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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sarasate 485  공감:2 2013.02.09 22:43

안녕하세요. 사라사테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할리오스 라구나 올려봅니다.

 

제 손목이 조금 넙적한 편이여서 45미리에 러그 사이가 55미리인 딥블루도 즐겨차는 편인데, 손목 둘레 자체는 16센티로 아주 가늡니다.

 

처음 라구나 줄을 줄일 때, 모든 링크를 제거해도 약간 헐렁한 편이었습니다.   모든 제거 가능한 링크를 다 줄여도 양쪽에 4개의 링크가 남는데, 링크 하나가 워낙 크다보니 마이크로 어저스트먼트를 가장 타이트하게 줄여도 좀 아쉬운 느낌이었습니다.

 

그 후 몇달 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제가 살이 좀 빠져서 그런 것인지... 아무튼 라구나를 브레이슬릿으로 차면 이전 보다 더욱 심하게 손목에서 흔들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라구나가 좀 무거운 편이라.... 생긴 것도 좀 뚱뚱한데...

 

예전에 WUS에서 저 보다 손목이 작은 사람이 Halios의 제이슨에게 이와 같은 문제를 제기 했더니 깔끔하게 해결해 주었다는 포스팅을 본 기억이 나서 제이슨에게 바로 이메일을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extra bracelet이 있다고 문제 없다는 답장을 받았는데, 얼마 후....그냥 새 브레이슬릿 하나가 통채로 (물론 공짜로 ^^) 배달 되었습니다.  

양쪽에 각각 한개의 링크를 추가로 더 제거할 수 있게 바뀐 브레이슬릿으로 바꿨나 봅니다.   제이슨의 CS는 뭐...워낙 유명합니다...

 

아무튼 오늘 아침에 거의 이소프레인으로만 차던 라구나를 오랜만에 브레이슬릿으로 줄질해 주고, 사진도 좀 찍어 주면서 갑자기 예전 생각이 나네요...ㅎㅎ

 

떼샷에 껴 있는게 아니라 오랜만에 라구나의 단독 샷 올려 봅니다. 

 

laguna1.JPG P2091915.JPG P2091922.JPG P2091925.JPG P2091928.JPG P2091937.JPG P2091942.JPG

 

 

다들 즐거운 연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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