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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안녕하세요, 이노(Eno) 입니다. 


각설하고, 요즘 저는 70년대 빈티지스런 디자인의 다이버 워치들에 버닝 중입니다. 물론 주로 마이크로 브랜드 제품들이구요.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디자인류의 다이버를 그리 좋아하지 않았는데, 역시 취향이란 알다 가도 모를 일입니다. ㅋㅋ


그럼 제가 눈여겨 보고 있는 몇몇 브랜드의 다이버 워치 후보들을 감상하시지요. 

사진 일부는 몇몇 해외포럼서 불펌해왔음을 미리 양해 바랍니다.



1. ARMIDA A1 Bron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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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슨(Helson)과 더불어 요 근래 해외 다이버 포럼에서 가장 핫한 마이크로 브랜드 중 하나인 아르미다(Armida)의 A1 브론즈 모델입니다.(일반 스틸 버전도 있음)

70년대 세이코 다이버 워치들을 연상케 하는 변형된 쿠션형 케이스에 큼지막한 도트 인덱스, 브론즈 케이스, 골드 핸즈의 조화가 멋스러운 녀석이죠. 

요즘 크리스마스 기간 행사라서(내일까지 종료되는 군요) 10% 할인 쿠폰도 제공되고 구매 기회가 나름 좋습니다. ㅋㅋ 


헬슨과 마찬가지로 창립자는 서양 사람인데, 시계는 홍콩에서 제작, 발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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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도톰한 더블 돔 사파이어 글라스가 제법 인상적인 녀석이구, 사파이어 글라스 두께 때문에라도 케이스 전체 두께가 19미리에 달할 정도입니다. 

옆에서 보면 흡사 우주선의 선체를 연상케 하네요. 개인적으로 그린 다이얼이 제일 맘에 듭니다. 역시 파네라이의 영향이겠지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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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도 소개한 바 있는 베나러스, 헬슨, 스타인하트, 근자엔 캐나다의 할리오스(Halios)도 브론즈 케이스로 된 시계들을 제작해 발표하고 있는데, 

확실히 다이버 워치 마켓에서 브론즈 케이스가 핫한 트렌드로 완전히 자리를 잡은 거 같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자연스레 파티나가 생기는 게 멋스럽긴 하죠. 

근데 아무리 마이크로 브랜드라고 해도 브론즈 케이스가 쓰이면 기본 1천 달러가 넘어가니 살짝 부담스럽긴 합니다. 여기에 관세까지 더하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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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Zixen Vintage Diver Heliox 1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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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부터 레트로 다이버를 표방해온 Zixen 역시 너무나 빈티지스런 디자인을 잘 활용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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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러그리스한 케이스(케이스 안쪽에 스프링바 홀이 있어 보이지 않는) 형태가 전형적인 70년대 빈티지 다이버 디자인을 계승한 것임을 한 눈에 알 수 있게 합니다. 

우리 포럼에도 전백광 님께서 멋진 모델을 소장 중이시지요. 클래식 다이버 디자인 답게 메쉬밴드와 매칭해도 노간스럽다기보단 오히려 유니크하고 멋스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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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케이스 형태가 조금 다르고, 유니타스 6497-1 무브먼트를 사용한 수동 다이버 모델. 

다이버 워치의 정체성을 한껏 뽐내는 상콤한 오렌지 다이얼과 열십자 패턴, 흰색 바탕의 오프센터 초침 다이얼, 해골 무늬까지 완전 멋스럽니다. ㅠㅠ 감동 ㄷㄷ 




3. Helson TORTU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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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슨에도 거북이 등을 연상케 하는 70년대 빈티지스런 디자인의 다이버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사진 속 토투가가 바로 그것이지요. 


Poor man's watch forum(PMWF)가 선정한 2012년 올해의 시계 톱 10에도 선정될 만큼, 해외 매니아들 사이선 반응도 좋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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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 다이버가 각종 다이버 커뮤니티 내서 워낙 인기가 많아져서 헬슨의 다른 컬렉션들이 살짝 묻히는 경향이 없질 않은데, 

BUCCANEER나 GAUGE, STINGRAY,TUTLE, SPEAR Diver 등 각각의 컬렉션이 지닌 매력이나 개성 같은게 뚜렷하답니다. 


헬슨이나 딥 블루(근거지는 뉴욕이지만 주로 중국서 생산됨) 기타 여러 마이크로 브랜드들의 성공을 지켜보고 있노라면, 더불어 

홍콩 & 중국의 생산 시설 수준이나 규모가 이제는 가히 얼마나 놀라운 수준으로까지 성장했는지를 극명하게 재확인하게 됩니다. 

이들 마이크로 브랜드들이 비록 무브먼트는 저팬(일본 미요타나 세이코), 스위스 에타를 주로 쓴다고 할지라도,

기타 거의 대부분의 부속은 이제 중국의 시설과 인력이 없으면 지금의 합리적인 가격대에서 접할 수 없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4. ARTEGO 5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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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홍콩 베이스의 마이크로 브랜드 Artego의 500미터 신형 다이버 모델입니다. 

현재 마지막 물량 방출 세일기간이라 shipping 포함 350 달러 정도 밖에 안 하는 상당히 착한 가격 때문에 입질이 오는 제품이라능...ㅋㅋ 


근데 사진 속 블루 다이얼 제품은 품절이고 블랙 밖에 재고가 없어서 살짝 아쉽습니다. 

무브도 미요타의 8215인가? 암튼 그것을 써서 살짝 아쉽구요. 9015 정도만 썼어도 바로 질렀을 지 모른다능... 




5. Squale 101 ATM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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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사라사테 님께서 득템하신 모델과는 다른 라인의 모델입니다. 101 ATMOS라고 불리지요. 

좀 더 이들 브랜드의 히스토리와도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빈티지 다이버 디자인의 복각 내지 리뉴얼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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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도 가공 수준이 여타 마이크로 브랜드들보단 훌륭해 보이고, 과거 태그호이어 같은 기타 유명 브랜드에 납품된 적도 있던 케이스인지라 

Squale이라는 밀란 태생의 이탈리아 브랜드를 특별하게 여기는 매니아들 사이에선 서브마리너 오마쥬 모델들보다 더 많은 귀염(?)을 받는 모델입니다. ㅋㅋ 

가격대가 생각보단 조금 비싸다는 것 외에는(Doxa와 비슷한 수준) 딱히 흠잡을 데 없는, 빈티지 다이버의 우아한 현대적 재해석이라는 생각입니다. 




6. Doxa sub 4000T shark hu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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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의 이 모델도 너무 탐납니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가격대가 여기 소개할 마이크로 브랜드들의 그것보다 많이 비싼 수준이라는 게 아쉽지만, 일단 비주얼은 아주아주 맘에 듭니다. 

독사도 다이버 워치 매니아들 사이에선 하나쯤 오래 소장하고픈 욕망을 마구마구 불러일으키는 브랜드 중 하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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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Aquadive Bathyscaphe 100 & Vintage NOS Di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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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랜드이지만 엄격하게 스위스 메이드를 고수하는 아쿠아다이브의 Bathyscaphe 100와 Vintage NOS Diver 입니다. 


이 브랜드도 미국인에 의해 넘어가기 전에 나름 히스토리가 있던데, 그래서 과거 6-70년대에 NOS로 남은 케이스를 재가공해 출시하기도 하고, 

Bathyscaphe 100 같은 새로운 모델들도 계속 선보이면서 다이버 워치 매니아들 사이서 꽤 인기가 높습니다. 바젤 페어에도 몇년 째 참여 중이죠. 





8. Prometheus Tri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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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치 인더스트리에선 정말 흔치 않은, 아니 어쩌면 유일한(?) 포르투갈 태생의 마이크로 브랜드, 프로메테우스(Prometheus) Trireme 역시 

70년대 빈티지 다이버를 연상시키는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소량 제작되서 거의 지금은 품절되었지만, 시계 자체는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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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오션 다이버랑 만타 레이 컬렉션을 포스팅으로 소개한 바 있지만, 이 브랜드 역시 제법 뚝심 있게 흥미로운 작업들을 이어가고 있어 주목할 만 합니다. 

위 사진 속 제품은 프리 오더만 받아 커스텀 제작돼 지금은 모두 솔드아웃된 Manta Ray 오션 타임(Oceanic Time) 한정판 모델입니다. 깔끔하니 잘 빠진 듯... 




9. H2O ORCA D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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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커스터마이징 전문 마이크로 다이버워치 브랜드인 H20 watch의 새 컬렉션인 ORCA DIVE 역시 시계 자체는 참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앞서 소개한 브랜드들의 빈티지스런 케이스와는 사뭇 많이 다르지만, 브랜드 특유의 모던함과 독창성이 엿보여 또 다른 매력적인 면이 있죠. 

이 브랜드 시계는 Kalmar 중에도 땡기는 게 있는데도 가격대가 좀 쎄서 선뜻 엄두가 안 나네요. 하지만 언젠간 꼭 한번 경험해 보고픈 브랜드입니다. 





ORCA는 현재 레디 메이드로 제작된 게 없이, 전부 홈페이지 중간쯤 링크를 걸어 놓은 창을 통해 프리 오더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 동영상 보심 아시겠지만 혁신적인 분리 케이스 형태를 통해 사용자 스스로 케이스 형태를 비롯해, 다이얼, 글라스, 베젤, 인덱스 및 핸즈 형태 등 

거의 모든 부위를 구매자 스스로 선택하고 쉽게 결합할 수 있게 한 진정한 의미의 커스터마이징 워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레고처럼 말이지요. 

어찌보면 또 바쉐론 콘스탄틴의 케 드 릴 서비스를 연상시킬 정도로 브랜드와 소비자 간의 익스클루시브한 컨택을 극대화한다는 면에서도 매력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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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디자인과 소비자(매니아들)의 까다로운 테이스트를 직접적으로 공략하는 독창적인 메이킹 & 서비스 덕분에 이 브랜드 역시 향후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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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UTS München Diver 1000 & 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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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브랜드를 좋아하고 좀 아는 분들이라면 UTS 뮌헨도 몇 번쯤 관심 가져보셨을 겁니다. 


Tourby 같은 작은 공방 브랜드지만 그 퀄리티나 독특한 디자인, 엄격한 한정 생산 관리 덕분에 해외선 나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지요.

물론 가격대도 조금 많이 비싸서 선뜻 접근하기 쉬운 브랜드는 아닙니다.(다이버 워치만 놓고 봤을 땐, 진 Sinn과 비슷하거나 더 비싼 수준 ㄷㄷ -.-;;) 


그러나 위 사진 속 1000미터 다이버 모델과 아래 사진 속의 3000미터 다이버 모델 같은 경우는 그 외양과 존재감 면에서 정말 멋스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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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Obris morgan Nev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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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근거지로 한, 설립자도 화교인 오브리스 모르간의 새로운 컬렉션 Nevon입니다. 

이전 작인 브랑코(Branco)가 거의 전 모델 솔드 아웃될 정도로 공전의 히트를 친 데다, 홍콩 출신 신생 브랜드치고는 이례적으로

호딩키 같은 각종 주요 저널 사이트에서도 호의적으로 언급되고, WUS나 워치프릭 같은 커뮤니티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반응이 좋아서 

나름 장래가 촉망되는(?) 막내 마이크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설립자이자 엔지니어도 30대 초반의 매우 젊은 다이버 & 밀리터리 워치 매니아라능)   


전 라인 주로 미요타의 오토매틱 무브를 가져다 쓰고 가격대도 300달러를 조금 넘는 수준이 대부분이라서 

세이코 대안의 쓸만한 입문용 다이버 워치를 찾는 매니아들에게 제법 괜찮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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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Nevon 시리즈는 특히나 노골적으로 빈티지 다이버스러운 케이스를 재현하고 있는데, 특유의 미니멀한 디자인과 

다이얼 및 핸즈 색상이나 케이스 소재 처리 등 다양한 선택의 옵션을 준 점 등이 나름 매력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브랜드는 브랜드 네임이 너무나 맘에 안 듭니다. 오브리스 모르간이 뭐람...ㅋㅋㅋ 

또 위 시계 같은 경우, 데이트 기능을 생략한 것까진 좋은데, 다이얼에 지저분하게 글자(프린트)가 많이 들어간 것도 아쉽구요. 

허나 이전 작 브랑코도 그렇고 이 컬렉션도 보면 이 가격 대비 만듦새 하나는 썩 괜찮아 보입니다. 




ETC.... 그 밖에 땡기는 모델들....




Precista PRS-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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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랑팡 피프티 패텀스(Fifty Fathoms) 트리뷰트 모델을 연상시키는 Precista의 오마쥬 모델 PRS-50 입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요. 정말 멋집니다. 타임 팩터에 올라와 있는 이미지나 스탁 여부만 보고도 하악거리기 바쁘다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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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sea six pou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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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브랜드로 알고 있는데, 레드 씨(red sea)의 six pounder 역시 해외 커뮤니티서 득템기를 보고 한 눈에 뻑간 시계입니다. 

특히 핸즈와 케이스백 양각 인그레이빙이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야광(Lume)도 스위스 수퍼루미노바가 아니라 특이하게 룸텍 사의 그것을 가져다 쓴다는 군요. 근데 오히려 C3계열보다 밝아서 후레시 수준이라는 평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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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evas Shad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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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도 언급한 바 있는 디바스의 신제품 셰도우입니다. 

파네라이 라디오미르 오마쥬스런 제품만 만드는 그저 그런 브랜드라고 치부했었는데, 

어느새 다양한 디자인의 멋진 다이버 워치를 만드는 브랜드로 성장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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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Vortex 같은 모델이 공전의 히트를 치면서 더욱 가열차게 자신들만의 다이버 라인을 공격적으로 늘려가는 중인데요. 

위 셰도우 Shadow 같은 모델은 비슷한 독일 마이크로 브랜드인 다마스코의 아이스하든드 스틸처럼 

기존 스틸보다 최소 5배 이상 강화된 디바스 만의 특허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6Steel이라는 케이스가 쓰이고 있습니다. 

블랙 하드 코팅까지 더해서 거의 이상적인 스크레치 프루프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하네요.

지금까지 보여준 것보다, 향후 행보가 더 귀추가 주목되는 브랜드입니다. 



회원님들 그럼 저는 이만 물러가며... 

다들 남은 주말 저녁 시간 편안한 시간 보내시구요.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이어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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