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ANCON X-35 득템~ ETC
세븐프라이데이라는 모델에 관심이 갔다가..47MM에 사각이라는 어마한 사이즈에 좌절하고 난뒤,
아롱이 님의 하얀 세라믹 안콘 시계을 보고나서 계속 찾다가 드디어 구했내요~~
세라믹이나..카본소재도 있었지만..
일단 무난한 색상이 좋기도하고..(카본은 자세히 보니 약간 국방무늬같이 얼룩덜룩 하더군요) 묵직한걸 좋아라 편이라~저는 45MM 스틸모델로~~구했습니다~
중고로 구매하였는데 사러가보니..험하게 사용했는지 몇군데 코팅 벗겨짐이 보이는...ㅠㅠ 막 요래저래 만져보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손목에 차고 시간을 맞추고 있더군요..그래도 아주 많이 저렴하게 구한거에 만족~!
저가 무브먼트...야광의 부재..시인성 부족..등등 기존의 시계에 대한 관점으로 보면 정말 별로지만..(하지만 의외로 유리는 사파이어에 방수는 200미터이더군요)
개성있는 다이얼과 묵직한 느낌의 몸체에서 나오는 포스가 커버를 해줍니다.
일단 기본 고무줄이 좀 맘에 안들어...가죽줄과..디버클을 주문했는데..줄질하면 한번더 올려보겠습니다~~즐건 주말되세요~!
와우 멋잇네요
가죽줄이 어떨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