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렉스 서브마리너 못지 않게 멋스러운 튜더(Tudor) Pelagos ETC(기타브랜드)
안녕하세요, 이노(Eno)입니다.^^
일전에 로키 님께서 롤렉스의 서브 브랜드인 튜더(Tudor)의 작년 신제품인 헤리티지 블랙 베이(Heritage Black Bay)를 소개해주신 바 있는데요.
아직 로키 님의 포스팅을 안 보셨거나 궁금하신 분들께선 다음 링크 주소를 참조해 주시길 바라며... https://www.timeforum.co.kr/6460017
암튼 그래서 오늘은 로키 님 포스팅의 바통을 이어받아, 역시나 다이버 모델인 펠라고스(Pelagos)에 관한 포스팅을 간단히 해볼까 합니다.
작년 바젤 페어에서 소개된 헤리티지 블랙 베이와 펠라고스(Pelagos) 컬렉션입니다.
위 사진 보심 아시겠지만 브레이슬릿 버전, 러버밴드 버전, 빈티지 가죽 스트랩 버전이 따로 있지요.
로키 님께서 그토록 뽐뿌를 받으셨다는 블랙 베이도 물론 느무 멋스럽습니다... 하악...
특히 골드 트리밍된 스노우플레이크(Snowflake) 핸즈와 레드(와인색?) 베젤이 너무 조화롭고 멋스럽지요.
사실 튜더 서브마리너가 처음 발표된 1954년 Ref.7922 모델만 보더라도 초창기 튜더 서브마리너의 핸즈는 지금의 스노우플레이크 핸즈가 아니었습니다.
이후 10년 넘는 세월이 흐른 후에야, 정확히는 1967년 출시 모델 Ref.7021에 이르러서야, 튜더 다이버의 상징처럼 돼 버린 스노우플레이크 핸즈가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이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일전에 호딩키(Hodinkee)에서도 블랙 베이 리뷰와 함께 다뤄진 바 있으니 참조하시길...
1974년 프랑스 해군에 보급된 튜더 서브마리너 Ref.7016. 사진 및 자료 출처: http://www.hodinkee.com/blog/tudor
60년대 말부터 등장한 스노우플레이크 핸즈와 스퀘어 타입의 인덱스가 적용된 모델로, 롤렉스 서브마리너와도 차별화된 튜더만의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느끼게 해줍니다.
그런데 저는 지난해 발표된 신제품 중 헤리티지 블랙 베이보다는 오히려 수심 500미터 방수 모델인 펠라고스(Pelagos) 모델이 볼 수록 더 땡기더군요.^^
뭐랄까... 블랙 베이보다 더 남성적이고 모던한 디자인, 그리고 보다 튜더스러운 느낌이 있는 거 같아서 더 좋더군요. 도트 인덱스보다 유니크해 보이구요.
일단 관련 영상 하나부터 감상하실까요?!^^
튜더 공식 홈페이지(http://www.tudorwatch.com/en/pelagos/)에서 퍼온 사진들입니다. 이미지컷 하나하나도 참 멋스럽게 찍어 올린듯ㅋㅋ
홈페이지 들어가 보심 아시겠지만, 누가 롤렉스 형제 브랜드 아니랄까봐, 그 디테일한 구성이 롤렉스 홈페이지의 그것과도 너무나 유사합니다.
참고로 아이패드 전용앱과 관련 E-브로슈어(http://www.tudorwatch.com/files/downloads/pelagos/tudor-pelagos_ebrochure_en.pdf)도 있네요...
특히 브레이슬릿 모델을 유심히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티타늄 소재의 브레이슬릿은 특허받은 튜더 만의 독특한 익스텐션 장치를 통해 위 동영상에서 보심 아시겠지만 길이 조정이 너무나 간편하게 돼 있습니다.
다이버 수트 위에 자유 자재로 조절해 착용할 수 있다능... 암튼 상당히 인상적인 부분이고, 큰형인 롤렉스의 시계에서도 보기 힘든 근사한 아이디어가 빛나는 군요.
내부 구조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요건 러버 스트랩 모델을 실제 다이버가 착용한 모습이구요...
처음엔 그냥 그랬는데, 이상하게 자꾸 볼수록 참기 힘든 뽐뿌를 안겨 주는 튜더(Tudor)의 펠라고스(Pelagos).ㅋㅋ
스펙은 대충 이렇습니다.
42 mm titanium case, satin finish
Helium valve
Uni-directional rotating bezel in titanium with black ceramic disc
Self-winding mechanical movement
Power reserve of approximately 38 hours
Screw-down titanium winding crown with the TUDOR logo
Sapphire crystal
Waterproof to depth of 500 m (1640 ft)
Titanium bracelet with folding clasp, safety catch and bracelet extension system
Additional rubber strap with pronged buckle and extra extension piece
가격은 $4,140(USD 기준) 정도라네요. 섭마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지만, 그래도 착한 가격대는 또 아닙니다. -_-;;;
튜더와 비교하기엔 클래스가 많이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헬슨(Helson)이나 할리오스(Halios) 같은 마이크로 브랜드에서도
ETA 2824-2 무브를 탑재한 준수하게 생긴 다이버 워치들을 1000달러도 채 안하는 가격대에 소개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할 때...
흠... 튜더에 4천 달러라... 글쎄요, 저 개인적으론 많이, 아주 많이 고심해 볼 일입니다. ㅋㅋㅋ
그래도 튜더에 탑재되는 ETA 무브는 크로노미터급이라서 비슷한 스펙(?)의 브라이틀링 슈오와 비교해도 좋을 듯...
참고로 튜더 Pelagos 관련한 자세한 리뷰가 소개된 홈페이지 주소 몇 개 링크 걸어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께선 참고하시길 바라며...
1. ablogtowatch.com: http://www.ablogtowatch.com/tudor-pelagos-watch-review/
2. 호딩키(Hodinkee): http://www.hodinkee.com/blog/2012/5/23/hands-on-with-the-tudor-pelagos-a-titanium-dive-watch-from-thtml
싱겁지만 이상입니다... 제 눈엔 이상할 정도로 섭마 보다 예뻐보이는 Pelagos...
튜더도 언젠간 국내에 정식으로 소개되길 바라며...
2013 바젤 페어가 또 코 앞인데, 올해 튜더는 또 어떤 재밌는 시계를 발표할지 궁금하네요... ^^
회원님들 새로 시작하는 한 주 화이팅 하세요!
댓글 39
-
Duometre
2013.02.17 20:00
-
Eno
2013.02.17 21:20
블랙 베이 예쁘죠...하악하악... 아마 많은 분들이 노리실 텐데 구매가 원체 녹록치 않은 녀석이랍니다. ㅠ
-
Duometre
2013.02.17 22:17
제가 괌에 방문했을때 한번 봤던제품인데 굉장히 이쁘더라구요
구매못한것 조금 아쉽습니다ㅜ -
아트핸드
2013.02.17 20:26
저도 튜더 관심있게 보고는 있지만 국내에서는 보기 힘들어서...
특히 블랙베이가 가장마음에 드네요. 하지만 국내에 오게되면 가격이...
펠라고스 모델은 브레이슬릿이 정말 매력적이더라구요.
튜더도 국내에 들어오면 좋을텐데 말이죠...
-
Eno
2013.02.17 21:18
맞아요... 다이버 워치 좋아하신다면 누구나 한번쯤 관심이 갈 모델이고 브랜드인데도 국내 매장이 없으니 말짱 도로묵...ㅋㅋ
그렇다고 가격이라도 좀 더 착하다면 해외 나갈 때 어떻게 구매할 수도 있으련만... 딱히 그렇지도 않구요. 또 생산 수량 자체도 많지 않은 거 같더라구요.
나라별 매장도 많지 않지만 각 주요 모델들은 재고도 충분치 않은듯... 인기가 많은 블랙베이 같은 경우는 더 그래서 구입이 쉽지 않은 줄 알고 있어요. ㅠ
-
Felix_Jose
2013.02.17 20:39
개인적으로 디자인은 튜더 다이버가 서브마리너보다 훨씬 더 멋있어보이네요.
-
Eno
2013.02.17 21:16
디자인은 뭐 어디까지나 개인취향이겠지만, 저도 튜더 쪽이 더 끌리더라구요. 특히 Pelagos...!!!
-
목표는 로렉스
2013.02.17 20:43
저 또한 다이버워치 영입을 위해 알아보던 중 펠라고스모델에 봄부받은 一人입니다.
브레이슬릿 버클은 정말 기발한것 같더라고요. 다이얼 또한 섭마못지안게 클래식하고 질리지 않을 디자인이고
한데 걸리는건 역시 정식 수입이 안된다는 것과 가격입니다.
섭마보단 싼데 그렇다고 쉽게 손이 가는 가격은 아닌... 정말 공감합니다.
-
Eno
2013.02.17 21:14
여기 숨은 동지분이 계셨네요. 님도 펠라고스 모델에 뽐뿌를 받으셨었군요.^^
님도 잘 보셨듯이 버클부가 참 기발하죠?! 디자인적으로도 튜더만의 아이덴티티가 나름 있구요.
홍콩만 가도 튜더 매장이 있긴 하지만, 제일 문제는 역시 가격이긴 합니다. ㅋㅋ 이 정도면 조금만 보태면 오메가 PO도 노릴 수 있기에...
-
보다폰
2013.02.17 20:55
티타늄인게 아쉽네요
-
Eno
2013.02.17 21:11
포화잠수가 가능한 전문 다이버워치와 티타늄 케이스는 최상의 궁합입니다. 장시간 해수에 노출되도 부식될 염려가 전혀 없으니까요.
혹여 장기간의 스크레치로 인한 차후 폴리싱 같은 관리 차원의 문제 때문에 스틸 보다 티타늄을 선호하지 않으신다면 할 수 없지만,
티타늄 자체는 시계 케이스로는 정말 훌륭한 소재랍니다. 가볍고 부식에 강하고 훌륭한 내구성 및 항자성까지 기대할 수 있으니까요.
-
치우천황
2013.02.17 21:05
저도 튜더가 섭마보다 더 갠적으로 매력적으로 보이네요^^. 늘 여기저기 뽐뿌질 해주고 계신 ENO님 감사합니다 ㅋ ㅋ.
덕분에 많은 익숙치 않은 브랜드들의 매력을 알게 해주시고....추천은 필수...^^.
-
Eno
2013.02.17 21:24
치우천황 님께서도 섭마보다는 튜더를...ㅋㅋ 섭마 디자인이 원체 클래식인지라 상대적으로 오히려 흔해져 버려 이에 대한 반작용도 있는 거 같아요.
그나저나 일전에도 선을 그었지만 의도된 뽐뿌질은 결코 아닙니다. ㅋㅋ 그냥 시간이 좀 날때 잉여력을 모아 회원님들과 공유하는 차원일 뿐이죠.^^
-
강i30
2013.02.17 23:57
저는 개인적으로 와인색배젤로 된 디자인 정말 끌리는군요...가격만 괜찮다면 정말 구입하고싶네요 와인색 배젤이 독특하면서도 뭔가 표현할수없는 매력??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노님 글 잘읽고 있습니다~ 멋진글에 추천드립니다~
-
Eno
2013.02.18 11:32
헤리티지 블랙 베이 모델에 꽂히셨군요.^^ 컬러플한 베젤과 골드 핸즈 때문에 눈길을 확 사로잡지요...^^
가격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클래식한 디자인에 정통성도 있는 모델이기에 탐을 내실만 합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저도 기분 좋구요. 추천까지 주시공 감사합니다...
-
메디치
2013.02.18 00:16
저도 펠라고스 유심히 보고 있었지만, 애매한 가격대가 구매를 조금 망설이게 하는 면이 있습니다. ^^;
미국에서 몇백불 더 주면 방수성능이 월등히 뛰어난 IWC 아쿠아 타이머 2000(러버스트랩 $4600/ 스틸 브레이슬릿 $5600)을 구입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도 섭마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충분히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저도 마찬가지로..)
섭마가 실제 많은 소비자들에게 잠수용도로 쓰이기 보다는 악세사리 개념으로 발전은 하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튜더 펠라고스는 그래도 아직은 조금은 더 실제 잠수용으로 더 적합한 투박하고 소박한 외모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구매 의향을 급격히 상승시키기도 합니다.^^
-
Eno
2013.02.18 11:37
구매를 망설이시는 부분에 있어서, 저랑 딱 같은 생각이시군요.^^ 그니까요... 가격대가 솔직히 좀 애매합니다.
지금보다 천 단위만 내려가도 더 반응이 폭발적일 텐데 말이에요....
근데 튜더는 롤렉스 자회사 아니랄까봐, 그렇게 많이 또 조급하게 팔 생각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ㅋㅋ 제작 수량부터 많지 않고
딱히 과하게 마케팅을 하지도 않고 그냥 이 시계의 가치를 알아보는 이들은 알아서 사가라... 뭐 이런 조금은 도도한 자세입니다. ㅋㅋ
롤렉스와는 또 다른 차원에서 매니아를 많이 거느린 브랜드이니 사실 잘만 내놓으면 없어서 못 팔긴 하겠죠.
암튼 펠라고스는 실제 다이버이든 그냥 평범한 우리네 데스크 다이버로써의 용도이든 어찌됐든 물건인 듯 싶어요.^^
-
핌프대디
2013.02.18 01:25
저도 블랙베이랑 펠라고스 튜더매장이 한국에 있다면 구매를 고려해볼만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언제 들어올지 기약도 없으니 침만 삼키고 있을수 밖에요 ㅎ
그나저나 언제나 좋은글 올려주시는 이노님 감사합니다(덤으로 뽐뿌도 함께.... ㅠㅠ ㅎㅎ) ^^
-
Eno
2013.02.18 11:43
그러게요...^^ 국내에 매장이 있었다면 아마 많이들 문의가 갈 모델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언젠간 국내에도 소개가 되겠지요.^^
흥미롭게 읽어주셔서 저도 좋구요. 뽐뿌는....ㅋㅋㅋ 네에... 이게 또 불가분으로 따라 붙게 되는 듯요.
포스팅 의도와는 상관없이 시계 자체가 멋스러워 보이면 어떤 글에서든 뽐뿌는 따논 당상...ㅋㅋ 타포의 역기능? 중 하나지요. ㅎㅎㅎ
-
ck018
2013.02.18 04:46
디자인만 보면 롤렉스보다 튜더가 제스타일이네요~~멋집니다.
-
Eno
2013.02.18 11:45
같은 서브마리너라는 공통 분모를 공유하고 있지만 세월이 흐를 수록 두 브랜드의 행보나 디자인이 사뭇 조금씩 바뀌었지요.
튜더도 롤렉스 정도까지는 물론 아니더라도, 나름대로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기에 위와 같은 신제품들은 지난 해 반응이 제법 좋았답니다.^^
-
깍꿍
2013.02.18 06:55
너무너무 좋아보여요 +_+ 꼭 하나 들이고 싶단 ㅋ
-
Eno
2013.02.18 11:47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들 하지요?!^^ 마음에 쏙 들어온 시계는 언젠간 인연이 닿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전에 다른 시계가 대신해 마음에 들어올 수도 있을 테구요... 모쪼록 느긋하게 보시며 마음에 드는 시계 영입하시길 바라며...^^
-
히데오
2013.02.18 12:26
핸즈가 너무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로렉스가 아닌 튜더이기에 제공 가능한 러버 스트랩도 매력적입니다만...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인거 같습니다.
당장은 힘들겠지만... 때가 된다면, 한번 노려보고 싶습니다.
-
Eno
2013.02.18 17:14
그렇죠?^^ 핸즈가 매력적인 모델입니다. 러버스트랩도 추가로 주고 말이죵...^^ 가격이 근데 맞아요. 참 애매한 가격대라능...
그래도 정말 매니아들은 사겠지만 좀만 낮았다면 저도 욕심을 더 냈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언젠간 한번 꼭 경험해 보고 싶은 다이버 워치 중 하나에요.^^
-
LVB
2013.02.18 22:37
이번달 초에 대만에 잠시 갔을때 롤렉스 매장과 붙어있기에 쇼윈도 밖에서 구경했었습니다.
비행기 타고 두세시간만 내려가도 롤렉스 + 튜더 조합의 매장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아직 한국에 들어오는 건 시기상조 인 듯 합니다.
-
Eno
2013.02.19 13:51
저도 홍콩 갔을 때 튜더 매장을 보고 오홋... 하며 흥분했던 기억이 납니다.^^ 롤렉스 + 튜더 매장 조합을 국내서 보는 건 역시 아직은 무리겠죠?!^^ㅋ
-
sarasate
2013.02.19 03:35
Peglaos는 처음 나왔을 때는 뭐...별 느낌이 없었는데, 계속 볼 수록 이상하게 정이 가고 보고 싶고...뭐 그렇네요...ㅎㅎ
미국에도 튜더 딜러가 없어서 직접 구경하기가 힘든데, 정말 BB랑 Pelagos를 실물로 한 번 보고 싶어요...ㅜㅜ
-
Eno
2013.02.19 13:56
제 말이요... 본문중에도 적었지만, 첨엔 그냥 그런가 보다 했어요, 말 그대로 시큰둥... 오히려 헤리티지 BB가 더 이뻐보였죠.
근데 볼수록 펠라고스 요 녀석이 정말 물건!! 이상하게 자꾸 정이 가고 갖고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물론 튜더 대신 다른 얼터너티브를 택하겠지만요 ㅋㅋㅋ
튜더는 오히려 동남아 쪽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미국 쪽에도 딜러가 없어 여타 다이버 커뮤니티 보면 아우성이 좀 있더군요. ㅎㅎ
저도 언제 함 실물이라도 보고 싶어요... 근데 실물 보면 나도 모르게 지갑을 열 수도....ㄷㄷ;;;;
-
templar
2013.02.19 08:50
정말 은근한 매력이 있는 디자인 같아요. 예전부터 구매해보고 싶던 건데 ...접근이 쉽지 않더라고요
-
Eno
2013.02.19 13:59
맞습니다. 롤렉스와 같은 뿌리인 서브마리너에서 파생했지만 세월 속에서 은근하게 튜더만의 아이덴티티를 띄게 되었지요.
그래서 컬렉터들이나 다이버 워치 매니아들에게 튜더의 다이버 워치들은 제법 인기가 좋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것처럼, 쉽게 보기 힘들고 제작수량부터 제한적인지라 친대중적인(?) 브랜드는 아니지요. ㅋㅋ 다소 애매한 가격대도 좀 아쉽구요.
-
지랄한페르고
2013.02.20 12:18
튜더가 드디어 뭔가를 하네요 산으로 가서 좀 걱정했는데
저도 튜더 빈티지를 소유한적이 있어서 굉장히 친근한 브랜든데 펠라거스 다이버 정말 이쁘네요 섭마보다 정말 이쁜듯.. 하지만 로렉스 동생이라서 그 그늘에 있다는게 참.. 따로 독립하면 더 좋을듯한데요 장미마크 살리고 -
마켓이용해보자
2013.02.22 11:42
튜더만의 매력을 느낄수있는 포스팅이네요. 어쩜 글 솜씨가 ㅎㅎ
-
Alfa
2013.02.24 21:20
멋지네요 튜더. 홍콩 갈 때마다 궁금했었는데, 역시 eno님이십니다.ㅎ
요새 다이버가 참 좋은데, 특히 세이코 마린마스터가 땡기네요.^^ -
chanswer
2013.05.30 19:19
지름신이 오면서도 구매지 입장에서 한번 더 생각해보게 하는 글 잘 읽었습니다 -
개구리발꼬락
2013.12.31 13:18
튜더 요즘 급 땡기네요, 국내에서 구매할수 있었음 좋겠어요 ㅠ,.ㅠ
-
쓰레빠
2014.01.25 19:14
요즘 튜더에 꽂혀서 이래저래 찾아보고 있는데 상당히 매력적인 시계 같아요.
-
탐미주의자
2014.05.06 11:49
요즘 펠라고스 뽐뿌가 장난아닙니다. 진정한 툴워치~! -
토니다키다니
2015.02.23 00:12
너무 멋진녀석입니다.~^^
- 전체
- 공지
- 추천게시글
- 이벤트
- 스캔데이
- 단체샷
- Ball
- Baume&Mercier
- Bell&Ross
- Bulgari
- Cartier
- Chopard
- Chronoswiss
- Doxa
- Epos
- Fortis
- Frederique Constant
- Girard Perregaux
- Glycine
- Hamilton
- Longines
- Luminox
- Maurice Lacroix
- Mido
- Montblanc
- Oris
- Rado
- Swatch
- Tissot
- Tudor
- Ulysse Nardin
- Zenith
- ETC(기타브랜드)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공감 수 |
---|---|---|---|---|---|
공지 | [득템신고] DOXA SUB 300T와의 조우. [17] | energy | 2023.09.03 | 1676 | 12 |
공지 | 하와이 와이키키 ft H08 [30] | 현승시계 | 2023.05.22 | 1809 | 11 |
공지 | 스위스포럼 게시글 이동원칙 안내 [4] | 토리노 | 2015.03.02 | 2076 | 0 |
공지 | [스위스포럼 이벤트 공지]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주세요 [5] | 토리노 | 2011.01.31 | 4698 | 2 |
공지 | 남들과 다른 시계 사진을 찍으려면...^^; [395] | Picus_K | 2010.12.02 | 18458 | 69 |
공지 | [선택과 구매]어떤 시계를 고를것인가? [283] | 토리노 | 2010.01.14 | 28629 | 57 |
Hot | 두번째 론진시계 (feat. 첫 금통시계) [6] | 준소빠 | 2024.11.18 | 1160 | 2 |
Hot | 특이한 방법으로 구매한 특이한 시계 [10] | 준소빠 | 2024.07.11 | 10671 | 6 |
Hot | 여름이면 꼭 꺼내야하는 다이얼 [6] | 힘찬 | 2024.07.08 | 3673 | 3 |
Hot | 아버지뻘 제라드페리고 도금 시계 [12] | 준소빠 | 2024.05.14 | 2257 | 2 |
10188 | [Oris] ★오리스☆ 줄질! 했어요^^ㅋ [6] | 키스라인 | 2013.02.20 | 708 | 3 |
10187 | [Cartier] 산토스100 카본 로즈골드 [23] | 클릭포유 | 2013.02.20 | 1200 | 0 |
10186 | [Hamilton] <JazzMaster-Chrono> 사무실에서 째마크로노! [10] | 혀어언 | 2013.02.20 | 857 | 2 |
10185 | [Chronoswiss] 굉천님이 말씀하셔서 [36] | 源の神風 | 2013.02.20 | 668 | 4 |
10184 | [Chronoswiss] 타마와 함께 시작하는 하루 ^^ [17] | 비와천 | 2013.02.20 | 286 | 2 |
10183 | [Oris] 오리스 TT3 크로노입니다.. [8] | kraretto | 2013.02.20 | 515 | 0 |
10182 | [ETC(기타브랜드)] ebel 1911btr 착샷입니다. [12] | 수영조아 | 2013.02.19 | 418 | 3 |
10181 | [Hamilton] Navy Pioneer 투척하고 갑니다~~ [10] | 비머렉스 | 2013.02.19 | 1126 | 1 |
10180 | [Chronoswiss] 계급장 떼고 초이스 !! [11] | 도곡동 | 2013.02.19 | 666 | 1 |
10179 | [ETC(기타브랜드)] 라도 다이아스타입니다... [17] | kraretto | 2013.02.19 | 626 | 2 |
10178 | [Maurice Lacroix] 마스터피스 형제들 [10] | 코르바 | 2013.02.19 | 815 | 1 |
10177 | [ETC(기타브랜드)] 마누라 시계!! [5] | 캐뉴비 | 2013.02.18 | 638 | 1 |
10176 | [Chronoswiss] 선배님들... 타임마스터 관련 공구 질문드립니다 ^^ [4] | 맨눈뚱보 | 2013.02.18 | 268 | 1 |
10175 | [Chronoswiss] 삼겹살과 내친구 타마 ^^ [20] | yisemi | 2013.02.18 | 329 | 1 |
10174 | [Hamilton] 카키킹 줄질 샷 입니다! [20] | Gradiva | 2013.02.18 | 1087 | 3 |
10173 | [Hamilton] 이번에 구매한 째즈마스터 크로노입니다 [12] | ujuj56 | 2013.02.18 | 900 | 0 |
10172 | [Ulysse Nardin] 꽃밭에서.. [14] | 드림와치 | 2013.02.18 | 588 | 0 |
10171 | [Bell&Ross] <Bell & Ross> BR 03 -92 케블라 ST 줄질~~ [15] | BR PK | 2013.02.18 | 460 | 2 |
10170 | [Zenith] striking 10th 득템 [8] | LDOH | 2013.02.18 | 715 | 0 |
10169 | [Montblanc] TWO STARs (깔맞춤인가요?) [7] | worb | 2013.02.18 | 522 | 0 |
10168 | [Chronoswiss] 나의 사랑 너의 사랑 타임마스터! [16] | EARL | 2013.02.18 | 485 | 1 |
10167 | [Bell&Ross] 와우 이쁘다 [14] | 까꿍2 | 2013.02.17 | 502 | 1 |
10166 | [Chronoswiss] 타임마스터 44mm 야광판 수동 입당합니다! ^^ [18] | 맨눈뚱보 | 2013.02.17 | 517 | 1 |
10165 | [Montblanc] 몽블랑 스타 크로노와 BOHEME 만년필 [22] | noma | 2013.02.17 | 829 | 0 |
10164 | [ETC(기타브랜드)] Marathon GSAR [8] | herb | 2013.02.17 | 335 | 0 |
» | [ETC(기타브랜드)] 롤렉스 서브마리너 못지 않게 멋스러운 튜더(Tudor) Pelagos [39] | Eno | 2013.02.17 | 2790 | 6 |
10162 | [Hamilton] 째마 마에스트로로 입당신고합니다. [9] | 빵지 | 2013.02.17 | 844 | 0 |
10161 | [ETC(기타브랜드)] [MARATHON G-SAR] with bracelet!! [3] | hugh29 | 2013.02.17 | 364 | 2 |
10160 | [Chronoswiss] 마리나 베이 샌즈와 타마 [14] | laputa33 | 2013.02.17 | 352 | 1 |
10159 | [Cartier] 이쁜이 까르띠에 산토스~ [13] | 꿈꾸는도시 | 2013.02.17 | 961 | 0 |
10158 | [Oris] 인사드립니다~big crown complication! [8] | Oris Lacroix | 2013.02.17 | 397 | 0 |
10157 | [Cartier] 탱크솔로와 노트 [3] | 해피맨 | 2013.02.17 | 787 | 0 |
10156 | [Chronoswiss] 레귤레이터 25주년 접사 [14] | DONi | 2013.02.16 | 713 | 4 |
10155 | [Maurice Lacroix] 유니타스 6498 정장시계와 캐쥬얼시계^^ [10] | 마마님 | 2013.02.16 | 854 | 1 |
10154 | [Montblanc] 몽블랑 정품 가죽줄과 정품 디버클 득템 그리고 보테가 베네타 팔찌 득템 [13] | 꿈꾸는도시 | 2013.02.16 | 1050 | 1 |
국내에 정식으로 들어오지않는것이 슬픕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