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슨 샤크다이버와 토투가 다시 ETC

ETC에 [N]을 올립니다.

맨날 똑같은 거 올려 죄송하지만....^^

헬슨 샤크 다이버.... 아마 요즘 가장 많이 팔린 마이크로 브랜드 다이버가 아닐가 싶네요.

(슈타인하트는 더 이상 마이크로브랜드가 아니지요, 아마? 오션원이 판매 수량이 제일 많을 거 같긴하지만)

아이패드 배경화면이 샤크다이버네요. 

오렌지 토투가는 귤색 스트랩을 달아 완전 신맛 나는 느낌입니다.

샤크다이버는 동남아라도 가보고 싶다는 갈망을 표현한 바다색.............

가죽 스트랩은 두개 다 국내 파네라이 스트랩 제작자들 제품입니다.

타포 회원들이시기도 한....

보통의 기성품 두개 사는 값으로 이런 거 하나를 사는게 훨씬 낫다는 걸 알았죠.

오늘은 아쿠아 마린 칼라로 칙칙한 날씨를 견딘 하루였습니다.

버클의 문장은 헬슨의 스컬&본, 해적 마크에요.... 잘 안보이지만. 

한가지 뉴스가 있네요.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안된다면 댓글로 알려주시길......... 지워야죠.

헬슨이 샤크다이버로 얼마나 재미를 봤는지 드디어 손목 가는 유저를 위한 40mm 샤크다이버가 나왔습니다.

제 것은 42mm입니다.

러그투러그가 51.5mm에서 49mm로 줄고 러그 폭도 20mm로 줄었네요.

하지만 어지간한 손목이라면 42mm 샤크다이버가 비교적 잘 맞거든요.

40, 42, 45mm 입니다. 40mm는 헬륨 이스케이프 밸브를 뺐네요.

가격은 그대로 인듯.... 

정말 "세계의 공장" 중국의 생산성은 다시 생각해볼만 하다는..... 축소해서 도면을 그려놓고 바로 밀링해서 찍어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