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 안녕하세요. Mr.시계입니다.
요즘 너무 성의없이 모바일로 틱 사진하나 글 몇자 올리고 해서..
좀 반성하면서..
성의있게 글을 좀 써서 올려야지 하고 글을 쓰는데....역시 성의있는 글을 쓰는 것은 참 많은 노력이 드는것 같습니다..
왜...평소에는 그렇게 잘되던 사진도 오늘따라 이리 안올라가는건지..ㅠ.ㅠ
아무튼 각설하고...
예전부터 투르비옹은 저에게 참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누구보다 화려한 시각적 효과(물론 투르비옹이라고 무조건 다 앞에가 뚫려있는건 아니지만)..
함부로 법접할수없는 가격..등이 저의 동경을 더욱 부채질 해주었지요..
그리고 저는 프레드릭콘스탄트를 참 좋아하는데요.....
언제나 제 메뉴팩처 핫빗을 보면서 무언가 부족한(그게 물론 투르비옹이 아니기 때문만은 아니겠지만요..) 그것을 채우고 싶다는 욕구가 있었습니다...
HBM제가 참 좋아하는 녀석인데요...핫빗은 뭔가 살짝 아쉬운 마음이 들게 만든답니다...닦고 찍을걸....ㅠ.ㅠ
그래서 프콘의 투르비옹을 구입해야겠다 하고 결심을 하게 됩니다..
<구글에서 무단 복제했습니다. 문제 될시 삭제하겠습니다.>
물론, 자사무브, 투르비옹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결코 비싼가격이아니지만....
그래도....그치만...제가 아무리 프콘이라는 브랜드를 좋아하지만...
프콘에 기천만원의 돈을 쓰는건 구매를 주저하게만들더군요..(물론 돈이 없어서 더욱...주저했습니다..)
그래서...
중국산에 눈을 돌리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시걸사에서 만든 투르뵹을 다른 중소업체에서 헐값(?)에 팔았던 녀석인데요...
이녀석을 이제 돈좀 투자해서..
예지동 장인분께 프콘 스럽게 만들어달라고 졸라볼 작정입니다..글라스만 바꿔도 쨍할것 같은 느낌이 들것 같아서..ㅎㅎ
근데 과연,,
예지동에 가면 길로쉐 다이얼도 구할 수가 있을까요....
만들다가 프콘 짭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입니다.ㅠ.ㅠ
아무튼 열심히 다리품 팔아서 한번 커스텀(?)해보겠습니다.
미리부터 흥분됩니다..^^
내일은 드디어 공개된 남대문을 구경하고 와야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홍콩 밀리언스마트에서 만들던 투르비용과 동형 타입으로.... 무브는 시굴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무브가 항저우였는지 광저우였는지 샹하이였는지 단동이었는지까지는 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