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질하기 좋은 나쏘 ETC

안녕하세요~ 회원님들

오랜만에 나쏘 한번 올려봅니다^^ 어제 오늘 정말 너무 추워서...사실은 춥다는 뉴스를 보고 밖에 한번도 안나간 거 같습니다 ㅋ

집에 있으면 할 수 있는게 시계질정도 밖에 없네요...ㅠ 

파네라이에서 시작한 줄질이 나쏘까지 넘어와서 최근 들어 20mm 가죽줄을 몇개 모았는데요. 시간날 때 천천히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오늘은 유고 아모로 만든 빈티지 스타일 스트랩입니다.

주로 파네라이용 스트랩만 만드시는 분께 제작 요청을 드려 만든건데....이런 스트랩은 처음만드시는다 보니 완성도가 약간 떨어집니다만 유고 아모 저 색감은 정말 끝내주는군요. 그래서 감성으로만 착용하고 있습니다 ㅋㅋ

이번에 주문을 하면서 느낀건데 아모 계열은 20mm 빈티지 스타일류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걸 느꼈습니다. 일단 아모는 어느 정도 두께감도 있고 일반 가죽보다 약간 뻣뻣해서 신경을 아주 많이 쓰지 않으면 멋진 작품이 나오기 어렵겠더군요. 다음에 한번 더 제작가분과 상의해서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요즘 이런  류의 빈티지 스타일 스트랩이 참 많이 보이더군요. 예전보다 확실히 줄질에 대한 관심, 수요 등이 많이 올라간게 느껴집니다. 기어 S2 만 해도 줄질을 많이 할 수 있게 선전을 하는 거 같더군요.

그나저나 Project GMT 는 언제쯤 올려나요.... 업데이트 소식을 보면 제작은 거의 막바지인 거 같은데 실제 딜리버리가 언제쯤 이뤄질지는 모르겠습니다.

GMT 까지 오면 20mm 줄질이 더더욱 불타오를 거 같습니다 ㅋㅋ

회원님들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