘친다라거 해드릴려고 했지만... 화이트팬츠에 너무 선명하게 보이는 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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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5.14 22:27
아.... 문제는 하얀 팬츠였군요...ㅜㅜ 하얀 바탕에 아주 새까만 것이 제가 보기에도 존재감이 철철 넘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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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5.14 15:25
요 이쁜걸 자주 안차시면 안돼죠~! ^-^ -
sarasate
2013.05.14 22:28
네~ 포스팅에는 자주 등장하지는 않지만 자주 애용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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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대장
2013.05.15 14:34
사라사테님과 이노님의 다가즈 포스팅을보면 자꾸만 나도? 나도? 저기에 합류하고싶다? 이런생각 무지듭니다...
마이크로브랜드에 발을 들인후로 굉장히 행복하고 만족해 하고있지만... 통장만보면 한숨나오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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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5.15 22:31
마이크로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 정말 끝이 안보이지요~ ^^
저도 유부남이라 자금이 넉넉하지는 않지만, 다른 고가의 시계들에 비하면 가격이 상당히 착하니까, 조금만 아끼고 모아서 정말로 마음에 드는 것 한 두개씩 들이는 것도 시계 생활의 재미인 것 같아요.
사라사테 님 계신 곳은 지금 새벽 1시 넘지 않았나요?! 왜 아직 안 주무시고...ㅋㅋ
모처럼 보는 제로 투 넘 예뻐요..^^ DLC코팅까지 돼 있어서 편하게 차시기엔 정말 지샥 못지 않은 듯 싶네요.^^
님은 이제 굿나잇 하시구요. 한주 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