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팜판입니다.....
아이고..오랜만에 타포에 들어 왔는데...태그 포럼이 난리가 났군요...이런...이런...
우수회원 게시판에도 글을 봤을때...이런일이 있구나..하는것을 보긴 보았으나...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일이 커졌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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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성향인지는 모르겠으나..분쟁이나...논란이 생겼을때...저는 제가 처음부터 보고 제가 관련이 되어 있지 않은 문제의 경우에는 의견을 왠만하면 내지 않습니다...
온라인상으로 문제가 생겨서..처음부터 끝까지 온라인에서 모든 사실을 알수 있을경우는 예외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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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로써 매우 억울한면이 있으셨던거..같고..상황이 어떻게 되었던 간에 회원중에 한분이 크게 마음의 상처를 입으신거 같습니다...
아픈마음은 빨리 치유하시는게 먼저 겠습니다...
다만...저희가 접할수 있는 정보는 회원님께서 올려주신 모든 글들이 전부이기 때문에 사실 자체를 어떻게 판단하기는 힘든듯 합니다....사실..저도 세상 살다보면 이런 저런 물건사면서 별꼴 다당해봐서요...
살다보면서 A/S를 만족했던것은 국내 몇개 대기업의 몇가지 물품 빼고는 모두 불만이었던거 같습니다...
소비자의...입장...
그리고 A/S에서의 입장...정말..어떤게 사실이고..정답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이런것은 있습니다...고객을 100%만족시키는 애프터 서비스가 있을까요??? 정말...모범적인 사례들이 있긴 하지만...사실 소비자의 입장으로 모든 물건들에 대해서 완전 만족하기는 힘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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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것을 떠나..어느 분인지...뭐 존칭이나..호칭..상무라고 하셨는지 모르겠지만....그래도 고객이고 소비자라는 입장을 봤을때...나이가 어리고 적고를 떠나서 격언 용어를 쓰셨다는것은...
아직까지...나이가 어리면 무조건 한수 깔고가는...어이없는 선입견을 가지고 계신분이 있네요...
더더욱 외국 물건의 총판권을 가지신 외국계 기업과 같이 일하는 곳에 계신분이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계시다면...참..어처구니가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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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습니다...모든게 "아"다르고"어" 다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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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란것이 아날라고 물건이라서요...오차나...분침 시침의 범위 등등...기계식 시계 쫌 차다보면..그런것에는 무뎌지기도 하지만..어떤 면에서는 ...이렇게 비싼물건이 그것도 하나 딱딱 못맞추는것이 어이 없지만..사실 이기도 한거 같습니다...
어느면에서는 정상범위 안에 있는것도 있고 잘못된 점도 있엇던거 같습니다...
고객이 어리다고 해서...구체적인 설명이나 정확한 디테일한 내용...없이 무조건 이러니 이렇게 해라..라고 했다면...정상범위 이던지 아닌지 던간에..태도의 잘못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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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직히 사실에 대해서는...제가 알수도 없고..진실은 3자 대면을 하지 않는 이상..알수도 없는것이고...사람이란 동물은 업체 측에서는 업체가 유리한 말들만 할테니.......물론 고객은 고객입장에서만 이야기 하겠죠...
그것에 대해서 코멘트할만 성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제가 표면적으로 느끼기에는 진실은 저 멀리에 있다고 하더라도..
어린 분들....대학생이면 성인이니..어리다고 보기는 힘들죠...자기보다 어리다고 해서...무조건 한수 깔고 갈려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절대로 고객을 만나는 일에 있어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아직...우리나라나 동양권의 문화가....좀 그런면이 있는거 같습니다...(우리나라만 그런 걸까요???) 어린들을 대우해주는 공경사상은 정말 아름답지만...어린사람을 깔고보는건 안좋은거 같습니다...
장점만 다가지고 갈수는 없는거 같습니다....
흠...
요즘들어서...타포 자체가 좀...희안하게..약간......활동들이 뜸해지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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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이런 일로 게시판이 시끄러워 진것이 안타깝고 씁쓸해서..한글자 남기고 갑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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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뱃메딕
2010.03.15 15:42
정말 어수선합니다.. -
불일암의뜰
2010.03.15 17:42
난리라는 단어는 이럴때 쓰는 거군요....
진짜 난리네요... -
Pam Pan
2010.03.15 19:58
말의..어조가...조금 오해가 있을수도 있으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대부분은 고객의 입장에서 살아온 입자응로써...저도 별일 다 겪었지만...소위 말해서...업체가 말하는 진상짓 정말 많이 했습니다......
나름 명품이라고 불리는 물건들...팔때는...그렇고...모명품 브랜드는 "어차피 저희 수리 가져와도 XX사로 보내니..그냥 거기 직접 맏기세요..."하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이제 어느정도 대응법이 생기더군요........그때 생각했습니다..녹취란게..왜 필요한거구나........
저는...개인적으로 2번클레임해서 시정되지 않으면...다른 거 필요없이...높으신분과...제가 합당한 자료를 만들어서 다같이 이야기 할때 당당하게 녹취되니...정확하게 사실만을 말씀해 달라고 이야기 합니다...
업체도 업체 나름의 방침과..상품마다 고객 응대 정책과..A/S정책이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업체...직원들도 어차피 교환 해줘도 자기 월급에서 나가는건 아닐테니까요....그런 면에서 보았을때 직월들이 해줄수있는 메뉴얼이 있고 그 한계가 당연히 있다는 점에서 고객을 100%만족 시켜줄수 없다는것을 말씀드린것이었습니다...
다만...No를 해도...왜...No인지 이야기 하는 방식의 차이겠죠........
어느쪽이건 편가르기 하고 싶은 마음도 없고.....어느쪽 편들기 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이유는 제가....일을 정확하게 판단할만한 제가 직접본 사실이 없기 때문이죠......
그냥 안타까워서 지나가던길에...안타까움에 덧글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