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뽕세입니다.
물론 모르시는분들이 대부분이시지만 ㅎㅎㅎ
세상에서 가장 진귀하고 소중한 보물을 득템 하였습니다.
자 어떤 시계일까요?^^;;
자...
사실 시계가아니였습니다 ㅎㅎ 죄송합니다.
저의 첫 2세 손과 발 사진입니다 ^^
자유게시판에도 몇 번 썼었습니다.
6월 27일 오후 5시 5분에 태어났어요.
장모님과 생일이같아 ...장모님에게 가장 좋은 선물을드렸네여.
저녁 7시경 불규칙 진통이와서 설마 아니겠지?라고생각했는데 제가 아이를 빨리보고싶어서 새벽 1시쯤 병원을갔습니다.
진통실에서 밤을 꼬박새고 마눌과 아이의 체력이 걱정되었습니다만..
놀랍게도 진통시간에비해 분만실들어간지 30분만에 아기를 낳아주었습니다.
진짜 얼마나 기쁘더지
눈물참느라 혼났습니다.ㅠㅠ
오늘도 병원에서보고왔는데 또 눈물이났습니다. 마눌님이 또 우냐고 웃더군요 ㅋㅋ
다른데에다 글을쓸까했지만 그래도 시계 게시판에올리고싶었습니다.
축하해주세여 ^^
아차차 그래도 시계사진 올리는곳이니 ㅎㅎ
허접하지만 한장..
ps.아 그리고 저번에 글 썻다시피 이번주 일욜날 시계 예약하로갑니다 ㅎㅎ 다행인건 마눌몰래사는건데 한달동안 처가가있어서 몰래 사는 짜릿함이없어져서 아쉽기도하고?다행이기도하네요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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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하늘을
2012.06.2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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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환님
2012.06.28 23:40
축하드립니다!! ^^ 무럭무럭 건강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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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오리자식
2012.06.28 23:55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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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크림
2012.06.29 00:00
시계가아닌 시간을 득템하셨군요 :)
뽕세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시간의 한부분을 얻게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전 아직 미혼이라... 언제 저런 시간의 보물을 얻게될지 모르겠네요 ㅠ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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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o
2012.06.29 08:52
아기들은 손 발만 봐도 너무너무 예쁩니다.^^ 보물을 보시게 된 걸 축하 드립니다. 정말 감격스러우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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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곤잠
2012.07.01 08:34
소중한 시간을 가지셨네요. 진심을다해 소중한 시간들 많이 만들어가세요~ 축하드립니다~♥ -
타이머스
2012.07.06 11:35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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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물
2012.07.09 02:30
축하드립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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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자존심
2012.08.10 01:08
ㅊㅋ드립니다 ㅎㅎ
축하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