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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안녕하세요.  사라사테입니다.

 

ETC동에 오랜만에 글을 올리는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시계질 재미의 절반은 줄질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그 중 다이버의 친구는 브레이슬릿을 빼면 러버 밴드와 줄루 (혹은 나토)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러버 밴드는 검정색 Isofrane 말고는 딱히 없어서 다양한 줄질의 재미를 느끼기에는 한계가 좀 있습니다.

 

그래서 줄질은 주로 줄루 밴드로 하는 편입니다. 

 

줄루의 장점은 일단 착용감이 편하고, 줄을 바꾸기가 아주 쉽고, 그리고 스프링 바 하나가 fail하는 경우에도 시계가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다른 줄에 비해 안전합니다.

 

해외에서는 가죽 줄루도 인기가 많은데, 전 개인적으로 Maratac의 ballistic nylon 줄루를 가장 좋아합니다.

 

줄루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스타일의 줄이 있습니다.

 

zulustyle.jpg

 

 

스타일 뿐만 아니라 색깔도 아주 다양하죠.

 

zulucolor.jpg

 

너무 튀지 않으면서도 색감이 아주 예쁜 것이 딱 제 스타일 입니다!  ^^

 

그럼 줄루로 줄질한 제 다이버들의 사진들도 한 번 보실까요?

 

먼저 딥블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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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오스의 라구나도 줄루가 참 잘 어울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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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요즘 제가 가장 애용하는 쓰나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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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회색과 검은색 줄루를 사용했었는데, 다른 색 줄루들도 곧 시험해 볼 예정입니다.

 

그럼 즐거운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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