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만손 트로피쉬 아시나요ㅎ ETC

안녕하세요.. 부산 글배이 입니다ㅎ

태풍 지나가고 나니 날씨가 너무 좋은데..

오늘밤부터 또다시 비가 온다네요. 이번에는 제반 조용히 지나가길 바랍니다ㅎ

얼마전에 위블로 에어로뱅 H나사 하나가 뿌러져서 CS에 맡기고 왔네요..

정말 쪼그마한거 나사 하나가 얼마나 할지.. 두근두근합니다ㅎ

그리고 브라이 헤리티지는 구입한지 5년 되어서.. 어제 오버홀 앝겼고요..

저의 주력시계 두개  모두 맡기고 나서 시계보관함을 보니 너무 썰렁합니다.

그래도! 뭐라도 착용해야하니..

정만 오랜만에.. 대략 8년전, 와이프가 여친일때 커플시계로 샀던 로만손  트로피쉬 한번 착용해봤습니다ㅎ 아마 아시는 분들도 거의 없을듯요ㅎ

그때는 시계에 관심도 전혀없었고 그당시 안목에는 이뻤었는데..ㅎ

지금보니 약간 촌스럽네요ㅎ

착용은 안하지만 와이프와의 추억이 있기에 버리지도 않고 배터리는 꾸준히 갈아줬더니 여전히 잘가고 있네요ㅎ

거의 1년만에 착용했는데 쿼츠라 그런지 시간이 딱딱맞네요ㅎ

저 뿐만 아니라 많은분들이 착용은안하지만 보유하고 있는 시계들 분명히 있을껍니다.

한번씩 차주세요ㅎ

추억돋고 좋네요..

불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