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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1161 2007.04.21 16:06
              Tag Heuer MONACO V4
 
                                                                                       Belt Drive Watch
   
 
 
태그호이어는 이번 바젤2007에서 모나코 V4를 20개 한정판으로 제작하였다고 알렸다. 이미 테그호이어 관계자 2명이 바젤2007에서 V4를 착용하고 있었다.
V4는 대량생산되어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기까지는 가야할 길이 멀었다. 20개 한정판은 현재 태그호이어의 높은 풀질 기준의 반열에 오르기위해 철저한 테스트를 거쳐 내놓은 것이다. 또한 앞으로 COSC 인증을 위한 목표도 가지고 있다.
 
 
 
 
태그호이어 V4는 2004년도에 바젤월드에 처음으로 알려졌다. 회사에서는 이 시계의 동력학적인 복잡성을 해결하기
위해 컴퓨터를 이용하여 시뮬레이션을 하였다. 벨트구동방식인 V4의 기반이 되는 부품은 볼베어링, 선형으로 움직이는
추(선형와인딩추:12시방향에서 6시방향으로 움직임), 스프링 바렐이며, 이러한 부품들은 자동차의 엔진내부의 실린더들이 V자형태를 갖는것처럼 구성되어있다.
많은 기술적 측면들이 완성이 되었고 완성된 한정판인 프로토타입의 신뢰성을 보증하는것이다.
 
라고 원문에 나와있네요. 완벽히 번역하기 힘들어 대충 했습니다.^^
 
 
 
 
아래는 공개된 그림이며 클릭하시면 서버가 호출을 받아 서버에 일하시는 분이 얼른 새로운 창으로 호출받은 이미지를 띄워줄겁니다. 그분 좀 귀찮게 해보자고요~ 클릭했는데 바로 안나오면 잠시 주무시고 있으신거니까 기다리세요!! ^^
 
 
 
아래 내용은 http://watchismo.blogspot.com/search?q=v4 의 내용과 TF AHCI를 참고했습니다.
 
모나코 V4는 스위스의 DMC그룹[Vianney Halter(비웠니? 핥어!)와 Jean-François Ruchonnet]에서 제작하였다.
 
Vianney Halter와 Jean-François Ruchonnet는 누구냐?
 
▼ 이런걸 제작했다는 놈들이다. (원문에도 bad boys라고 하네요!^^) 
 
 
 
Vianney Halter의 다른시계가 궁금하다면 TF의 AHCI포럼으로....
 
어쨌든 중요한것은 TAG에서 V4를 만든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뭐 어쨌든 나의 TAG사랑은 변함이 없겠지만...
 
이 V4는 베럴이 4개라는 사실이다. 선형추가 12시 방향에서 6시방향으로 선형운동을 하면 이 에너지를 4개의 베럴에 충전하는
 
시스템이다. 사람 팔의 움직임은 진자와 같아 일반적으로 로터가 회전되는 방식을 사용하지만 V4는 추가 선형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이런 linear weight는 최근에 나온 Harry Winston사의 Tourbillon Glissiere에서도 발견이 된다.
 
그것도 2개나 사용한다(아닐수도 있어요!!!ㅋㅋㅋ).
 
 
 
자동차 엔진 같은 경우에 실린더의 개수를 늘리기위해 V자 형태로 제작을 합니다. 물론 본넷트의 길이가
 
길어지지 않도록 하기위함이지요.(여긴 CF가 아닌 TF니까 차 이야기는 그만 하겠습니다.)
 
어쨌든 실린더의 갯수가 6개면 V6라고 표기하는거~~~죠!
 
그래서 이 모나코 시계도 V4로 한거랍니다.
 
V4의 문자판을 보시면 12시 방향에 V자형태의 브릿지(?)가 있어 휠을 지탱하도록 하여 V에 대한 이미지도 부각을
 
한듯 합니다.
 
 
 
 
아직 무브의 윤열에 대한 공개가 되지않았으나 조심히 하나씩 검토하다 포기했습니다.
 
 
무브먼트의 윤열은 벨트구동방식(time velt, time gear)으로 회전방향이 언제나 동일하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2번과 4번 휠이 동일한 방향으로 회전되도록 3번휠을 사용하는데, 벨트 구동방식의 장점을 이용하여 제작하였으리라
 
생각하고 봤지만 이뭐병이네요~   - - ;;; (다시한번 저의 한계를 느끼는.....)
 
아래 베럴은 전부 같은 방향으로 회전됩니다.
 
 
 
 
  
처음 2시간동안 일반적인 기어를 생각(3번휠같이 방향을 바꿔주기위한 용도)하느라 "반시계→시계→반시계→시계→..."을 외치며
 
보다가.... 벨트구동은 같은 방향이란 것을 알고 혼자 뒤집어졌습니다.
 
게다가 셋팅휠까지 생각해야하다보니 더이상 자신이 없어 무브에 관한 내용은 삭제합니다.
 
 
 
 
혹시 알아차리신 분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처음 컨셉트와는 다르게 한정판을 제작하였습니다.
섭세컨드의 위치는 동일하나 문자판, 베럴의 타임벨트부분과 내부 무브먼트의 조합은 상당히 바뀌었습니다.
특히나 무브의 구조는 더욱 간단하게 바뀐듯 하네요.
 
 
 
  
 
 
 
 
 
V4 동영상 감사하세요~~
 
 
참고로 http://www.dmcgroup.ch 에 가보세요~
 
 
많은 분들이 V4에 대해 알고 계시겠지만...
 
아직 출시가 되지 못한것에 대해 아쉬움이 많이 남는 모델이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2004년도 v4 출시전에 TAG 홈피를 하루에도 수차례 방문하고 그랬었죠.
 
홈피에서는 D-day를 표기해놨지만 혹시나 자주 방문하면 D-day가 짧아질꺼라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04년도에 컨셉트로 발표하고 3년만에 20개 한정판. 또 얼마나 지나야 손목위에 얹어 볼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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