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TEK PHILIPPE Calatrava Vintage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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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
2012.04.1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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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기초이론
2012.04.13 20:17
오랜만에 좋은 빈티지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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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기
2012.04.14 06:05
파텍이라는 이름과 무브먼트만 빼면 저는 이런디자인에 스타일은 그닥...
뭐 저런 스타일 좋아하시는 사람도 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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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찍사
2012.04.14 06:42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심플 드레스워치의 정석같은 디자인이라고 봅니다.
다음세기님이 선호하시는 디자인이나 스타일이 아닌 것은 알겠습니다만 굳이 제가 등록한 AP VZSS나 PP Calatrava 사진들에 연속적으로 '브랜드 위엄' 하시면서 네거티브 리플을 다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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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기
2012.04.14 14:51
그.....일단은 속이 상하신거 같은데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리고 싶습니다.
음....브랜드 포럼에 제가 시계 관련해서 리플단개 한...300개는 넘는거 같은데 거의 모두다 좋은쪽으로 장점만 발견하고 그렇게 리플을 달았습니다.
네거티브 성향으로 댓글을 단게 딱 두개인데...이것과 또 다른것도 아마 pp 였을겁니다. 그것도 날개찍사님이 글을 다셨군요.
굳이 pp 라서 혹은 날개찍사님이 글을 다셔서 네거티브적으로 단것이 아니라 그냥 제눈에 그렇게 보였을 뿐입니다.
pp란 브랜드와 그 내부먼트가 우월하다는건 여러사람들이 인정하는데...그 둘만 빼놓고 디자인만 본다면 솔직히 브랜드 이름값만 믿고
값을 좀 비정상적으로 높게 받는것 같아서 그런식으로 리플 달았을 뿐입니다. 물론 디자인도 어느 시계에서 흔히 보여지는 평범한 디자인으로 느껴집니다.
기본적으로 자유게시판인데 모든 시계에 제가 느낀 감정을 솔직하게 다는게 오히려 취지에 맞다고 봅니다.
뭐 제가 시계 볼줄을 몰라서 혹은 날개찍사님 취향과 달라서 그렇겠지 생각하셔도 됩니다.
언급하신 그 두개가 pp 라서 혹은 날개찍사님 포스팅만 노려서 네거티브성 댓글 단건 아닙니다. 이점은 명확히 하고 싶네요.
제가 좀 부정적으로 댓글 달아서 절 좋게 생각안하셔도 상관없습니다만<이미그러신거 같은데 ^^;;;>
자유게시판에 개인이 솔직히 심정이 담긴 리플을 다는게 (그것이 부정적이 내용일지라도) 맞다고 봅니다.
제 수백개의 댓글에 부정적인 댓글이 달린건 저 두개가 유일한거 같은데...어쨌든 그점이 맘을 상하게 하셧다면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내용이 길어지네요. 좋은 시계 생활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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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IV
2012.04.14 17:34
음...다음세기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만 저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네임밸류라는 것이 무작정 높은 가격으로 형성된 것이라고도 생각할수 있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인정' 하고 구매를 한다면, 그건 더이상 무작정 높은 가격이 아닌, 바로 value 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망했겠죠...신라면 블랙처럼..ㅋ)
꼭 시계가 아니더라도, 그런맥락에서 어떠한 제품이던, 네임밸류를 빼고 논하기는 참 어렵다고 봅니다.
계급장 띄고 맞장을 뜨면, 무서울게 없는게 세상이지만, 계급장 띄고 못사는게 또 사람 사는 사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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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기
2012.04.14 17:44
인정합니다. 네임밸류를 빼고 논하기는 어렵죠.
단 pp 가 아니더라도 그 네임밸류에 어떤 거품이라는게 분명히 있다는것도 지적하고 싶네요
특정 브랜드와 특정 모델에 관해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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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2.04.18 08:24
시계에서는 브랜드와 무브먼트가 사실 제일 중요한 부분이죠. 그거 두개 빼고나면.. 뭐가 남을까요? ㅎㅎ
이런 저런 취향과 관점이 있겠지만 클래식은 영원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클래스는 영원하다는 말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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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r
2012.04.14 12:09
파텍이라는 이름과 무브먼트를 빼더라도 드레스워치로는 최고의 심플리시티 디자인인것 같습니다.
뭐 사람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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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트
2012.04.14 17:53
저는 시간이 갈수록 이런 심플워치가 끌리더라고요. 처음에는 크로노 같은거나 위블로처럼 강렬한 디자인이 끌렸지만 지금은 조잡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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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2012.04.16 12:15
숨겨진 뭔가가 있을것 같은 절제미를 간직한 모습,,,,,,,,,,
심플이라고 해야할지 모르지만 ,,,,,,,,,,,, 멋진 시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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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드
2012.04.17 13:34
깔끔함의 정석입니다 ~~!
무브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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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찍사
2012.04.17 14:13
빈티지 게시판에 제 닉네임으로 검색해보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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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밥줘
2012.04.17 15:40
파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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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2.04.18 21:27
무브는 23-300 이겠죠? 저도 시계를 안지 얼마 안됐지만 얇고 작은 심플 드레스 와치쪽으로 취향이 변해가는거 같습니다. 솔직히 파텍의 빈티지 다이얼 자체는 현행에 비해 매력이 없으나 무브의 가치는 빈티지가 더 높다는게 아쉽습니다. -
날개찍사
2012.04.19 04:54
무브는 cal.23-300PM 입니다. 다이얼 디자인의 호불호 또한 모델에 따라 다른데 위 사진의 골드바 인덱스가 잉크로 프린팅한 현행품의 인덱스보다는 더 좋다고 봅니다. 빈티지 무브의 가치가 더 높은 것은 비단 파텍뿐만 아닙니다. 쿼츠쇼크이후 스위스 시계산업이 몰락하고 많은 시계장인들이 사라지면서 더이상 빈티지 시절의 뛰어난 무브들을 볼 수 없게 되었지요. 현행품으로 그만큼 정성이 들어간 무브를 경험하려면 이제는 엄청난 가격을 지불해야만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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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군
2012.04.19 06:42
가격은 높아지지만 무브의 가성비는 예전 못지 않다는 말씀인거 같습니다. 왜 파텍은 215로 다운그레이드를 했을까요.. 아쉽습니다. ^^ -
유자와
2012.04.24 19:15
빈티지 포럼도 맞지만 H&I 포럼이 더 적절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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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찍사
2012.04.25 05:47
빈티지 게시판에 제가 등록한 게시물 중에서 하이엔드 시계들도 꽤 많지요.
이미 오랜 시간동안 빈티지 게시판에서 생활하며 등록해온 것이므로 옮기기는 어려울 듯 합니다.
특히 현재 하이엔드 게시판 모더레이터님이 사진만 소개하는 게시물이나 두 게시판에 중복게시하는 것을 아주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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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둥아달료랏
2012.04.24 21:06
빈티지 파텍... 후덜덜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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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uros120
2012.04.24 23:57
클래식의 정석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시계죠. 빈티지 파텍 멋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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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Pawn
2012.05.03 14:33
칼라트라파는 언제봐도 명불허전이네요 ^^
스트랩도 아주 잘 어울리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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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gahh
2012.12.08 09:03
좋은시계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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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괴물
2013.01.01 00:09
아 파텍 ㄷㄷㄷ
군더더기 하나없는 모습 드레스워치의 진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