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m Vanuatu ETC

요세 절 고민하게 만드는 신생마이크로 브랜드 헬름의 바나아투입니다 ~

크라운 제외 42mm에 lug to lug가 50mm 제가 딱 선호하는 크기이기도 하고 무브도 미요타가 아닌 세이코 NH35

툴워치를 하나 더 영입하려는 저에게 가격적인 메리트(가격이 매우 매우 착합니다..!)가 크게 다가오는데 진의 U1이 있는 저에겐 뭔가 스타일이 겹치는거 같기도 하고 브레이슬릿이 조금 불편, 베젤이 다이버 시계치곤 너무? 과하게 잘 돌아간다는 리뷰를 보기도 해서 아직은 살짝 망설여지기도 해요(베젤은 견고한게 좋긴하죠) 어떤 분은 잘때도 착용하고 잤는데 베젤이 안돌아갔으니 이 정도면 만족한다고 하기도 하고 베젤에 관해선 의견이 좀 갈립니다 ㅋ 유원이가 있다해도 디자인이 너무 오마쥬 적이지 않으면서 나름 개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제가 이런 류의 디자인을 좋아하는 것도 한 몫을 하기도 하고 요런 디자인의 마이크로 브랜드가 흔치는 않으니깐요 ㅋ

사실 마이크로 브랜드들이 가격이 착한편에들 속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최소 500~600달러(혹은 1000달러 이상, 다이버류는 특히나)는 넘는 현실에서 이 녀석은 매우 훌륭한 대안임은 틀림 없는거 같습니다. 특히 저 같은 백수한텐 말이죠 ㅠ 가격이 정말 ㅎㄷㄷ에요.. 우찌 저 가격에 이 퀄리티의 시계를 만들수 있을까 질문을 하고 싶은 정도죠 ㅋ

요놈과 함께 절 고민 하게 만드는 다른 마이크로 브랜드 툴워치 후보군들을 조만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