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백광입니다~ ^^
최근에~ (사실은 작년 부터~ ^^:) 사진을 볼 때마다 와~ 정말 멋진 다이버 시계다~ 꼭 구하고 싶다~ 는 생각이 머릿 속을 맴도는 시계가 있습니다~ ^^:
하지만~ 2008년도에 500개 한정으로 생산되어~ 현재는 구할 방도가 없는~ ㅠㅠ
그것은~ 바로~ 과거에는 러시아 모스크바를 기반으로 하는 브랜드였지만, 현재는 스위스로 넘어간 (?) ~
Buran 사의 Stingray Diver 모델 입니다~ ^^
스펙을 살펴보면~
* Swiss Made
* Movement ETA 7750
* Automatic winding, 25 jewels
* Hours, minutes, seconds
* Date calendar
* Diving watch, 30 atm water resistant
* Sapphire glass
* Titanium case
* Screw-in back cover
* Screw-in crown with safety capsule
* Diameter 52 mm
* Height 18 mm, with safety frame 21 mm
* Weight with strap about 197g
* Genuine rubber strap
* Strap lag 24 mm
* Limited to 500 pcs
멋진 스펙이죠~ ㅎㅎ
생김새도~ 완전 터프~ 마초~ 간지~ 작렬 입니다~ ^^
사진으로나마 감상을~ㅎㅎ
벌써 수요일이 지나가네요~ ETC 동 회원님들~ 불금~ 주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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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G
2013.04.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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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3.04.17 23:55
정말~ 박력있죠~ ㅎㅎ
터프한 남자의 시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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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천
2013.04.17 22:48
폴 가디언에서 느꼈지만, 아주 딱 백광님 스타일이네요^^
스펙도 괜찮고 실제로 보면 정말 포스가 장난 아닐 것 같습니다. ㅎㅎ
야광도 멋지구요!! 정말 다양한 다이버의 세계네요~ 멋진 시계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추천 꾸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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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3.04.17 23:58
크기가 52mm 이니~ 말다한거죠~ ㅎㅎ
대적할 만한 상대는 PAM 341 Egiziano (60mm) 정도일 듯요~ ^^:
비와천 님도 행복한 밤 되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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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
2013.04.17 22:59
캬 이녀석 정말 멋진 얼굴이군요! 착용하고 다니면 포스가 ㄷㄷㄷ 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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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3.04.17 23:59
감옥을 연상시키는 다이얼 가드 (?) 때문에 더욱 포스가 쩌는 (?)것 같습니다~ ^^
좋은 밤 되세요~ 플레이어13 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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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sate
2013.04.17 23:31
와우~ 포스가 엄청 나네요~!
슬쩍 찾아보니 WUS 장터에 하나 올라와 있는데 (http://forums.watchuseek.com/f29/fsot-buran-stingray-300m-diver-52mm-black-dial-disconed-ltd-ed-500-full-set-839241.html)... 가격도 만만치가 않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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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3.04.18 00:01
멋지죠~ 항상 사진으로 볼 때마다 설레임이 느껴지는~ ㅎㅎ
가격은 정말 안드로메다~ (정도는 아니지만~ 좀 쎄죠~ ^^:)
WUS 장터에 올라온 것도 가격이 상당하네요~ 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sarasate 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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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리
2013.04.18 00:03
오~ 러시아 란 느낌이면 춥고 차가운~ 그런 느낌의 시계일줄 알았는데..
저 넓은 태평양에 풍덩~ 할 것 같은 디자인이 군요!! ㅎ
전 개인적으로.. 저 앞에 창살 2개는 뗐으면.. 했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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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3.04.18 00:06
차가우면서도 묵직한 러시아의 다이버 시계 느낌~ ㅎㅎ
역시 창살은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군요~ 저는 좀 더 강한 느낌이 들어 좋다고 생각합니다~ 크리스탈도 보호가 될 듯 하구요~ ^^
좋은 밤 되세요~ 마하리 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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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4.18 00:42
일전에 한번 댓글로나마 소개해주신 그 모델이군요. 정말 포스 쩌네요!!! 그때 올려주셨을 때도 와우... 했지만 참 볼 수록 무시무시한 존재감입니다.ㅋㅋ
근데 무브먼트가 eta 7750이었군요. 크로노 모듈만 제거한듯... 그러고보니 파네라이 섭머저블도 연상되네요. 24나 243 같은 경우도 7750 수정이라서...
이런 유니크 워치는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어지간해선 안 팔듯... ㅋㅋ 전백광님 같은 분께서 득하셔야 오래 재미있게 즐기실 텐데...
나중에라도 좋은 인연이 닿아 좀 저렴하게 득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저도 더불어 이곳에서 간접 구경두 하구요.
암튼, 브랜드나 종류를 가리지 않고 꼭 갖고 싶은 시계가 있다는 건 그 자체로 설렘이 있어 좋은 거 같습니다. 한주 마무리 잘하세요. 전백광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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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3.04.21 11:12
멋지죠 ~ Buran Stingray ~ !!!
언젠간 ~ 먹고 말거야 ~ ( 가 아니고 ~ 뉴 모델이 출시 되길 소망해봅니다 ~ ^^;)
즐주말요 ~ Eno 님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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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mk
2013.04.18 11:13
7750인데 초침 배열이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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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찌남
2013.04.20 10:43
용두가 2시 방향으로 돌아간거라 초침도 같이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간거 뿐이라 그렇게 특이한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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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3.04.21 11:13
명쾌한 답변 감사합니다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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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4.18 17:28
부란이라고 하면, 매우 저렴한 러시아 무브를 사용한 시계라는 이미지가 있었는데, 스위스로 넘어가면서 업그레이드 됐나요?
아니면 제가 잘못 알고 있었던건지.. ^-^;;
기본 가격대가 제법 되나 보네요.
저도 예전에 요녀석 사진은 본적이 있는데, 마치 크로노스위스의 타마의 다이버 버전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싸이즈까지는 잘 몰랐었는데 엄청나게 큰 녀석이었군요.
언젠간 전백광님이 득템하시길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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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3.04.21 11:15
클래식 부란은 구소련 모스크바 베이스의 회사인 것 같구요 ~ 대부분 러시아 무브를 사용하지만 ~ 간혹 ~ eta 무브를 사용하기도 하는 듯 하네요 ~ ^^
아롱이형 님 말씀대로 타마의 다이버 버젼 이란 표현이 딱이네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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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fa
2013.04.19 07:57
저도 크스 타마, 파네가 떠오르네요.ㅎ 감옥창살과 두께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실물로 보면 포스가 엄청날듯..
오늘 또 시계 경험치 쌓고 갑니다.^^ -
전백광
2013.04.21 11:16
러시안 다이버 시계에 Alfa 님 말씀처럼 타마, 파네 의 특징들이 융합(?) 된 것 같아요 ~ ^^
즐주말 되세요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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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iabin
2013.06.19 19:09
잘 보고 갑니다 ^^
우와 특이한 얼굴을 지닌 시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