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얼마 전 친한 대학교 후배를 만나서 딸아이와 함께 셋이 인근 고양이 까페에 가서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언제 가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곳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사람들도, 고양이들도 모두 평화롭네요.
이 날은 오랜만에 Mr.Jones King Jumping Hour 를 차고 갔습니다. 날이 좋아서 그림같은 풍경에 시계도 잘 녹아 드네요.
저는 이번 주말, 부산에 가서 제 시계 블로그 이웃님과 시계 모임을 갖기로 했습니다. 기대되네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
Fin.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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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테가
2019.06.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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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2019.06.18 15:08
가끔 아형이 생각나서 들어오긴 합니다만 이렇게 댓글로 생존신고 합니다.
시계라면 웬만한 아이템들을 두루 섭렵한지라 멈출줄 알았는데
염장을 지르시네요 ㅎㅎ
내내 안녕하시고 행복 하시지요!
우리 공주님도 벌써 이렇게 컸군요.
따뜻함이 그려지는 포스팅 아형의 글에는 선함이 있어서 좋아요.
아형의 티솟은 나에게 행운의 마스코트로 늘 곁에 있어요.
가끔 뵐께요 비양기 잘 모시고 항상 행운이같이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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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9.06.18 15:32
오랜만에 너무도 반가운 댓글을 보았네요. 위하여님, 잘 지내시죠?
르로끌은 커스텀을 위해 데려가셨던 것 같은데, 그 모습 그대로일지, 아니면 조금 모습이 바뀌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
저도 그간 라인업도 많이 늘었고, 기장도 되었고, 딸아이는 유치원에 입학했습니다. 그리고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아 참, 요즘은 타포에는 일상 포스팅은 많이 안하는 편이고, 간단한 포스팅이나 일상 포스팅들은 주로 제 네이버 시계 블로그에 하고 있습니다. 제 소개글 아래 보시면 주소가 나와 있으니 아무쪼록 방문해 주시고 이웃 신청과 댓글도 남겨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계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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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하여
2019.06.19 15:12
누군가를 기억하고 기다린다는건 희망이고 축복 이지요.
좋은 인연을 맺고 그것을 이어가는 서로의 배려가 더 깊은 심연의 채움같은 덕덕함이라 더 좋구요.
날로 풍성해지는 아롱형의 모습에 나도 더불어 행복해져요!!!
오로지 다이버만 고집하는 편식성 때문에 다른 시계는 가까이 하지 않는데 르로끌은 아형의 채취
그대로 같이 합니다.
전장이 없는 용사의 검은 녹슬고 있는데,,,
나의 갑옷도 물밖에서 하세월을 보내고 있답니다.
예전에 남해 바다에서 벤즈에 걸리는 바람에 고생을 좀 했는데
아내가 못하게 하네요.
지금은 음악을 친구삼아 유유자적 하지요.
천천히 아형 블로그도 점령해볼까 합니다.
오늘도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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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9.06.19 16:34
너무 예쁜 BALL 월드타이머와 제 첫 오토매틱 시계였던 르로끌을 보니 너무 반갑고 설레네요~^^
그런 일이 있었군요.
물에 못 들어가시니 너무 답답하시겠어요. ㅜㅜ
새로운 취미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셨길 바라봅니다.
블로그에서 자주 뵙길 기대합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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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열쇠
2019.06.18 16:26
시계가 엄청 이쁘네요^^ 브랜드가 어디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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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9.06.18 16:29
제목에 있듯이 Mr.Jones 입니다.
예쁘네요 카페 정보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