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C
안녕하세요?^^
오늘은 타포에서는 보기 힘든 티파니 시계 소개해 드립니다.
1990년대 생산된 모델이며, 작지만 무게가 상당한 화이트 골드 모델입니다.
화이트 골드에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의 다이얼과 블루핸즈는 심플하면서도 아름답네요~
이 시계는 버클까지 18K 화이트 골드로 되어 있습니다.
크기는 용두제외 34mm로 완전! 남자 손목인 제게는 좀 작게 느껴지나, 나름 어울리는 듯합니다.
남성용이긴 하지만 와이프 선물로 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세계 최고 수준의 보석브랜드라서 그런지 시계이긴 하지만 깔끔한 화이트 골드 팔찌로 차고 있는 듯 하기도 하네요~ㅎ
구글링해보니 당시(90년대) 리테일가가 7,000불(옐로골드 기준)이었다고 하니... 조금 더 비싼 화이트골드이니 국내에서는 천만원 넘겼을 거라 예상되네요~
90년대 천만원짜리 시계... ㅎㄷㄷ
오랫동안 소장해 앞으로 태어날 딸래미(?)가 Tiffany를 알때쯤 선물로 주면 좋아하려나... 생각해 봅니다~ㅋㅋ
폴리싱하면 정말 반짝일텐데.. 화이트 골드라 엄두가 안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