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SOUTH BEND Chesterfield cal.431 Vintage
SOUTH BEND Chesterfield cal.431 1912년
무브 12s, 오버코일, 21 jewels, 7 adjusted ( 5 position + 2 temp ), 채턴링, 제네바 스트라입, 페를라쥐, 앵글라쥐
스완넥 마이크로 레귤레이터, 크라운휠, 라쳇휠, 이스케입먼트 캡쥬얼 콕 미러피니싱
SOUTH BEND의 12사이즈 브릿지 무브먼트는 15석 cal.407, 17석 cal.411, 415, 417, 419, 19석 cal.429, 21석 STUDEBAKER와 cal.431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cal.431은 가장 완성도가 높고, 보기 쉽지 않은 레어 아이템이지요. 다른 모델들이 전부 돌출형 채턴링을 사용한 반면
Chesterfield 431의 경우 섬세하게 미러피니싱된 삽입형 채턴링과 고정볼트가 적용되었고 크라운휠과 라쳇휠, 이스케입먼트 캡쥬얼 콕에도 높은
수준의 미러피니싱이 적용되었습니다. 또한 레터링의 경우도 다른 모델들의 브릿지에 새겨진 글자각인에는 검은 잉크로 마감되어있으나
431의 글자 각인은 금도금으로 마감되어 있으며 밸런스휠 브릿지에도 작게나마 화려한 문양이 추가되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밸런스휠의 경우도 다른 모델들이 전부 동일한 바이메탈 스크류드 밸런스휠을 사용하는 반면 431의 경우 보다 더 고급의 밸런스휠이
적용되었고 같은 21석 무브인 STUDEBAKER가 8조정으로 cal.431의 7조정보다 하나 더 조정되어 있습니다만 STUDEBAKER가 다른
무브들과 동일한 구성에다가 많이 생산되어 비교적 흔히 볼 수 있는반면 cal.431은 1911년부터 1912년까지 단지 2,000개만 생산되었으며
이후 1921년에 1,000개가 더 추가 생산 되었습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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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Park
2012.06.15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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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이 많이 들어간 물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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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뤼섹
2012.06.16 03:38
사우스밴드의 선입견을 깨주는 놈이네요.. 말씀하신대로 높이 맞춰 함몰된 채턴링과 스크류가 넘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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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Quality라 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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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보는데 소리가 참 듣기좋네요 보통 쇠 부닥치는 소리는 소음이기 마련인데 이건 경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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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휠이나 팔렛포크, 뱅킹핀의 퀄리티가 좋아서 소리도 좋습니다.
정말 정교하게 만들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