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 고민고민끝에... 확 질러버린 것이 바로 링크크로노 칼리버16모델이죠.
사고나서 바로 디자인관련 콤페가 있어서 어제까지 잠도 못자고 ㅜㅜ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틈틈히 쉴때 담배한대 태우러 복도로 나갈때마다... 제 손목에 감겨있는 녀석을 보면서 위안으로 삼곤 했죠.^^
(제 친구녀석이..글케좋냐? 그러더군요.ㅋㅋㅋ)
아무튼 참..정신없긴 했지만 오차라는건 그다지 못느끼겠구요. 손목 움직일때마다 로터의 움직임이 느껴지는것이 정말...
"아~ 이게 기계식이구나~" 새삼 느끼곤 합니다. 핫핫.. 청판이 너무 이쁘네요. 무게감도 묵직하고~ 아무리 더 좋은 시계를 사더라도 이녀석만은 제 평생 리세일 같은건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P.S:역시 링크의 Y자 밴드의 착용감은... 촥~감긴다는 표현이 모자랄 정도로 느낌이 좋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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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2007.04.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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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4213r
2007.04.14 17:01
사진 사진 사진!!!!!!!!!!
정말 자세한 사진 부탁드려요~
아래에도 딸랑 한장만 올리시고....
이번에는 사진조차 없고 말이에여~
태그의 힘을 보여주자고요~~~~ -
ray
2007.04.14 17:12
디자이너님.... 음 사진은 기본인데 맘이 앞선나 보셨군용.. 음하하하하 -
디자이너
2007.04.15 04:25
핫...이런... 지금 작업실인데 집에 디카를 놓고 와서요.^^;; 내일 사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헤헤 -
톡쏘는로맨스
2007.04.16 16:33
사용기 기다리고 있습니다.............^ ^ -
energy
2007.04.18 00:05
궁금궁금~ㅎㅎ 사진 보고싶습니다아아아^-^;; -
디자이너
2007.06.02 18:30
제대로 된 사용기 올리기도 전에 분양보내버렸네요. ㅠㅠ 아쉽지만 오메가쪽으로 옮겨갔습니다. -
엘리뇨
2007.12.24 07:47
축하드립니다. ㅎ -
표적
2015.06.26 18:23
사진이 있었다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ㅠㅠ,,
명품의 진정한 가치는 그 물품의 용도를 넘어
그 소유자에게 주는 만족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떤 개인에게 남들이 느끼지 못하는 그 물건의 실용성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대상이 자동차이면 자동차 매니아인 것이고, 시계이면 시계 매니아인 것이 아닐까요?
그래서, 만족감을 오래 줄 수 있는 시계가 바로 내게 딱 맞는 시계인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