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오늘은 얼마 전 들인 티셀 157 로즈골드를 차고 나왔습니다.
오전에 회의가 있어서 나들이도 시켜 줬지요~ ^-^
햇빛을 받으니 도자기같은 다이얼이 더욱 뽀얗게 보입니다.
빛의 각도에 따라 블루 핸즈는 다채로운 색상을 보여주네요.
밖에서 보니 더 예뻐 보입니다.
이렇게 검정색으로도 보일 수 있다는게 블루핸즈의 묘미죠.
자~ 이렇게 티쎌이와 함께 잠깐이지만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면서 즐거운 나들이를 하고 나서
집에 오니 주문한 스트랩이 뙇~!
허니브라운 색상인데 조금 붉은감이 돌게 진하게 나왔네요.
반만 갈아 입히고,
나머지 반도 마저 갈아 입혔습니다.
저는 완전 대만족!
티쎌이의 몸값에 근접하는 비싼 스트랩을 사주기는 부담스러워서
일단은 2만원대의 저렴한 스트랩을 매칭시켜 줬습니다.
하지만 로즈골드 케이스와 허니브라운 스트랩의 색상 매치가 생각보다 좋네요 ^-^
여러분들이 생각하시기에는 어떤 스트랩이 잘 어울리나요?
1번. 제치 스트랩~!
2번. 리오스 모카 스트랩
3번. 티토 브라운 스트랩
4번. 허니브라운 스트랩
그런데 이렇게 놓고 보니 브라운 계열 스트랩은 다 잘 어울리네요.
다음에 다른 컬러 계통의 스트랩으로 한 번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
Fin.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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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ky
2013.04.0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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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로즈골드 케이스에 허니브라운 스트랩을 꼭 매칭시켜보고 싶어서 이번에 주문하게 되었답니다.
참 예쁜 조합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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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셀 직원은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저...이러다가 지를지몰라 걱정입니다..
가격은 마나님께 공개해도 문제 없지만.....
전 다이버빠입니다...그러니 앞으로 이런 포스팅은 일주일에 2번만 해주세요...부탁드립니다!!!!!!!!!^^ -
티셀 직원!!! ㅎㅎ
ETC 당에는 하도 다이버 매니아분들이 많으셔서,
미약하나마 드레스워치 쪽으로도 뽐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속적으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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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전 모카.. 에 한표 던집니다 ㅋ 음.. 뽐뿌는 다이버만 주세요... 이노님과 달리가며 뽐뿌를 주면 안됩니다 ㅋ 두분다 다이버만.. 주세요 ㅋ 잊고 있던 수동 드레스는 이제 그만 ~^^ 근데 크...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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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Eno처럼 여러 모델 다양하게 뽐뿌 드리지는 않잖아요~! ㅎㅎ
한 모델만 집중적으로 뽐뿌드리겠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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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4번 허니브라운이 가장 예뻐보이네요. 금색시계의 고급스러움을 가장 돋보이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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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허니브라운 스트랩으로 주문 했습니다.
나중에 기회 봐서 다른 22mm 러그를 가진 제 시계들에도 공통적으로 어울리는 스트랩이 있으면 또 들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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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dom
2013.04.04 00:29
Tissel 에도 이런 좋은 녀석이 있었군요. 전 모카에 도장 쿠욱 찍습니다! -
리오스 모카는 팔방 미인이라서 어디든 보통 이상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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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셀에 이런 모델도 있었군요...
사이즈가 조금만 작았어도 하나 질렀을 것 같아요 ㅎㅎ
빨리 다시 만나서 구경시켜달라 해야겠어요 ㅋ
친구, 조만간!! ㅎㅎ -
ㅇㅋ~~!
다음에 볼 때 가지고 나갈게.(말 놔도 되지? ^-^;)
그나저나 예거를 두 개나 보유하고 있는 페니 앞에서 요런 귀여운 가격대의 녀석을!!
당당하게 들고 나가야지~ ㅎㅎ
나중에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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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말 놔도 되지^^
시계 가격은 뭐 중요하지 않다는거 잘 알면서 ㅎㅎ 조만간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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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블루드 핸즈의 색감이 정말 오묘합니다~!!!
그리고, 스트랩은 못 고르겠어요.... 다 너무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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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론진마콜 문페를 갖고 있어서 블루핸즈에는 어느정도 익숙한데,
요녀석 핸즈가 마콜 문페와도 별 차이가 없더라구요.
스트랩도 브라운 계열은 다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로즈골드 케이스라서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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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님 아정말... 너무이뻐요...ㅎㅎ
그리고 스트랩마다 모두 잘어울리고요^^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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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강i30님~!
나름 적당한 가격에 예쁜 스트랩을 들인 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언젠가 돈 많이 벌면 시계값보다 비싼 악어가죽줄도 하나 입혀줄까도 생각 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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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인
2013.04.04 09:11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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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한표 접수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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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피
2013.04.04 10:27
모카가 최곱니다. 왜냐면 저도 리오스 모카로 주문했거든요. ㅎㅎㅎㅎㅎ
오늘 택배가 도착하는데 두근두근합니다.
아~~~빨리 좀 왔으면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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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지금쯤 받으셨으려나 모르겠네요.
오늘은 새로 들인 녀석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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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sandra
2013.04.04 10:57
저는 모카가 어울리는듯 해요..ㅎ
근데 아롱이형님..모델이 티셀 157이 아닌가요? ㅎㅎ 제가 잘못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ㅎ
법랑다이이얼의 우유색과 블루핸즈가 너무 예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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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리오스 모카 스트랩은 다들 예뻐라 해주시는군요! ^-^
아, 맞습니다, 157.
제가 요즘 172라는 숫자에 빠져 있어서 득템기부터 잘못 적었나봐요.
알려 주셔서 감사해요~ ^-^
법랑다이얼과 로즈골드 케이스는 이번에 처음 경험해 보는데,
둘 다 너무 매력적이네요.
블루핸즈는 마콜 문페를 통해 경험해 봤지만,
좀 더 시원시원한 핸즈가 주는 매력은 또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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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한 햇살 아래서 아주 이쁨 돋네요.^^ㅋㅋ 저는 새로 득하신 허니 브라운에 한 표. 케이스 색깔과도 깔맞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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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브라운~~! 예쁘지 ^-^
안그래도 실내에서만 사진을 찍어서 쨍한 햇빛 아래서 법랑 다이얼과 블루핸즈를 보고 싶었는데,
마침 외부 회의가 있어서 데리고 나가봤지.
햇빛 아래서 더 예뻐 보이더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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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프리트
2013.04.04 14:44
밝은 색 계통의 브라운이 더 잘어울리는 듯합니다.^^
모델 이름 저도 157로 알고 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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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 계열은 다 잘 어울리지만, 저도 왠지 로즈골드 케이스에는 허니브라운이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기는 해요. ㅎㅎ
아, 말씀하신 부분은 제가 잘못 봤네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요즘 172라는 숫자에 익숙해져 있어서 득템기부터 잘못 적었더라구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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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번이요 케이스의 붉은빛과 스트랩의 붉은 색이 서로 조화가 잘되네요
1,2,는 너무 진하고 4는 너무 밝아요 4도 나쁜건 아닌데
첫번째줄 처럼 서로 붉은 색 조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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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3번 컬러 좋습니다~~!!
사실, 3번 스트랩 색감을 기대하고 주문한거였는데, 조금 더 밝은 스트랩이 와버렸어요.
그래도 나름 예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ㅎㅎ
이런 미묘한 차이.. 일반 사람들은 잘 모르겠죠?
하지만 이런 디테일한 차이에 즐거워하는 우린 시계 매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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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처음보는 시계인데...상당히 좋아보이네요. 검색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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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검색 한 번 해보세요~
가격에 한 번 더 놀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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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아니
2013.05.10 12:57
4번에 한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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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래도 4번 스트랩으로 다니고 있습니다. ^-^
전 티토브라운나 허나브라운이 좋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