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메 케이시스랑 나들이중이여요
하지만 사진은 엄하게도 바쉐론매장에서 ㅋㅋㅋ
볼드한 멋진 디자인에 반해서 벼르다 구입한 시계이지만
역시 백케이스 열어보니 eta단추가 ㅋㅋㅋㅋ
그래도 여전히 가장 아끼는 시계입니다
밖에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네요
타포회원님들도 빗길 조심하시구요
즐건 저녁되세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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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1.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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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ie윤진양
2012.11.17 00:49
아~~ 보셨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여기에 쇼메 시계를 올려 놓기이네 약간 의기소침해 있었어요
여성용 시계는 시계 매커니즘과 또 다른 이야기이기에.....
쇼메는 쥬얼리로는 최고이지만 시계로는
타포분들이 너무 기준이 높으셔서요 ㅎㅎㅎ
하지만 상세사진요청 댓글을 보니 기분이 괜시리 좋아지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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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2.11.17 01:53
전혀 상관 안하셔도 좋습니다.
여기는 말그대로 시계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고 다양한 시계들을 보여주고 공감하는 곳이니까요.
(단순한 레플리카는 제외하구요 ^-^;)
저도 너무 인기도 높은 컬렉션들 보다는 참신하고 다양한 모델들을 보는걸 좋아해서 ETC 게시판이 참 즐거운데요,
더군다나 여성 회원이 적은 타포의 성격상, 이렇게 새로운 여성 시계 모델들을 소개해 주시면 한결 눈이 즐거워 집니다.
시계에 관심이 많으신듯 한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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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k
2012.11.16 18:01
쇼메 시계 멋집니다. 우리 와입도 요새 쇼메 시계 관심있던데...
저는 요새 와입이 시계를 알아버려서 장단점이 있네요. 장점은 제 열정을 알아주는 것이고, 단점은 제거 하나 사려면 와입도 사줘야되요... 출혈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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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ie윤진양
2012.11.17 00:53
아!!! 완전 공감합니다
현 제 남친이 샤넬 J12 33mm 를 찬건 보았을땐..........................
................................................................(J12가 문제가 아니라 33mm............................................................................)
아무튼...
사귀다 보니 자연스레 시계얘기가 나오고 요즘엔 저보다 더 시계에 대해 난리 입니다 ㅋㅋ
생일이 다가오는데...........
괜히 당황중입니다 ㅋ
샤넬백이 이쁘다고 제가 말할때의
그걸 듣고 있는 남친의 마음을 이제서야 이해해 봄니다 ㅋㅋㅋ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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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시나브로
2012.11.16 18:09
저는 가끔 보면 여자시계가 더 탐날때가 많아요. 쇼메도 그 중 하나고..(물론 for men도 있지만 디자인대비 별로더라구요.)
뱅글형 시계를 찰 수 있다는게 부럽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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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ie윤진양
2012.11.17 00:56
부러우시다니 ~~ㅋㅋ 더는 빅파일럿 차는 남성분들이 부럽습니다만..ㅋ
쇼메 댄디크로노그라프는 개인적으로 다이얼 색이나 디자인등이 너무 이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그돈이면 비교할 수 있는게 많다는게 문제이지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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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조
2012.11.17 01:53
여성분의 포스팅은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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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ie윤진양
2012.11.20 12:31
음 저만해도 4번째인가? 올렸는데~~ 여태 여자인걸 아무도 모르셨던 거군요 ㅋㅋ
중간중간 여성분들이 좀 계신걸로 알고 있어요
실은 타포에는 어쩔수 없이 소극적이 되는건 사실있어서...
항상 조심스레 올리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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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af
2012.11.17 14:19
여성분이 타포에 포스팅 하신 것 처음 보네요.
개인적으로 여성시계는 남성시계와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남성 보다는 패션적인 기능이 중요하고 디자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무브먼트나 시계 고유의 정체성 등 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여성에게는 예쁜! 시계라는 점이 중요하니까요.
시계를 좋아하시고 이쁜 디자인을 찾으신다면 브레게 매장에 들러서 타원형 다이얼의 시계들을 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블링블링한걸 좋아하신다면 다이아 박힌 모델들도 있고 심플한걸 좋아하신다면 없는 모델들도 있습니다.
여성용 시계 중에서 굉장히 아름다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결혼하게 된다면 와이프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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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456
2012.11.19 08:25
타원형 다이얼의 '나폴리의 여왕(Reine de Naples)'을 말씀하시는군요.
예전에 제가 포스팅 올린 적이 있었는데...
문페이즈에 다이아 세팅된 모델을 아내가 가지고 있는데, 나름 머스트해브 아이템이긴 하지만...까르띠에 금통/다이아 시계들을 더 좋아합니다.
아내의 친구들도 까르띠에의 쥬얼리 워치들을 더 맘에 들어 하는 것 같은데...여성과 남성의 차이인 것 같네요.
보는 눈이 다르니 3천만원 넘는 까르띠에의 쥬얼리 워치들이 잘 팔리는 것이겠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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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ie윤진양
2012.11.20 12:34
헉..... 지금 371445 에 오렌지색 스트랩 매치해서 지를까 심각한 고민중에 있었는데....
글구 제가 3천만원을 쓸 수있다면 뒤도 안돌아오보 Lange1 지를 겁니다!!! ㅎㅎㅎㅎ
음 여성문제가 아니라 제 취향이 좀 그런가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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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마담
2013.03.31 17:38
글 잘 읽었습니다^^
헉, 저번에 불가리 BB 포스팅 보고 셔츠에 수트 매칭하셨길래 남자분인 줄 알았는데,
매니큐어 칠하신걸 보니 여성분이시군요.
훈훈합니다. ㅎㅎ
그나저나 시계를 좋아하는 여성 회원분들이 늘어나는 것 같아서 기분 좋습니다.
저도 그 때를 대비해서 제 와이프에게 하나하나 가르치는 중입니다.
(단 들으려고 하지 않아요 ^-^;;)
쇼메 시계는 정말 화려해 보이는군요.
다음에 기회 되시면 상세한 사진들도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