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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sarasate 469  공감:3 2013.03.10 03:48

안녕하세요. 사라사테입니다.

 

시계가 도착했다는 것을 확인하고 비행기에 올랐더니, 13시간의 비행 시간이 더더욱 길게 느껴졌네요... ㅎㅎ

 

들어오는 길에 직접 받아서 들고 들어 왔습니다.   실물로 보니 역시... 와우~!!! 

 

하지만 제 아내는 보자마자 하는 말이...."똑같은 시계 또 샀어?"  ㅎㅎㅎ

 

파라다이브에 대한 뽐뿌는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Jake B는 어떻게 이런 시계를 이런 가격에 만들 수가 있지?"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Bill Yao가 앞으로 Paradive 판매에 좀 지장을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네요~ ㅎㅎ

 

beadbasted 케이스의 피니싱... 훌륭합니다!   싸이즈도 저의 가느다란 손목에 적당하고 두께도 얇아서 착용감도 참 좋네요~

 

특히 베젤이 예쁩니다. 쎄라믹과 비슷하게 gloss하면서도 맨질맨질한 느낌이 나네요.  Jake에게 확인해 본 결과 알루미늄 insert에 treatment/coating 한 것이라는데, 정말 인상적입니다.  원래 다가즈 시계의 야광은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인데, 이 시계는 야광도 C3가 두껍게 발라져 있어서 아주 아주 밝습니다.

 

음...시계가 너무 예쁜데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ㅜㅜ 역시 저는 글 쓰는 재주가 없어서...

 

자세한 분석은 나중에 이노님께서 해주실 것으로 믿고 저는 재치줄인 검정색 Xulu (일반 줄루 보다 좀 깁니다...), Maratac 회색 줄루, 그리고 MK II 러버 밴드로 줄질한 사진들 여러 장 올리는 것으로 대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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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들 즐거운 주말 되길 바라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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