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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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이 넘는 시계입니다. ^^;
제가 빈티지 게시판에 등록한 게시물 가운데는 소장중인 시계들도 있습니다만 소개 드리는 사진은 퍼온사진이 더 많습니다. -
아... 그렇군요. 2억이라니 ㄷㄷㄷ 정말 대박이네요. ㅋ
그래도 귀한 시계 구경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파텍은 내공이 전혀 없어서 저는 타포와 님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멋진 시계 사진은 볼 기회가 없었을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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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합니다. 초 레어인 플래티넘이나 백금 케이스 모델이 최고 $200,000 정도 나가고, 옐로골드는 최하 $15,000 부터 $45,000 정도라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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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뤼섹
2012.02.20 19:46
사진보며 슬슬 내려오다가 무브 사진보고 정말 놀랐습니다.
빈티지에도 저런 신형스러운(?) 오토 무브가 있구나.. 빈티지라면 한번 도전해볼까..? 했다가
댓글보고 좌절했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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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이 10리뉴 수동무브인 cal.10-200과 cal.23-300을 베이스로하여 12리뉴 풀로터 자동 무브로 만든 것이 위의 cal.12-600과 그 후속인 cal.27-460 입니다. 파텍 특유의 유려한 곡선을 지닌 수동 브릿지 무브의 특징을 그대로 간직하여 가장 아름다운 자동 무브로 회자되는 모델들이지요.
위의 Ref.2526은 1953년(롤렉스의 자동무브 특허가 만료된 해)에 출시된 파텍 최초의 자동무브에다가 옐로골드, 로즈골드, 화이트골드, 플래티넘 케이스 도합 600개만 생산된 레어이면서도 더욱 특별한 포셀린 다이얼 덕분에 가격이 높은 것이고 보통 cal.12-600 이나 cal.27-460 무브가 들어간 빈티지는 좀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게시판에 무브넘버로 검색해보시면 과거에 소개드린 게시물들을 볼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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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이라는 말은 이런데 쓰는 것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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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에서도 정말 정성들여서 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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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산
2012.02.21 08:47
다이얼 느낌이 너무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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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셀린 다이얼이 아주 고급스럽게 잘 마감되어 있지요. 거기다 금으로 파텍필립 각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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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송강호가.. 생각나네요.. ㅡ,.ㅡ;; 아름답다~ 아름다워~
우와.. 그리고.. 초심이.. 펜촉모양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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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식 시계 전성기에 시계 장인들이 전부 손으로 만든거라 더욱 귀하게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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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2012.02.21 17:02
파텍 ~ 저걸 날개찍사님이 가지고 계신다면 ,,,
아니 제가 가지고 있다면 ,,,, 무엇하나 부족함이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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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빈티지 시계 애호가들도 마찬가지로 생각하는지라 다들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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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빈티지가 맞나요? 정말 새것같이 잘 보존되어 감탄했습니다. 로터가 인상적인데 역시 진정한 명품시계는 안보이는 곳도 예술로 만드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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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마지막 드레스워치는 포쉐린다이얼로 해야지 마음먹고 있었는데 이사진을 보니 완전히 무장해제입니다..
특히 저기 초침쪽에 살짝 들어간것이 막 굳기 시작해 치즈가 되는 우유같네요 뽀송뽀송해 보입니다.
빈티지라고는 믿을수 없는 완벽한 상태. 부드러움을 온몸으로 뿜어내는 골드케이스까지.. 완벽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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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
2012.03.04 08:16
실제로 이시계 비슷한것 봤는데..엄청 얕습니다. 너무 놀랬어요... 기술이 엄청 앞서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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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텍은 볼수록 멋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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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가너무멋집니다
하아............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저 사진으로 보고만 있어도 감동적이네요.
다른 올려주시는 사진들도 그렇고, 날개찍사님께서 직접 소장하시고 있는 거 맞죠? 정말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