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도 올려도 괜찮을지... Custom
안녕하세요^^
그 동안 중고장터에 스트랩만 제작해 온 파란노을 이라고 합니다.
파네라이 동에서 댓글로만 활동하다가
이렇게 용기내어서 글을 올립니다.
사실 제가 파네라이 시계도 없이
제작에만 몰두해 있어서
너무 초라하게 느껴져
글 올리기가 많이 망설여졌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릴 제 시계는
제가 몇 년 전에 커스텀 제작한 것입니다.
커스텀한 시계답게 이름도 지어봤는데요~
"celestial seal"이라고 굳이 해석하자면 "천문(하늘의 인장)" 정도 되겠네요^^
하단에 숫자는 그냥 제가 태어난 해를 넣어보았죠~^^
은판에 칠보를 입혀서 스왈롭스키를 넣어 만들긴 했는데...
약간 childish한 느낌이 많이 들긴 하네요~^^
이런 시계 올려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아무쪼록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되 되었으면 하네요~^^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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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
2011.08.2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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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노을
2011.08.26 11:28
제가 게시판의 성격에 맞지 않게 올렸었군요^^ 죄송해요~ 암튼 제대로된 활동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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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cturn
2011.08.26 01:14
빈티지한 아이템이나 커스텀시계를 다루시는 분들의 솜씨는 언제나 그렇지만 놀랄 따름입니다:) 유니크한것이 아주 이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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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노을
2011.08.26 11:30
녹턴님~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로운 데 도전하는 게 즐거울 따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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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mmy eat world
2011.08.26 03:26
와우 대단하십니다~ 어찌저런 솜씨를 가질 수 있는건지...
어설픈 커스텀보단 세상에 하나뿐인 자기만의 커스텀을 직접 다루시는게 참 부럽네요~
그리고 저도 원숭이인데 1980 숫자가 참 반가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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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노을
2011.08.26 11:32
제 보물로 자리잡아서 행복합니다 ^^ 좋게 봐 주시니 더 기분이 좋네요~^^ 80년생... 어느덧 30대 중반이 되어가네요~ㅠㅠ 저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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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ee
2011.08.26 10:35
오우.....멋집니다. !
정말 유니크 오브 유니크 시계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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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노을
2011.08.26 11:35
^^ 유니크하긴 한데~ 저는 tlee님 처럼 멋진 파네라이를 갖고 싶네요~^^ tlee님이 더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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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레
2011.08.26 11:40
파란노을님 블로그에서 본 시계군요...
스트랩 제작 뿐만아니라 다른 제품들도 모두 눈길을 멈추게 하더군요..
멋진 작품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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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중독
2011.08.26 23:53
이쁘긴한데 뭐라 표현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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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2011.08.28 02:02
커스텀의 다양성을 보여주네요
귀엽겠는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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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2011.08.30 18:38
하나밖에 없는 독특하고 순수한 디자인 좋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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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마
2011.09.01 21:36
ㅎㅎ 귀엽습니다 ㅎㅎ 이런걸 어떻게 만드시는지 손재주가 좋으신가봐요 ㅎ
스트렙도 만드시지 않나요??
시계 참 이쁘네요. ^^ 스트랩 제작도 하신다니 조만간 파네라이 득템 소식이 들려오거나.. 이미 가지고 계실거라고 감히 예상해 봅니다.
시계도 멋지고 이쁩니다만.. 아무래도 게시판 성격에는 좀 안맞는 것 같고 기타 게시판에 올려야 하지 않으실까 싶어요. 요즘 칠보공예에 관심이 가고 있어서 더 흥미롭게 봤습니다. 편안한밤 되시고 좋은 꿈 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