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ida A7 스틸 출시 ETC

흠, 이제 놀랍지도 않습니다. 신제품이 아르미다에서 또 나왔네요.

다른 브랜드도 이렇게 좀 의욕적으로 신제품을 쏟아내 줬으면 좋겠군요.

저는 A7 브라스를 갖고 있습니다만

스뎅에 브레이슬릿 모델이 나왔네요. 아르미다 사이트에서 펌.

43mm 케이스, 러그투러그 49mm, 러그 폭 22mm

Seiko NH35A 무브먼트

주목할 점은 케터필라 모양의 브레이슬릿으로 헬슨 샤크다이버를 비롯한 몇몇 모델에서 쓰고 있는 형태의 

브레이슬릿으로 3연이 아닌 싱글 링크 타입입니다. 두껍고 한 무게 하겠지요.

여기에 글라이드 미세 조정 방식, 요새 인기 만점인 래칫 클라스프가 달린다는 점!

옆 구멍이 좀 많이 뚫려있는 점을 빼면......... 이 시계의 가성비를 꽤 괜찮게 만들어주는 팩터죠.^^ 

저도 저런 버클 한번 가져보고 싶습니다. 따로 파는 곳도 있긴 한데, 그냥 사게 되지는 안더라구요.

그리고 브라스 A7에도 있던 세라믹 베젤.

케이스에 유광 면이 조금 있는게 브라스 모델과는 다르군요.

이런 색감의 하늘색 다이알은 아르미다가 전작에도 즐겨 쓰던 컨셉.

근데 빈티지 디자인임에도 C3가 아닌 BGW9 파란 야광을 쓴 것도 재밌군요.

제 취향에는 크롬 인덱스 바에 데이트 모델이 제일 좋아보이는군요.

(근데 이 디자인엔 암만 봐도 돔 글라스가 딱이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물론 가격이 올라가겠지만........)

빈티지 쿠션 케이스를 원하시는 분에겐 쵸이스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사실 브라스 시계 A7은 아무래도 차고 다니기엔 좀 매니악 하지만, 이건 스뎅이니까요.....

헬슨 스피어 다이버와 함께 카테고리를 만들어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