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셀은 짭부품으로 만드니까 짭인가
아니면 독자로고를 박으니까 독자브랜드인가?
이게 구매에 앞서 좀 고민이 되는데요.
가격이 저렴해도 차고다니면 좀 신경쓰일것같아서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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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르샤
2016.03.2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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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ozium
2016.03.29 23:03
아직 경험해 본 적은 없지만 가격이 가격인만큼 그냥 별 신경 안쓰고 가볍게 차고 다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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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ic
2016.03.30 01:31
저렴한 오마쥬?
즐거운 장난감?
과거에 비해서는 인식이 많이 바뀌긴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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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트
2016.03.30 03:10
초보 시각에서보면 티셀이나 튜더나 거기서 거깁니다...ㅎㅎ
조금 싸고 비싸고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똑같은 카피 제품으로 보이는건 어쩔수 없더라구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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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얀
2016.04.27 12:39
튜더는 로렉스에서 런칭한 서브 브랜드라 그런 것이고, 티셀은 그냥 대놓고 베낀 건데
어떻게 튜더나 티셀이나 거기서 거기라는 건지...
정통성 있는 브랜드와 가품 시계에서 로고만 바꿔서 파는 (브랜드라고 할 수도 없는)것과의 비교라니
이거는 뭐 메시와 최성국을 비교하는 거랑 같은 수준이네요;;;
하긴 그러니까 초보겠죠~ 초보가 괜히 초보는 아니니까요~ ^^
댓글에 굳이 초보라고 안 쓰셨어도 됐을텐데 아쉽네요
그리고 튜더 가격에 비하면 티셀 가격이 조금 싼 수준이 아닌 엄청나게 저렴한 수준이지만
그렇다고 가품 시계를 그 돈 주고 사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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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팽이
2016.06.03 20:49
진정 옳으신 말씀에 동감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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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이
2016.03.30 07:36
ㅎㅎ 뭘차고다느듯 자기만족입니다ㅎ 좋은선택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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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정신
2016.03.30 10:52
저도 다름 사람들이 어떻게 볼지 신경쓰여서 무지 고민했었고요, 두 달째 매일 착용중인데 결과적으로는 만족합니다. 더 좋은 시계를 사게 되더라도 전투용으로 계속 가지고 있을 예정이고요. 시계때문에 사람을 폄하한다면 그런 의식이 오버라고 생각하지만, 누군가는 곱지않게 볼 수도 있겠죠. 회원님께서 다른 사람 시선만 의식하시지 않는다면 구매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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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써
2016.03.31 00:09
비추죠... .국내 독립시계제작자 코스프레는 그만 좀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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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얀
2016.04.27 13:00
동감입니다
가품 만드는 공장에 로고만 바꿔달라고 의뢰해서 파는 주제에
마치 본인이 모든 걸 다 하는 듯이 행동하던데 역겹더군요
근데 티셀과 티셀 판매자를 추종하는 분들은 정품 사기에는 비싸지만 갖고는 싶고,
그렇다고 가품 사기에는 아쉬웠는데 가품과 똑같지만 그나마 로고라도 다른 티셀이라는 것이 있었고,
또 그로 인해 가품을 산 것이 아니라는 자기합리화를 할 수 있었기에 알면서도 모르는 척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모르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예전 티셀 카페에서는 전자인 분들이 대다수였는데
티셀에 대해 쓴소리 한 번 했더니 아주 불나방처럼 달려들더라구요
무슨 사이비 종교의 광신도들인 줄 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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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얀
2016.04.27 13:03
일반 짭퉁 시계와 모든 디자인이 동일한데 로고만 다를 뿐이죠
오히려 이게 일반 짭퉁보다 더 악질적인 부분입니다
옥시가 주식 회사에서 유한 회사로 바꾼 이유랑 동일한 것이니까요
판매자 마인드 역시 치졸한데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겁니다
티셀은 사기꾼이라고 봐도 무방한 치졸한 장사치가 파는 사람의 심리를 악용하고, 법의 테두리를 교묘하게 피해가는
짭퉁보다 더욱 악질적인 짭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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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도68
2016.08.17 20:20
그냥 저렴이 시장표 시계 똑같은거 아닌가요?
가성비가 훌륭한 시계인 것 만큼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