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브레이슬릿 단체샷 ETC

회원님들 한 주 잘 보내고 계십니까~

글쓰기가 편해져서 그런지 자꾸 글을쓰고 싶은 욕망이... ㅎㅎ 사실 일하기 싫어서 일탈 중입니다 하핳

올해는 정말 '또기추'로 불러달라고 할만큼 기추를 많이 한 것 같습니다. 트레이드해서 구한 것들도 많고 중고시계라 큰 돈 들이지 않고 구매한 게 많지만 지갑은 거덜이 나버렸구요~ 이제 다시 벌 일만 남았습니다... 흐흐

어쩌다보니 12구 시계함을 2개 마련해 두었고 하나는 브슬 패밀리 하나는 스트랩 패밀리로 꾸며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 이 중에서도 브슬보다는 스트랩이 잘 어울리는 시계들도 있지만 구색을 맞춰보고자 ㅎㅎㅎ 일단 이렇게 세팅을 해보았읍니다. 예쁘죠???

뭐...제꺼라서 이렇게 말하는거일 수도 있지만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 싶어지는 컬렉션인 것 같습니다. 지갑은 거덜이 낫지만 배가 부른 그런 느낌이네요 ㅎㅎ 단점이라면... 하이엔드가 없다는 것인데 그건 제가 좀 더 능력이 생기고 짬이 찼을 때 시도해보겠읍니다. 여기에 VC 오버시즈 청판이나 AP 로얄오크 하나만 꽂아두면 이제 시계생활 끝이라고 해도 될 것 같긴 하네요 ㅎㅎㅎ (PP는 아직 너무 부담스러운 느낌이에요... 쭈굴)

All my money goes to watches! 다음번에 팀 스트랩 사진 올릴 수 있을 때까지 계속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그러고 보니 씨마스터 GMT는 아직 기추글도 안썼는데 스포일러 하게 돼버렸네요 ㅎㅎㅎ

회원님들 모두 즐길 수 있는 시계생활 되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