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스털링 제품 구매했다고 득템기 올렸던 aquaaqua 입니다.
오늘 퇴근하고 집에 오니 아들이 시계 이상해요...하면서 내밀더군요.
시간이 안 맞길래 혹시 지속적으로 차지를 않아서 죽었었나 생각하며 시간을 맞추었습니다.
그리고 태엽을 감아 준다는 생각에 흔들어 주고나서 보니 허걱 시침과 분침이 자유자재로 움직이네요.
혹시 구매를 생각하신분이 계시다면 잠시 보류를 권합니다.
확인을 해보아야 하겠으나 보기와 다르게 품질이 좋은거 같지는 않습니다.
문제점입니다
1. 흔들면 시침, 분침이 자유자재로 움직입니다.
2. 용두조정도 각 단계별로 1단, 2단이 확실히 조작이 되지 않습니다.
이번 주는 어렵고 다음 주말이나 종로에 나갈 시간이 되는데 그전에 고수님들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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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수하게 선의로 좋은 일 해 주시다가
저 이상으로 신경 쓰실까봐 걱정이긴 합니다만....ㅋㅋ
이 또한 공부이니 우선 심려하는 마음이 있다면 꽉꽉 붙들어 매달아 두시기를 부탁드립니다...ㅋㅋㅋ
한편 그냥 포기하고 종로에나 나가보자 했던 방식을 넘어
판매자에게 문의해보는 부분 조금있다가 한국측 대리인에게 전화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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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ESTA
2012.12.07 18:17
바늘이 제대로 꽂히지 않은것같네요
용심쪽 부품상태도 좋지 않아보이고요
수리나 교환 환불을 하셔야겠네요 -
txw
2012.12.08 00:23
처음 시계를 구매하고 시계를 맞췄을때는 괜찮다가 지금 이런 일이 발생한것이지요? 얼마전 득템기를 저도 읽었지만 혹시라도 아드님이 시계를 함부러 다룬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시계 바늘을 죽죽 잡아당긴다고 쉽게 망가져도 문제가 있지만 아이들이 장난감 수준으로 가지고 놀면 쉽게 고장날수 있지 싶습니다.
저도 SO의 시계가 있습니다. 물론 같은 모델은 아니라서 섣불리 말씀드릴수는 없지만 다이얼 마감이나 핸즈,용두의 조작감은 비슷한 가격대에 비해서 평균 이상, 브레이슬릿은 조악한 느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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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인해보니 시계를 함부로 다루지는 않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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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무브먼트를 사용합니다만 스털링은 구입후 바로 고장날정도의 품질을 만드는 회사는 아니라서 뽑기운이 나빴던거 같네요.
앗! 이런일이...!!
일단 판매자에게 문의하셔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