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롱이형입니다.
그동안 잘 몰랐었는데, 문득 깨닫게 된 사실이 있습니다.
집 거실 벽시계.
집 거실 시계.
처가 거실 벽시계.
본가 거실 벽시계.
장인어른께 선물한 시계.
아버지께 선물한 시계.
그리고 저의 티셀 157.
알게 모르게 로만 인덱스 시계들이 많네요.
로만 인덱스는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멋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버지와 저의 로만 인덱스 커플샷 올리고 갑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Fin.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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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오
2015.08.2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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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8.23 08:00
개인적으로 로만 인덱스가 제 취향인듯도 합니다.
스트랩은 이것저것 갈아서 끼웠었는데, 지금은 스포티한 녀석이 채워져 있네요. 언젠가 로만 인덱스의 스포티한 시계를 들이지 않을까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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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피
2015.08.31 12:22
같은 제품이라도 로만인덱스는 드레스워치 느낌이 더 나네요., 좀더 고급스러운 느낌도 들구요.
전 로만 인덱스 보니깐, 까르띠에 생각이 먼저 납니다. ㅎㅎ
롤렉스 로만인덱스 보니 뽐뿌 확 오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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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이형
2015.09.01 13:30
개인적으로 로만 인덱스를 참 좋아합니다.
꼭 드레스 워치가 아니더라도 로만인덱스를 적용하면 드레시한 느낌이 나는 것 같습니다. ^^
로만인덱스는 레트로의 단골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동일 모델이라도 로만인덱스만 붙어 있으면 느낌이 확 달라지니 말입니다. 근데 얼굴은 전형적인 드레스워치인것 같은데 스트랩은 스포티하네요. 전통은 이어가되 실용성을 가미한 현구공존컨셉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