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한 번은 당할 것 같다 예상은 했지만..
제가 일방적으로 뽐뿌를 드리던 입장이었는데 이번에 비와천님께 제대로 당했습니다..
다른 몇몇 분들의 뽐뿌샷을 보고서도 잘 참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당하고 말았네요 ㅠㅠ
최근 로골에 맛을 들어버린터라, 사실 필요한건 스틸인데도
로골을 결제해버리고 말았습니다 ㅋㅋ 이쁘긴 확실이 이쁘네요.
존재감있는 크기의 시계이니 포멀한 차림보다는 점잖은 캐쥬얼이나 콤비 차림 정도에 애용해줄 생각입니다^^
10만원 중반대의 가격에 에나멜다이얼, 구운 블루 브레게 핸즈, 스크류밸런스의 시스루백, 돔형 사파이어글라스라니..
생각하면 할수록, 말 말도 안되는 스펙인 것 같습니다.
최근 마린 크로노미터 계열 디자인에 잔뜩 꽂혀있었는데,
당분간은 저렴한 가격에 충분히 즐길 수 있을 것 같아, 돈 번 느낌까지 납니다 ㅋㅋㅋ
오레아를 빼닮았으니, '많이'가난한 자의 오레아 라 불러도 되겠죠?^^
뽐뿌를 주신 비와천님께 감사와 원망을 함께 느끼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ㅎㅎ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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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들락거리다 보면 뽐뿌질 부채질하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저역시 몇몇시계들에 자제력 발휘하는라 힘듭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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헙 굉천님도... ㅎㅎ 이번 티셀 153 대박이네요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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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글고보니 157이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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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이
2013.04.16 21:58
첫짤 핸즈느낌 팍 오게 잘나왔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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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천님도 들이셨군요!
만족감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가성비를 떠나 시계 자체만으로도 참 잘 만든 시계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건 블루핸즈 느낌이 잘 나온 지원샷!
앞으로도 많이 아껴주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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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네요. 손목에 적당하니....잘 어울립니다.
사이즈만 작으면 좋겠습니다. 한계는 있겠지만 41mm까지 줄일 수 있는 걸로 아는데...손목만 살 찌울 수도 없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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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참 잘 찍으셨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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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들이 예쁘게 정말 잘 나왔네요~ ^^
요즘 티셀 157의 인기가 정말 대단하네요~ 그 만큼 디자인이나 스팩, 그리고 가격까지 훌륭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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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디컵
2013.04.17 00:03
아...참아내기가 정말 힘드네요ㅠㅠ -
Windchaser
2013.04.17 00:35
티셀이 요즘 흥하네요. ㅎㅎ 저도 얼마전에 로즈골드를 아롱님글보구 어떤 느낌일까 하는 호기심에 하나 샀는데 퀄이 상당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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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아주 아주 멋져용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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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3.04.17 08:12
아주 예쁘죠? ㅎㅎ
티셀에서 가장 잘 만든 시계중의 하나라고 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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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시각을 노려서 찍은 정성이 엿보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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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심플한 드레스 시계인 것 같아요~ 티셀 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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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디컵
2013.04.17 20:59
저는 스토바 MO 로만인덱스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레아라는 시계도 비슷한가보군욤~~ -
타임시계
2013.04.17 21:14
심플드레스워치 중에 가성비대비 만족도가 가장 좋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참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