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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sarasate 740 2013.01.19 13:41

안녕하세요. 사라사테입니다.

 

 

저는 요즘에는 다이버만 찹니다...  정장을 입을 때도 어쩔 수가 없어요... 손이 저절로 다이버에게 가네요.... ㅜㅜ

 

 

우선 최근 저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쓰나미입니다.

 

쓰나미에 눈이 멀어 계획에 전혀 없던 Dagaz의 Zero II (Sea Explorer 다이얼) 도 중고로 하나 질러서 지금 캐나다에서 오고 있는데...아마 다음 주에는 받을 것 같네요... ㅜㅜ

 

참고로 Dagaz Zero II Stealth는 DLC인 것과 무브가 NE15 (6R15)가 아니라 NH25 (7S25)인 것만 다르고, 트리플 (triple) 그립, Fuller Tech 크라운 등등 다른 스팩은 거의 같습니다.

 

아무튼 최근에 정장에도 쓰나미를 시도해 봤는데, 쓰나미가 의외로 정장에도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P1181460.JPG

 

 

 

 

다음은 SKX 다가즈 커스텀인 MIL-FLAKE입니다.

 

SKX007/009 케이스라 셔츠에 잘 들어가는 싸이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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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quale의 20ATM classic입니다.

 

싸이즈도 40미리에 두께도 얇아서 역시 셔츠 안에 아주 잘 들어갑니다.

 

P1181451.JPG

 

 

 

 

예전에 올렸었던 라구나랑 샤크 다이버 재탕입니다~ ^^

 

싸이즈가 좀 크고 두꺼워도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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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다이버 말고도 드레스 와치도 몇개 있습니다... 평소에는 비지니스 케주얼이지만 클라이언트 미팅이 있으면 꼭 정장을 입는데 예전에는 정장에 가끔씩 찼었죠...

 

그런데 제가 다이버에 빠지고 난 이후에 백수가 되어 버린 와치박스 안의 제 드레스 와치들을 보고 있으면... 그냥 안타깝네요... ㅜㅜ

 

세상사 세옹지마라서 언젠가 니네들도 빛을 볼 날이 있을 것이라고 달래주고 있는데.... 애들이 믿어 줄까요?  ^^

 

아무튼 다들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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