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추석연휴 잘 보내셨습니까~
'기추를 할 수 없다면 줄질을 해라~' 라고 현승시계님께서 말씀해주셔서 가지고 있는 스트랩을 죄다 끄내봤읍니다.
오늘 줄질의 대상은 2개였고 다행이도 러그넓이가 20, 22mm라 줄질에 최적화 되어있는 넓이였지만.. 세이코의 스프링바는 너무 두꺼워서 트로피칼 러버스트랩은 체결하진 못했습니다. 잘 어울릴거 같은데... ㅠㅠ 조만간 스프링바도 사러 다녀야겠네요 ㅠ
아무쪼록 세이코는 다른 나토스트랩을 아무리 체결해봐도 제치가 넘사인거 같아서 결국 원래대로 돌아왔고 웽거는 원래 붉으스름한 가죽 스트랩을 달고 있었지만 밀리터리 향이 진하게 베어있는 툴워치라 같은 갬성의 나토밴드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바꿔보았슴니다.
기추의 욕망은 아직 해소되진 않았지만 오늘 하루는 즐겁게 줄질을 하며 마무리를 지을 수 있겠네요 ㅎㅎ 현승시계님 감사합니다~
그럼 연휴 직후라 힘든 하루가 되겠지만 모두들 힘내시기 바랍니닷!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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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어느 정도 해소가 되지만...아무래도 기추욕구는 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결국엔 제치가 제일 예뻐보이네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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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을 모두 꺼내놓고 색깔맞추기 하듯이 이거저거 대보다가 딱 어울리는게 나타나면 기분이 참 조크든요 ㅎㅎㅎㅎㅎ
저도 오늘 줄질하나 했는데 이따가 포스팅으로 올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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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랩이 한 몇 백개는 돼야할 것 같기도 합니다 ㅋㅋㅋ 포스팅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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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줄질로 시계가 새롭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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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질도 물량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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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줄을 갖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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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생활 몇 년째 하다보니 스트랩 구매도 일부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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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스트랩 하나같이 다 매력적인데요!!!^^ 세이코다이버 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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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지리님 감사합니다...제가 좀 변태라 스트랩교체를 하다가도 항상 제치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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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스트랩으로 지름신 완전퇴치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