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ega military Vintage
빈티지 오메가 군용와치입니다. 1965년도 월남전 장교용으로 지급된 녀석입니다.
썩어가는 야광도료가 아주 이쁘네요. ㅎㅎ 요즘 데일리로 차는데. 아침마다 밥줄때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군용 답게 매우투박하고 튼튼합니다. 특히 용두부분이 크고 튼튼해 무척 마음에 드네요. 용두감을때 작으면 손가락이 조금 아프거든요.^^*
이쁘게 사진 찍어줘야하는데.. 미천한 실력으로 폰카로 찍다보니 별로 안이쁘게 나오네요. ㅠㅜ 정말 이쁜데...ㅎㅎ( 다른분들은 폰카로도 아주 멋지게 찍던데..;;)
무려 50년 세월이 흘렀음에도.. 일오차도 훌륭하고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나만의 아이템이랍니다.ㅎㅎ 자.. 그럼 모두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와치라이프~ 되십시요. 꾸벅!
댓글 5
-
이슬이두병
2016.01.13 21:18
-
쌔끈블링
2016.01.13 21:27
좋은 말씀 매우 감사합니다. 희소성, 튼튼함, 정확성. 그 무엇하나 빠지자않는 팔방미인 같은 녀석이죠. 개인적으론 썩어가는 야광도료가 정말 이쁘게
느껴집니다. ^^ 밤에 잘려고 누웠다가 의외의 야광성능에 놀래기 까지 했지요. 실력이 없어 사진으로 담지는 못하였지만... 왜 군납을 오메가에 의뢰하였는지
알게 되는 순간이었답니다. ^^
-
홍련의Z
2016.01.14 07:27
이햐....정말 제대로 빈티지하면서도 멋진 녀석이네요!
-
쌔끈블링
2016.01.14 11:01
네 아주 짱짱한 노병입니다. ^^ 사랑스럽지요 ㅎㅎ
-
양치기청소년
2016.05.25 16:51
수리같은 부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빈티지 워치에 관심은 많은데, 수리비 폭탄을 맞을까봐 엄두가 안납니다..
매우 멋스럽고 빈티지스러움 또한 만족도가 높을것 같습니다.
빈티지스러움과 밀리터리한 그 무엇들이 다 제가 좋아하는 어떠함이어서 더 멋지게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