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무겁지 않고 착용감 좋습니다.
러버밴드 냄새와 메탈냄새가 솔솔 풍깁니다.
방향 시계입니다. ㅎㅎ
한번 브론즈에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습니다...
너무 과하지 않은 빅 돔 사파이어가 매력적입니다.
이너 베젤또한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have a nice day ~~
보너스샷 입니다.
잃어버렸다고 생각했던 스위스아미를 찾았습니다.
브론즈와 스테인레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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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3.01.02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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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
2013.01.03 14:49
로키님 좋게 봐주시니 고맙습니다.
할리오스 보고 계시군요. 언제쯤 웹사이트에서 시제품을 볼수있을지 기대됩니다.
소재가 브론즈 알미늄 이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약간 색상이 연하던데
매우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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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h29
2013.01.02 12:44
핸즈도 케이스와 같은 재질인가요?! 그렇다면 핸즈에도 파티나가 생길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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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
2013.01.03 14:52
핸즈에 대해서는 Helson web site 에서도 설명이 없네요.
자세히 들여다 보니 금도금 인거 같습니다.
사실 핸즈를 브론즈로 만들어
핸즈에까지 파티나가 생기게 하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이얼도 브론즈로.... 오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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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13
2013.01.02 13:47
아 브론즈의 뽐뿌가 요즘 극심 하네요! 그나마 한국에서는 구하기 힘든 브랜드라 뽐뿌를 참아내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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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
2013.01.03 14:53
공홈에서 오더하시지요...ㅎㅎㅎㅎ
뽐뿌 참지 마세요....
브론즈의 세계에 들어오시면
지난날의 시계 생활이 다 헛되게 보일 수 있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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源の神風
2013.01.02 14:24
두녀석 모두 빅사이즈 워치인가요?
브론즈가 후덜덜하다고 생각했는데 옆의 녀석과 비교한걸 보면 또 그렇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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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
2013.01.03 14:56
Helson 이 47mm 이고 swiss army 가 45mm 정도인데
똑딱이로 접사를 찍으면 광각의 특성을 띄게 되는것 같아
앞에 있는 물체가 더 크게 보이는거 같습니다.
실제로 보면
helson 앞에서 swiss army 는 조그맣고 참한 소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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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백광
2013.01.02 14:40
역시 멋지네요 ~ 브론즈케이스와 골드 핸즈의 조합 ~ Perfect ~ 입니다 ~ ^0^
케이스백과 용두는 Pvd 스틸인가요 ?
브레이슬릿이 브론즈이면 더욱 완벽한 마초 간지가 완성 될 듯요 ~ ^0^
스위스아미~ 도 멋지네요 ~ 유니타스 6498에 100m 방수 ~ 스펙도 좋네요 ~ ^^
근데 이게 러그 사이즈가 23 mm 이지 않나요 ?
득템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 ^0^ 야광 샷도 함 보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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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
2013.01.03 15:02
전백광님 감사합니다.
브론즈케이스와 골드핸즈... 심심할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전체 분위를 차분하게 잘 매치시켜 주는 거 같습니다.
말씀하신데로 케이스백과 용두는 블랙 pvd 이네요..
공홈에서는 타이타늄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받아보니 pvd 입니다.
사실 타이타늄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약간 실망했습니다. 하지만 자꾸 보니 귀엽네요.
네, 스위스아미는 변태 23mm 입니다.
정말 이해가 않되는 사이즈입니다.
그래서 24mm 구입하여 양옆을 사포로 약간 밀어내고 사용중입니다. (사진의 스트랩은 오리지날 스위스아미 스트랩입니다.)
야광샷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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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3.01.02 16:05
방향 시계 ㅋㅋㅋ 착샷을 보니 훨씬 더 멋져 보입니다. 왠지 시계가 곁에 있다면 핥고 싶은 볼륨감이랄까.... 하악...ㅋㅋㅋ
근간의 행보를 보면 헬슨 이래저래 참 기특한 브랜드네요. 마구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헬슨과 더불어 쿨맨님께서도 앞으로도 멋진 컬렉션 이어 나가시길 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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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
2013.01.03 15:10
Eno 님이 저랑 code 가 비슷하시네요.
저는 핥지 않고 빨았습니다.... ㅋ
그렇죠? 요즘 helson 이 열심히 자기색을 찾아가는 거 같습니다.
사장인 Peter 에게 더 볼륨있게, 단순하게, 앤틱하게... 신제품을 만들어 주세요... 라고 읍소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앞으로 남자 시계 시장은
사이즈는 더 커지고, 더 화려해지고, 특이한 소재의 활용 이 대세일거 같습니다
Eno 님도 득템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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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군
2013.01.02 18:28
저는 왜 시계보다도 대체 어느 지역이시길래 요즘 날씨에 반팔이실까? 가 궁금해 집니다 ㅋㅋ
오늘 서울은 아침기온이 영하 14도를 찍었기 때문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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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
2013.01.03 15:14
저는 적도 근처 온대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사실 일년이 거의 여름입니다.
좋을거라고 생각되시겠지만
한국의 여름이 1년 내내라고 생각해 보세요.
차라리 사계절있는것이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을 며칠 겪어본것이 12년전이라 영하 14도가 상상이 않되네요.
겨울철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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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골퍼
2013.01.03 00:13
브론즈는 한번 빠지면 헤어나기 어렵다... 기억해두겠습니다.^^
(47mm면 후달리는 사이즈입니다만.)
그나저나 플로리다 외엔 미 본토에 지금 같은 계절에 이런 부러븐 날씨는 없지 않을까요? -
coolman
2013.01.03 15:18
오토골퍼님... 한번 빠져 보세요. 좋거든요....
47mm는 서양애들도 작은 사이즈 아닙니다.
즉 크게 착용하라는 시계이니까
47mm 에 맞게 스타일을 맞추면 됩니다.
네.. 플로리다는 아니구요.. 적도 근처 미국령에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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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락
2013.01.03 01:42
브론즈~ 보면 멋진데
제가 차면 좀 큰 느낌이 들것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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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man
2013.01.03 15:21
크기 때문에 매력적인 시계입니다.
40, 42, 44, 모두가 패션워치에는 어중간하죠.
팔찌처럼 크게 차면 됩니다.
그리고 가끔 여친 얼굴옆에 시계 갖다데고
" 자기는 어떻게 얼굴이 시계 사이즈만 해?" 하고 립서비스하면
사랑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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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3.01.09 14:17
ㅎㅎ 쿨맨님 마지막 댓글에 뿜었습니다.
요즘 브론즈의 매력을 널리 전파 중이시네요.
저도 브론즈 케이스에 녹색 다이얼의 녀석이라면 심각하게 고민 좀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하와이! 예전 포스팅에서 봤던 것 같기도 해서요. ㅎㅎ -
Press Park
2013.02.15 12:24
브론즈라 색감이 독특하네요~
손등의 털과 매칭이 참 좋군요. 남자의 시계, 마초간지의 절정이라는 느낌마저 듭니다. 저는 할리오스에서 올해안에 출시할 시계를 기다리고 있어요. 이 포스팅 보니 더욱 기대가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