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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60~70년대 시계 디자인의 전성기 시절의 클래식 밀리터리 다이버 시계라고 하면 


롤렉스의 Mil-Sub 밀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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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의 씨마스터 300 로얄 네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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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가 역시 자타공인 불멸의 "Epic Classic"이지요.


둘다 영국 군납 (해군) 시계로 잠수시계의 원형을 확립한 것들입니다.



근데 (ETC 취향에도 맞는 수준의) 밀섭은 다양한 오마주가 있습니다만, 그동안 씨마300 오마쥬는 그닥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거의 유일하게 타임팩터 (Precista) 오마쥬가 호평리에 판매되었습니다만 이미 절판된지 오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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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간 몇몇 오마쥬 (서브마리너-딥씨-블랙베이-ZRC까지) 를 내오던 Borealis에서 


드디어 씨마300 로얄네이비 오마쥬를 하나 내놓는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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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프리오더가 열리기 전이구요. Borealis 포럼 - http://www.borealiswatchforum.com/threads/borealis-estoril-300m-automatic.1399/page-29


에서 디자인은 확정되었고, 저는 별로 관심 없지만 블루 모델도 생산하기로 한듯 합니다.


실제로 이 오마쥬 프로젝트는 WUS 등에선 상당히 많은 관심을 받고 있구요, 저도 아주 기대됩니다.


왜냐면 씨마스터 300m 로얄 네이비는 (제 취향으로는) Mil-Sub보다 더 아름다운 시계이거든요.^^ 


지금의 씨마까지 내려오는 크라운 가드 역할을 하는 케이스의 비대칭 디자인과 유려한 곡선,


그리고 그 시절에 이미 플렉시 글라스로 덮은 야광 베젤 인서트를 쓰는 등, 요즘의 시계에서 쓰는 기술도 들어가 있고....



관심 있으신 분들은 Borealis 홈피나 포럼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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