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라사테입니다.
오늘 이노님의 super domed skx snowflake 득템기가 올라와서 지원샷 포스팅 하나 올립니다.
제목을 보시고 눈치를 채셨겠지요? 제가 이노님의 이노님 SKX 스노우 플레이크를 자세히 봤을 때, SKX MIL-FLAKE와 쓰나미의 매력이 한 데 어울어진 정말 예쁜 시계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심하게 매우 예쁩니다~!!! 왜 10분만에 다 팔렸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것도 그 가격에.... 이노님 부러워요~~~~^^
일단 답글에 못 올린 지원샷 (AKA 브로샷) 부터~!!!
일단 SKX Mil-Flake 모드를 보면 스노우 플레이크 다이얼과 SKX 케이스가 같네요. 이란성 쌍둥이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이노님이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챕터링이 실버이고 핸즈도 silver라 느낌은 약간은 다릅니다.
이노님의 시계를 자세히 보니 제 쓰나미의 매력 포인트와 닮은 점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노님의 SKX 밀플레이크에는 쓰나미에 사용된 5미리가 넘는 두꺼운 사파이어 돔 글라스가 쓰였죠. 까만 챕터링과 어울어려 다이얼의 깊이 감이 더 해지는 것 같습니다.
자세히 보니 베젤 인서트도 쓰마니 베젤 인서트가 사용되었군요~!!! (초침은 좀 다르지만) 하얀 테두리의 스노우 플레이큰 핸즈인 것도 같네요~ !
아무튼 두 시계의 매력 포인트만을 모아 놓은 이노님의 SKX 스노우 플레이크는 정말 멋진 것 같습니다~!!!
잠깐 쉬었으니 이제 다시 일을 하러...ㅜㅜ
그럼 이만 짧은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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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었지만, 지원샷 마침내 올렸습니다~ ^^
아마 슈퍼 돔 컨버젼 킷 판매하기 전에 미리 바꿔서 테스트 좀 해 본 것 같은데, 아주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슈퍼 돔의 매력은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잘 안되는대로 사진으로 보기에도 너무 멋집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대로 009 용으로 구입하신 타이코넛 슈퍼 오이스터 브레이슬릿 장착할 수 있고, 브레이슬릿이 정말 정말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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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나미의 다이얼과 베젤을 보면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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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구한 쓰마니 커스텀 모델인데, 전 주인이 예쁘게 잘 만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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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3.04.23 15:39
두 분의 시계가 비슷한 듯하면서도 많이 다르군요..ㅎ
모드된 시계를 즐기는 것도 시계 생활에서 재미있는 부분이라고 봐요..ㅎ
저도 다가즈의 세이코 모드 된 시계의 구매를 고려하고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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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X 모드는 옵션이 정말 정말 많아서, 나만의 시계를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 옵션들이 점점 추가 되면서, 좀 더 바꿔볼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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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베젤이 참 인상깊은데요??
정말 ETC 동에 오면 늘 신세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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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그립 베젤이 예쁘죠~? ^^ 쓰나미의 매력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ETC 동에 자주 놀러 오세요~ ㅎㅎ
으앙... 사라사테 님 이쁜 브로샷 지원 감사합니다.^^ 님 밀플레이크와는 정말 이란성 쌍둥이 같다능... 헤헤.. 언급해 주신 것처럼 제 SKX mod는
SKX Mil-Flake + 쓰나미 분트, 딱 이 조합인 거 같아욤. 쓰나미의 5미리 글라스, 핸즈, 다이얼, 베젤 인서트, 개스킷, 챕터링이 호환되니 말이에요.
저처럼 쓰나미 구매 기회를 놓친 이들을 위한 감질나는 염가 세일 개념이었달까요?! ㅋㅋ 제이크 자신도 일종의 clearance 차원에서 몇개 푼 거 같아요.
결과적으론 어찌됐든,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구매 잘 한거 같다는 생각입니당. 일단 케이스가 SKX라서 기존에 갖고 있던 SKX009용 스트랩이 고스란히
다 호환이 되니 더 좋네요. 특히 타이코넛 오이스터 브레이슬릿을 채워줄 수 있어서 더 좋았어요. 쓰나미 시리즈처럼 베젤만 트리플 그립이었다면 정말
환상이었겠지만... 하는 아쉬움은 남지만 그랬다면 또 SKX mod의 정체성(?)을 벗어나기에 쓰나미 팬들에게 한소리 들었겠죠?! ㅋㅋ
여튼, 멋진 지원샷 감사히 잘 봤습니다. 쓰나미 분트 플레이크 모처럼 보니 너무 멋집니다. 화려하진 않지만 역시 보면 볼수록 마성의 쓰나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