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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아롱이형 725  공감:6 2013.04.11 00:03

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오늘은 홍대에서 조촐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Eno, 플레이어13님, 그리고 저.

 

전부터 Eno 군에게 새로 득템한 다이버들을 데리고 나오라고 계속 얘기하던터라,

기대가 무척 컸습니다.

 

플레이어13님도 갖고계신 멋진 컬렉션들을 데리고 나오셨으면 더 좋았을텐데,

오늘은 간단하게 로렉스 검콤만 데리고 나오셨네요.

 

다음 기회에 또 뵐때는 다양한 컬렉션들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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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간 곳은 순대전골이 유명한 집.

플레이어13님께서 홍대쪽 맛집을 알고 계셔서 저랑 Eno는 졸졸 따라 가기만 했습니다. ㅎㅎ

상당히 맛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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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님께서 차고 나오신 로렉스 검콤.

셔츠에 가려서 살짝 얼굴만 내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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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트리톤을 보고 계신 플레이어13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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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군이 손목에 차고 나온건 요즘 hot 한 할리오스 퍽!

러그리스 케이스라서 47mm 의 싸이즈가 생각보다는 안커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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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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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콤은 실제로는 처음 봤는데 엄청 블링블링한게 예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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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슈타인하르트보다 싸이즈도 더 작고 러그 싸이즈도 더 작아서 전체적으로 블링블링하면서도 고급스런 느낌이었습니다.

좀 닦고 찍을걸 그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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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에서 많은 얘기들을 한 후 2차는 근처의 오뎅바로 갔습니다.

여기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았습니다.

플레이어13님께서 홍대 맛집을 많이 알고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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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장 많은 주목을 받았던 마라네즈 브론즈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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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션 브론즈 케이스와 캘리 다이얼의 매력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플레이어13님도 오늘 시계 중 가장 맘에 들어 하셨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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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색감이 상큼한 다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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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비드블래스트 된 케이스는 처음 봤는데 거친듯하면서도 매력적으로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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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한 청판의 색감이 매력적이었던 프로메테우스 만타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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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형태부터 개성 강한 모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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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님의 검콤.

로렉스의 매력을 충분히 잘 나타내는 모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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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하면서도 심플함이 돋보인 할리오스 퍽.

만듦새가 좋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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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데리고 나간 트리톤 듀얼타임.

노란색 핸즈가 포인트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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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귀요미였던 파니스 마리나 밀리타레.

흰판 다이얼에 보라색 스트랩이 참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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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야광을 가진 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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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의 퍽과 저의 트리톤의 야광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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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운 곳에서 찍어서 많이 흔들렸지만 느낌만 보시기 바랍니다. ^-^;

 

자~ 이제 빠질 수 없는게 있죠.

바로 떼샷!!!

연속해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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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오늘 티셀 로즈골드도 데리고 나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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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네요, 떼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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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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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다 일으켜서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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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매력들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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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어떤 녀석이 맘에 드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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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시간이었지만, 재미난 이야기들을 많이 나눌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사실 상세한 사진들은 3차로 까페에 가서 찍으려 했는데, 와이프가 데리러 오는 바람에 먼저 나오느라 예쁜 사진들을 찍지

못했습니다.

 

좋은 퀄리티의 사진은 다음번 모임 때 조명 좋은 곳에서 다시 찍을 것을 기약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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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포스팅하고 있는 지금 시간에도 아마 플레이어13님과 Eno군은 칵테일 한 잔 하고 있을겁니다. ㅎㅎ

 

이상으로 짧은 모임 후기 마치겠습니다.

다양한 모델들이 선보이는 ETC 동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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