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롤렉스 포럼 모더레이터 타치코마입니다.
이번에 태그 호이어 포럼에어 일어난 아쿠아검님 사태를 조용히 지켜보았습니다.
여러 회원들이 포럼에 대하여 오해 하고 계신것, 아쿠아검님이 겪으신 황당한 사연, 업체측의 일부 입장,
본사건에 대한 포러머들의 의견등에 대하여 여러가지 하고 싶은 말도 많았고 제 의견도 전달하고 싶었지만,
이 사건은 더 이상 이성적/합리적인 결과 도출이 어려워 졌다고 봅니다.
태그 호이어 포럼의 모더레이터는 아니지만, 부탁 드립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포럼을 위하여, 관련 게시물은 더 이상 게시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사건과 직접 관련이 있거나 더 이상의 해결할 부분이 남아있다면, 당사자님께서 직접 중재기관,
내지는 법률자문을 직접 받으시길 권해 드립니다.
동호인들의 공간에 더 이상 얼룩이 남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타치코마 배상.
댓글 16
-
골든골게터
2010.03.16 10:53
아무쪼록 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
남자의 로망
2010.03.16 10:57
타치코마님 제생각은 조금 다른데요?
건강하고 즐거운 시계 생활을 위해서 이런글은 더욱 더 퍼져야 됩니다.
일반인으로써, 중재 기관 및 법률 자문을 받는게 쉬운일입니까?
동호인들도 충분히 알아야 되는 권리이고요, 다시는 발생되지 않아야할 일입니다.
고객은 어디에 하소연해야 될까요? 중재기관? 법률기관?
네, 그 또한 방법이 맞습니다, 허나 최후에 방법이 아닐까요?
포럼 게시판에 얼룩이 남지 않길 원하신다면, 명보의 마인드부터 바꿔야 됩니다.
태그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예전 링크를 소유했던 유저로써 씁쓸하네요~ -
senstime1
2010.03.16 11:07
저도 남자의 로망님 의견과 같습니다. -
drkorn
2010.03.16 11:25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요번 사태 관련 글은 줄어들거라 봅니다.
그리고, 저같은 잠재적 구매자들에게 요번 사태는 포럼 게시판이 오염되고 난리법석이었다는 측면보다는
상당히 충격적이었고 도움이 된 것만은 사실이네요. -
탱탱이
2010.03.16 11:36
매일 눈팅만 하는 회원입니다. 우선 댓글을 다는데 조심스러워 지는군요. 시계라는 매개를 통해서 건강하고 즐거운 포럼생활을 하시는분들이 타임포럼에는 대부분일거라고 생각되는데 이번 일은 포럼생활을 하는데 회원들이 얻을수 있는 이런저런 정보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길 빕니다. -
타포
2010.03.16 11:53
저도 남자의 로망님의견과 같네요.
이미 유저이신분들이나 예비유저되실분들을 위해선 이번일이 유야무야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시간이 흘러 관심이 줄어드는건 어쩔 수없지만 이슈화는 시켜야지요. 고객 무서운줄 알아야합니다.
단 이슈화는 시키되 이일로 취미생활을 공유하시는 회원분들과의 다툼은 없으면하는 바램입니다. -
카라준
2010.03.16 12:06
이제는 명보의 잘못된 태도에 대해선 모두 공감하고 있는데 회원들간의 오해와 다툼이 생기니 여기서 그만하는게 좋을것같네요 -
곰또리
2010.03.16 13:20
로망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게시판에 얼룩이 생기는 문제가 있더라도, 분명히 일반 회원들이 얻어가는 것의 가치가 더 클 것 같습니다. -
타치코마
2010.03.16 13:42
제가 얼룩이란 표현을 한것은 관련 게시물이 게시판에 남는 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이 문제는 당사자를 제외하고, 어떤 댓글다는 분들이나, 게시물을 올리시는 분들이 양자의 게시물을 통한 진술만을 놓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기엔 이미 너무 먼곳 까지 흘러왔습니다.
더 이상의 논쟁 게시물과, 댓글은 제삼자인 회원여러분들 사이에서도 의견충돌만을 야기시키거나, 혹은 정확히 판단이 불가능한 상황에, 아쿠아검님이던, 청담부티크 기사님이던, 명보이던 특정인에 대한 비난으로 밖에 귀결될수 없고, 그것이 옳냐 그르냐는 아무도 판단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에서 어느쪽의 의견에 대하여 수긍하실수는 있고, 그것은 개인의 판단의 몫이지만, 어느누구도, 아쿠아검님이나, 명보쪽을 대변해 주거나 문제를 해결해 줄수는 없을것입니다.
따라서, 이미 게시된 관련 게시물만으로도, 타 회원분들은 사건에 대한 충분한 알수 있는 영역의 전말을 보셨을것이며, 게시물또한 당사자분들께서 삭제 하시지 않는 이상 남을것 이기 때문에, 더 이상의 논쟁은 포럼에 득보다는 실이 클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단적인 예로, 시계를 취미생활로 10여년 넘게 해온 취미인으로써 어떨결에 맡게된 모더레이터라는 빨간색 딱지가 이처럼 부담스럽고 답답할때가 없네요. 타임포럼의 모더레이터, 혹은 관리자라고 하여 시계업과 관련이 있을것이라는 추측하에, 같은 말이라도 모더레이터가 의견을 개진하면, 마치 동종업계를 비호하려는듯한 행동으로 매도 되는것이 너무도 불쾌하고 안타깝습니다.
타치코마 드림. -
반즈
2010.03.16 13:45
타치코마님이 부탁 하셨는데 계속 같은 이야기가 반복되네요...
도저히 끝이 날것 같지 않아서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립니다. 저는 아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같은 사건이지만 아쿠아검님과 명보측 이야기는 상반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제가 무조건 명보 말만 믿느냐? 절대 아닙니다. 제가 뭐가 아쉽다고 그쪽 이야기만 믿어주나요. 하지만, 명보측 이야기도 믿을 만한 근거도 충분히 있습니다. 제 판단에는 명보가 무료서비스도 그렇고 고객응대도 그렇고 그렇게 잘못만 했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이런 이야기를 꺼내면 명보의 상무와 기사가 인신공격을 받았듯 아쿠아검님도 받게 됩니다. 그러니 당사자도 아니고 이야기를 꺼내기가 힘들죠. 중요하고 분명한건 결론이 여기서는 안나올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니까 그만 하시길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죄송하지만, 마치 옆에서 보신것 처럼 흥분하신 분들, 사실을 잘 모르시는 것이니, 그만 흥분하시면 좋겠습니다.
세상에 한쪽 이야기만 듣고 일처리하려면 검사만 있으면 됩니다. 변호사도 판사도 뭐하러 존재하나요... -
tian
2010.03.16 13:46
저도 동감입니다. 그런것들은 끝까지 버릇을 고쳐 놓아야 합니다. 그래야 고객 무선운 줄 알죠..개인이 하기엔 어렵다고 봅니다. 소비자 보호원이 괜히 있겠습니까? 이런것도 시계생활의 일부라 보는게 맞을듯 합니다. -
아라미스
2010.03.16 13:53
제 글은 삭제했습니다. 내용상 문제될 것이 없다고 판단하였지만 타치코마님의 글 다음에 게시하였기에 어찌되었건 취지에 맞지 않다고 생각하여 자진 삭제 했습니다. 저 역시 타치코마님과 반즈님의 말씀에 동의하고 본인의 담당이 아니었음에도 계속 죄송하다고 하던 카이로스님만 우스워지는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습니다. -
칼라트라바
2010.03.16 15:46
모더레이터분들 말씀처럼, 다들 진정하시고 이쯤에서 정리하는게 옳다고 생각하는 1인입니다........................^^;; -
우상
2010.03.16 23:02
어떻게 된것이 그냥 인터넷상에서 글한번읽고 모두 우리가 본것처럼 말을하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할수가없군요. 아쿠아검님이 잘못했든 명보가 잘못했든 우리는 일단 아쿠아검님의
이야기만듣고 그쪽으로만 의미해석을 한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 한쪽을 옹호하고 어느한쪽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우리는 중재자의 입장을 잘지켜야한다고 생각을합니다. 상무의 언행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기사님의 a/s에 대한 처리 아쿠아검님의 c/s센타 8차례방문이라는 말을 읽었을때는 누구말을
믿어야하나요? 중재자의 입장을 지킵시다. 보지도 않은 이야기를 가지고 내가 옆에서 봤다는 식으로 이회사는
원래 이런회사다라고 말을하는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을하내요. 이 사태로 인해서 태그를 사랑하시는 정말
많은 분들의 가슴에 비수를 꽃는 일이 되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너무크내요. 이렇게 a/s에 만족을 못하는 분들도
있지만 정말로 a/s 서비스 모두 만족해서 웃으면서 돌아가신 분들이 99%로 이상일것으로 생각되는 1人입니다.
모더레이터님들의 말처럼 여기서 일을 크게벌리지말았으면하내요. -
디올
2010.03.16 23:41
우상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
해밀돌이
2010.03.17 13:19
태그호이어 좀 힘들겠군. -
필드왓치
2010.03.18 00:01
해밀돌이님 명보는 명보고 태그호이어는 태그호이어 입니다 ㅎㅎ 우상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