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라사테입니다.
이번 주말에도 나들이 나갔다 왔습니다~ ^^
토요일에는 맨날 가는 동네 강가에 또 다녀왔습니다. 이번 주에는 라구나와 함께 번화가와 가까운 선착장 쪽으로 갔습니다~ !!!
지난 주에는 강이 나온 사진이 없었는데, 이번 주에는 강을 배경으로도 찍었네요~ ㅎㅎ
강가에서 지나가는 강아지들, 주변의 새들과 놀다가 근처 식당에서 밥을 먹고 시청 앞 분수대에도 들렸습니다~
제 딸아이가 분수를 좋아합니다~! 아주 즐겁게 바라보고 있네요~ ㅎㅎ
그리고 일요일에는 근처에 있는 동물원에 다녀 왔습니다. 동물원에는 샤크 다이버와 함께 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가는 길이 좀 막혔네요~ 막혀 있는 동안 차 안에서 한 장~ ^^
동물원에 동물들은 그렇게 많지 않고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ㅜㅜ
그래도 나름 동물원이라 코끼리도 있고...
뿔달린 사슴 비슷한 것도 있고...
치타도 있고....
얼룩말도 있네요~ !!!
이외에 동물원에 있어야 할 동물들은 대충 다 있는 것 같네요~ 아...지금보니 위 사진에서 아내가 오랜 만에 나토밴드에 차고 나갔던 SKX013도 얼핏 보이네요~ ^^
잠시 아내와 딸아이가 화장실 간 동안 기다리다 한장~!!!
돌아오는 길도 막혀서....차 안에서 또 한장~!!!
아....썬크림을 안바르고 나갔다 왔더니...얼굴이 따갑네요~ ^^
일요일 저녁이 되니 우울해집니다...ㅜㅜ 오늘은 밥 먹고 일찍 자야겠습니다~ ㅎㅎ
한국은 벌써 월요일 아침이네요.... 다들 활기찬 한 주 보내시길 바라요~ !!!!
감사합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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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3.05.13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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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5.13 08:18
네~ 즐겁고도 고단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ㅎㅎ
딸 아이는 커가면서 하는 짓이 점점 귀여워지기는 하는데... 가끔 비명을 지르며 뛰어다는 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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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2013.05.13 09:33
자상한 아빠 네요.. 주말은 가족과함께 멋지십니다 -
sarasate
2013.05.13 10:57
지난 달에는 너무 바빠서 주말에 같이 놀러간 적이 없었는데, 가정의 달 5월에는 모처럼 한가하고 날씨도 좋아 자주 놀러 다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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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달의기사
2013.05.13 11:16
행복한 주말~멋진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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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5.13 13:17
좀 피곤했지만 사랑하는 가족들과 예쁜 시계들과 함께 한 보람 찬(?) 주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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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3.05.13 11:44
즐거운 주말 보내셨순요..ㅎ 아이들이 동물원 좋아하죠..ㅎ
중간에 시계도 바꾸어 차시고..시덕다우십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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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5.13 13:18
애기가 아직 어려서 덩치 큰 동물들이 막 움직이니까 정말 좋아하네요~ ^^
아... 위에 시계는 토요일, 일요일에 찬 시계입니다만, 당연히 시계는 집에서 일하거나 쉬는 날이면 오전, 오후, 저녁, 밤, 취침 등등 너다섯번 씩 바꿉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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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미
2013.05.13 12:26
치타 사진은 동물원 같지 않고 필드 같은 정도네요.
동물구경 감사합니다. 물론 시계는 멋지구요. -
sarasate
2013.05.13 13:21
치타가 있는 공간은 그리 넓지는 않지만, 역시 우리 나라 동물원에 비하면 많이 넓지요~
다만, 동물들의 편의를 많이 봐주는 곳이라 동물들이 숨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여기저기에 많이 있어서 아예 안보이는 경우도 있고, 숨은 그림 찾기하듯이 찾아야 겨우 보이는 경우도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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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5.13 12:58
저번 사진들에도 느꼈지만 따님이 정말 귀여워요. 아내 분도 역시 미인이십니다.^^
전 아직 미혼인지라 가족나들이는 볼 때마다 참 부러워요. 동물원 저도 가고 싶은데...ㅋㅋ 치타 사진을 보니 왠지 넘 좋다능 ㅎㅎ
라구나랑 샤크 다이버도 배경과 멋지게 잘 어울리네요. 편안한 밤 되시구 새로 시작하는 한 주 또 활기차게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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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5.13 13:24
저도 오랜만에 날씨 좋은 날에 동물원에 가니 기분 전환이 되네요~ ^^
가족 나들이가 부러워 하시는 것으 ㄹ보니 이노님도 이제 슬슬 가정을 꾸리실 때가 되었나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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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골퍼
2013.05.13 21:51
아이가 어릴 때 안다가 버클로 얼굴에 기스 낸 적이 있는지라
제 와이프는 시계를 한동안 시계를 안찼었죠.^^
요즘은 차고 다닙니다만....
근데 저는 헬슨 아이소프레인이 커서 못 쓰는데 이거이 어떠케 된거죠? @ㅡ@
사라사테님 손목이 16cm 정도 아니셨나요? -
sarasate
2013.05.13 22:17
제 딸아이도 등에 아내의 조그만 씨티즌 시계에 긁힌적이 있는데, 그래도 시계가 없으면 너무 불편하다고 해서 집에서도 항상 차고 있습니다. 그런데 SKX013은 좀 크고 무거워서 잘 안차다가 오랜만에 나들이에 차고 나왔네요~ ^^
SD에 채워준 줄은 헬소프레인이 아니라 제가 따로 구매한 진짜 이소프레인이에요~ ㅎㅎ 제 헬소프레인은 다가즈 제로에 쓰고 있지요.
헬소프레인이 조금 더 얇고 22-20이면서 구멍이 더 크고 수가 적어서 러그 길이가 짧은 쓰나미 케이스에 사용하면 딱이고, 이소프레인은 22-22에 두께도 두껍고 헬소프레인보다는 가장 안쪽에 채우면 약간 짧고 덜 미끄러워서 SD에 아주 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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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골퍼
2013.05.14 10:55
답변 감사합니다.
오리지날 Isofrane이 조금 짧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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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5.14 11:22
스트랩의 길이는 거의 비슷한데 이소프레인이 구멍의 크기가 작고 촘촘해서 마지막 구멍까지의 거리가 좀 더 짧은 것 같아요~ ^^
더불어 멋진 다이버 시계와도~ㅎㅎ
따님이 무척 귀여울 것 같습니다~^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