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ETC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지난 주에 파니스 Marina와 함께 나들이를 다녀 왔습니다.

용인 끝자락에 있는 '한택 식물원' 이라는 곳입니다.

 

d871a263a355bf6c592027127f0c21b2.jpg 

 

0f3f59375ab1c7dad81e42456ec2328f.jpg 

 

b967c7f28fada5e9ea9ef0c21d40ce5c.jpg 

 

마리나는 언제 봐도 참 예쁜 얼굴을 갖고 있네요. ^-^

 

들어가서 구경을 시작합니다.

 

2bc7f34f3216a4d6a513f424e28b2a9f.jpg 

 

요건 벌레 잡는 녀석들

 

da150ae82f534036a9928e866b0f73f1.jpg 

 

보라색과 흰색의 그라데이션이 너무 예쁜 꽃입니다. 

 

7c388834de6fd824aad290de1284066e.jpg 

 

마리나하고도 많이 닮았죠?

개인적으로 제가 참 좋아하는 컬러가 보라색입니다.

 

8b3a0c010862837891ed992a1ba4c038.jpg 

 

온실 속 뿐만 아니라 야외에도 보라색 꽃은 만발해 있습니다.

 

abbb151c5bd419d20a9cd210bda8fde2.jpg 

 

마리나와 함께 또 찰칵.

 

조금 돌아다니다가 점심을 먹기로 합니다.

 

9411207f49eaed8cc213dfcff445ef0d.jpg  

 

엥?

요건 뭘까요?

 

c4ae7c16eb5d0bd38368e26e6d0efebd.jpg 

 

짜잔~

럭셔리 도시락 되겠습니다.

무려 '연어 스테이크' 가 들어 있는 3만 3천원짜리 도시락이랍니다. ^-^;;

 

 c1d0750bb6e1c9eea5b30d1931acb580.jpg

 

e29e31121ad5c03552766f80534ee00e.jpg 

 

1fd7b46eea625e99f74dac5bfc1416ea.jpg 

 

허허.. 이렇게 비싼 도시락을 이번 기회 아니면 또 언제 먹어볼까요.

그래서 당연히 기념샷~ ^-^

 

151a8e28cc803991e531b7b4651ed3a3.jpg 

 

아직은 날이 풀리지 않아서인지 조금은 황량한 풍경이지만

 

1b9ec6b8ba2cced1c2053cd4903fff0f.jpg 

 

드문드문 꽃들이 피어 봄이 왔음을 알려줍니다.

 

f0c053fb2a5a2413413347208971eb00.jpg 

 

c8670f4bbb7ba20ebc3475261faeb278.jpg

 

꽃구경을 하다가

 

5aa9fe7f94c5f4beff22e2a5fede8226.jpg  

 

78686f1b2579d6751d474b420a3d77b7.jpg 

 

중간중간 시계 사진도 좀 찍고

 

95bb45e9a7793f88de8c1b78926e4b00.jpg 

 

이곳은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호주온실, 중남미 온실, 아프리카 온실 등 다양한 대륙의 온실이 잘 꾸며져 있습니다.

 

64c0e8c24f6ba9b7a25dfc54b0f4e297.jpg 

 

e6a3c50913c1544297a379ecc852b65c.jpg

 

요건 코알라가 즐겨먹는 유칼립투스의 꽃.

 

3fa6466f66748dc02100e9a9487b2eda.jpg 

 

호주는 아카시아의 천국이라는 몰랐던 사실!

 

c2949f3b79cd80fac4370723423f6354.jpg 

 

어린왕자에서 나와 유명한 바오밥 나무입니다.

 

79392be9613ea4ca8d027c3fd7bb5cae.jpg 

 

아직은 작기만 한 바오밥 나무 앞에 어린왕자를 토피어리로 만들어 놓았네요.

 

d055002d362fcdfe14174b854b0e7046.jpg 

 

하지만 파니스 마리나의 배경일 뿐. ㅋ  

 

2fdd5008e9e7573b952b4a82c2133844.jpg 

 

ee6321832c74a5c1b56dd42440ff4d8f.jpg 

 

진분홍색 꽃을 배경으로도 참 잘 어울리는 마리나. 

 

ec43b1042e944546800159c518aab7af.jpg 

 

중남미 온실에도 들어가 봅니다.

 

731ac7e527ec1c0ff5db336eefbe6e24.jpg 

 

여긴 선인장 천지네요. 

 

b675c596788cb7379eaa59b82e8c8024.jpg 

 

0eecf6fc0518784f672b379fd5b8e65c.jpg  

 

ff30c3e8ac0a5b8ccdbf6a6de8999d5f.jpg 

 

be66a2771aae33e87a08d652b0f0c478.jpg  

 

1c398ccf922d929e9a0ccf4a35a08250.jpg 

 

선인장도 참 종류가 다양합니다.

 

56205e161603fcdc6fa4822179a76b9e.jpg 

 

이 곳 식물원의 대표식물 55종 이라네요.

 

8263a2df06765bae37b5c139617784ea.jpg 

 

캐릭터도 예쁘게 잘 만들어 놓았구요.

 

8e4b7e68e8a389ee1196e7df8c89e417.jpg 

 

마지막 코스는 남아프리카 온실.

 

f0e338cb6cd8bd276704fe7286b2d358.jpg 

 

요나무는 너무 특이해서 찍어 봤습니다.

 

abc2b3425414c0160181ad43aee71ebf.jpg 

 

원숭이 토피어리도 만들어 놓았구요.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놓은 식물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c74e5213b75342b70d6065004017d492.jpg 

 

마지막으로, 돌아다니다 먹은 아이스크림과

 

260f48d8d3b728f24f811af8cbaa3ee3.jpg 

 

이 날 사진 중 가장 맘에 드는 파니스 마리나의 사진입니다.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

 

Fin.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감 수
공지 VINTAGE / ETC FORUM BASICS 타임포럼 2012.04.18 2484 1
공지 빈티지 게시판 안내 [28] 링고 2006.09.01 4811 9
Hot 이번 고국방문 중 구입한 시계 메들리 [12] 준소빠 2024.11.06 3657 2
Hot 크로노그래프 단체샷 [18] 준소빠 2024.09.10 1011 5
Hot 어디에 올릴지 몰라서 한번.. 올려봅니다^^ [17] 벨루티매니아 2023.09.12 923 11
Hot mm20~^ ^ [27] 태훈아빠 2022.12.25 535 0
3792 독일의 럭셔리 커스텀 그룹 'Blaken'과 롤렉스 & 파네라이 작업 몇 점 모음 [43] file Eno 2013.04.24 1184 9
3791 MKII 파일럿워치 [12] file spear 2013.04.24 637 0
3790 Halios [36] file 핌프대디 2013.04.23 565 0
3789 래칫형 버클(Ratcheting clasp)을 장착한 마이크로 브랜드 다이버 뭐가 있나... [20] file Eno 2013.04.23 735 6
3788 4 블루 다이얼 [7] file coolman 2013.04.23 314 0
3787 Irreantum 개봉샷 [10] file coolman 2013.04.23 433 2
3786 SKX Mil-Flake + Tsuanmi Bund-Flake = 수퍼 돔 SKX snowflake ??? [8] file sarasate 2013.04.23 505 2
3785 오랜만에 IWC 95 [7] file 샤크블루 2013.04.23 494 0
3784 ★ 색다른 스트랩을 원한다면? - Fossil ★ [27] file 아롱이형 2013.04.22 568 3
3783 티셀 157 주문했습니다. [29] file 치포치포 2013.04.22 676 0
3782 Maranez Lyan 검정캘리 결제완료 [5] file 건즈N로즈 2013.04.22 334 0
3781 다가즈(Dagaz) SKX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with Superdome Conversion mod [26] file Eno 2013.04.22 774 8
3780 활기찬 월요일 아침~^o^ [12] file 전백광 2013.04.22 258 1
3779 MOI 손수와치 [6] file Windchaser 2013.04.21 581 2
3778 현명한(?)자의 GO 세나토 마이센인가?...티셀 157..^^ [25] file 치우천황 2013.04.21 806 4
3777 거부당한 Maranez Lyan.. [24] file coolman 2013.04.21 530 1
3776 ★ 2만원의 행복 - Part 2. 조립기 ★ [23] file 아롱이형 2013.04.21 480 7
3775 [Helson Tortuga & Seiko FFF] 그리스 아테네 구경하세요 [10] file 오토골퍼 2013.04.21 358 4
3774 다가즈 CAV DATE에 줄질을 했습니다.. [8] file kasandra 2013.04.21 327 1
3773 타임팩터 스피드버드3 일명 빠른새 사진 올립니다. [9] file 언터쳐블 2013.04.21 988 1
3772 옷갈아입자~ Tisell 157SS~~ [18] file 마하리 2013.04.21 565 5
3771 [스캔데이+1] 티셀 157 [9] file 굉천 2013.04.20 567 2
» [파니스 Marina] ★마리나, 식물원에 가다!★ [14] file 아롱이형 2013.04.20 407 3
3769 Olivier 환불 기념으로 질렀습니다. [16] file coolman 2013.04.20 417 1
3768 커스텀시계입니다.^^ [4] file 토미리다요 2013.04.20 606 0
3767 마라네즈가 통관중인데 ....ㅠㅠ [8] 짱앙 2013.04.20 384 1
3766 Maranez Layan Green Califonia Dial 구매 정보 공유 [9] file 비와천 2013.04.20 439 3
3765 [스캔데이] 티셀 157 [35] file 휘모리 2013.04.19 659 2
3764 ★ 만원의 행복 x 4 ★ [16] file 아롱이형 2013.04.19 425 1
3763 [스캔데이] 불금엔~다이버~산뜻한 노랑~^^ [10] file 전백광 2013.04.19 277 1
3762 포르투갈의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이번엔 바우하우스 프로젝트 추진 [10] file Eno 2013.04.19 597 4
3761 [스캔데이 & 득탬] 마라네즈 라얀 개봉기 입니다. [5] file BeWhy 2013.04.19 451 2
3760 [스캔데이] 세이코 빈티지 다이버의 매력 (2) [17] file sarasate 2013.04.19 444 3
3759 세이코 빈티지 다이버의 매력 [4] file mioha 2013.04.18 575 2
3758 파니스 다이버 득템을 했습니다만..... [25] file kasandra 2013.04.18 72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