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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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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백화점에서 우연히 크로노스위스 매장을 지나가다가 본 크로노스위스 타임마스터 레드 크로노 입니다.

한정판으로 나왔던 녀석인데 당시에는 가격이 가격인지라 사지못햇던 녀석이였지만 유광의 진한 레드 다이얼이 너무나 강렬해서 지금도 눈앞에 가끔 아른거리는 녀석입니다. 그이후 레드 다이얼 시계에 대한 동경심을 품고있었고 시간 날때마다 인터넷으로 레드 다이얼 시계들은 뭐가 있나 찾아봤습니다.


timthumb.jpgphil-hill-chronographe.jpgOmega-Speedmaster-Racing-watch-2.jpgluxury-mens-sport-watch-red-dial-royal-oak.jpg802883080980272959_878ed808669c.jpg20090930-141947.jpg6465503_and-here-she-is-red-dial-fp-journe-tourbillon_90a2c9c7_m.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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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것들요...  레드 다이얼 자체가 워낙 수요가 적어서 그런지 종류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다가 헬슨에서도 레드 다이얼 시계가 나왔길래 구매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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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헬슨도 멋있긴했지만 아무래도 순수한 레드다이얼 이라기 보다는 카본이라 중간 중간 검은색상의 침범이 너무많고 

케이스가 블랙이나 스틸이 아니라 브라스 인지라 그 강렬함이 조금 들하기는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주 정도전에 웹서핑을 하던도중 항상 멋있다고 생각해왔던 시계중에 하나인 포르쉐 디자인의 PVD 코팅된 레드 시계가 8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는것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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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다이얼 시계들 중에서도 새빨감의 정도에 따라 시계의 느낌이 다른데 이녀석은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농도의 빨간색을 지니고 있어서 

구입하고 싶었지만 줄질이 아예 불가능한 러그, 커팅해야하는 러버, 시계 모델들이 풀 체인지 되면서 이제는 구하기 힘들어진  플랫 식스 p6310용 러버 스트랩 , 무엇보다 조금 비싼 리테일 가격 때문에 망설였던 녀석인데 이정도 할인율이면 너무 좋아서 바로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구입하고 나서 몇일뒤에 다른 사이트에서는 10불 더 싼가격에 10만원 가까이했던 배송비도 무료로 판매를 하더라구요

블랙프라이데이..


그래도 이미 구입한 시계를 겨우 십 몇만원 아끼자고 번거롭게 취소하고 새로 구매하는것도 아닌거 같아서 그냥 냅뒀었습니다.

헌데 구입한지 2주가 지나도록 배송이 안되더라구요. 이런 시계 할인 사이트에서의 구입은 처음인지라 걱정되서 실시간 채팅으로 문의를 해봤더니

품절이라고 오더를 캔슬해준다고 하네요

이미 다른 사이트도 품절..



후.... 이왕 이렇게 된거 돈을 더 모아서 더욱 멋있는 레드 다이얼 시계가 나오면 그때 구입해야겠습니다


안녕 포르쉐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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