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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Eno 453  공감:1 2013.05.08 16:41




건즈N로즈 님 포스팅 보고 저도 모처럼 마라네즈 라얀이 지원 사진 몇 장 올려봐요.^^ 사진 퀄리티가 허접해도 모쪼록 양해를.... ㅋㅋ 

우선 위에 사진들에서는 그린 다이얼이 약간 블랙이나 다크 그레이 다이얼처럼 나온 거 같네요. 

제 생각에 라얀이의 그린 다이얼은 주변 빛의 밝기나 각도에 따라선 다른 색상처럼 보일 수도 있는 듯 해요. 

팝하는 그린이 아니라 다소 오묘한 뉴트럴(neutral)한 그린이라서 말이죠... 골드톤으로 트리밍된 핸즈는 언제 봐도 맘에 듭니다.






플루코의 연두색 스트랩이 길이가 좀 길어서 며칠 전엔 카디건 위에 착용해 봤어요. 점심 먹으러 갈 때 주변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더라능...ㅋㅋ  

그린 다이얼은 브라운이나 블랙 색상의 스트랩도 잘 받는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위 오른쪽 사진속의 블랙 스트랩으로 젤 자주 착용하고 다닙니다.  






예전 모임때 찍은 사진들인데, 아이폰에 있길래 같이 올려봐요. 착샷 협찬: 플레이어 형님 & 아롱이형님. 


우측 사진의 좀 가느다란 손목의 주인공이 아롱이형님. ㅋㅋ 훤칠한 키와 체격도 좋으신데 비해 손목은 좀 얇으시다지요. 피부까지 고우셔서 여자 손목 같아욤 ㅎㅎㅎ

수트에 멋스럽게 소화해주신 분은 플레이어 형님. 의외로 브론즈 내지 브론즈 비스무레한 케이스의 시계가 수트 차림에도 근사하게 잘 어울릴 수 있음을 보여주셨음돠. 





이 사진들은 당최 왜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점심시간 때 지나가다가 한 담벼락의 담쟁이 덩굴이 풍성하게 잘 자라고 있길래 함 배경으로 찍어봤습니다. 

라얀이가 그린 배경에 있으니 같은 그린 계열이라 그런지 확실히 다이얼이 눈에 잘 안 띄네요. ㅋㅋ 근데 나름 만족스러운 설정샷이라고 자위 중....ㅎㅎ






그린 라얀이는 제 생각엔 역시 햇살을 듬뿍 담고 있을 때 모습이 젤 보기 좋은 거 같아요. 

이상, 저렴한 가격대에 큰 만족감을 주는 마라네즈 그린 캘리였습니다. 


그나저나 회원님들 어버이날 카네이션이나 문자 & 연락 드리셨는지요?! 

오늘 날씨도 넘 좋고 봄기운이 완연한데 한편으로는 여름이 금방 오는 거 같습니다. 벌써 덥네요.  

근데 전 추운 계절이 너무 싫어서 요즘 대체로 기분이 참 좋습니다. ㅋㅋ 

다이버 워치의 계절, 여름... 뜬금없지만 듀스의 '여름 안에서'를 벌써 함 듣고 싶네요. ㅎ  

그럼 하루 마무리 잘 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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