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홍콩에서 발송된 지 6일만에 배송된 Tiger Concept 빅크라운 오마쥬 모델입니다. 무브먼트는 미요타 9015, 핸즈는 예전에 튜더 빈티지 핸즈가 인상깊었던 기억이 있어서 연필모양의 모델로 주문하였습니다.
빈티지 서브마리너 디자인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보기에 가격대비 괜찮은 수준이라 생각되는데요, 빈티지 브레이슬릿은 착용감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나사 헤드가 몇 개 뭉개져 있어서 줄 줄이는데 상당히 고생스러웠습니다. 싼게 비지떡인가보다 싶었던 순간이죠.^^ 보다 자세한 리뷰는 며칠 차보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수요일 보내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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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도날도
2016.06.2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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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정신
2016.06.22 22:34
줄은 그럭저럭 봐줄만은 한데요, 좀 허술한 감이 있어서 차다가 분리되는 일만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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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리쿠퍼
2016.06.22 15:34
신기한 조합이네요..ㅎㅎ 호기심을 만족시키기에는 최고인 듯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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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정신
2016.06.23 00:26
네, 튜더 빈티지 서브마리너랑 닮았는데요, 저렴한 가격에 빈티지 디자인을 경험하기에 좋은것 같습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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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이드는남자
2016.06.28 10:54
방수성능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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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정신
2016.06.29 00:27
페이스북의 Tiger conceot sales 페이지 글 중에 공장에서는 3AT M으로 생활방수 수준이라고 했다는 얘기가 있고, 판매자도 수영이나 다이빙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샤워시 여러번 착용했는데 아직까지 이상은 없습니다.^^
전 데이토나를 샀었는데 한번 차보고 바로 방출했습니다. 이쁜데 줄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던 기억이네요 ㅎㅎ
그런데 이건 나름 괜찮아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