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k BASEL 2007 (5, 5DD,16, S)

아래 알라롱님이 바젤2007 출품 예정이라고 하여 올려주셨는데...

 

TZ를 통해 확인해보니 뭔가를 더 숨기고 있었네요. "칼리버 S는 환상입니다." 타임온리의 모양이지만 크로노그래프 기능이 가능하죠.

정말 멋진 놈들이 나왔습니다. 물론 알라롱님은 현지에서 직접 보시겠지만요.. ^^ 근데 설마 알라롱님이 태그 부스에도 가보실련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위의 사진은 LINK 시리즈의 줄입니다. 벌써 LINK가 20살 되었다고 합니다. 1987년도에 sport/elegance(s/el)로 첫 모델이 나온뒤위의 사진에 있는 link의 블레이슬렛 모양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1987년도의 모양은 여성적이었다고 본다면 1999년도에는 조금 더 남성적으로 바뀌었죠. 그리고 2003년도에 와서는 샤프한 이미지...  그리고 2007년에는 완성된 형상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래 동영상을 보시면 마치 뱀이 바닥에서 미끄러지며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의 무브는

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직접 보시는 것이 좋을 듯한데요. 플래시 파일로 되어있어서 캡쳐하여 올립니다.

 

 

 오토매틱 무브, 4종의 다이얼컬러(블랙 실버,브라운,블루)

 

 

 

1번 모델과 다르게 12시 방향에 날자를 표현해줍니다. 베젤 바로 안쪽에 인덱스를 영문표기로 하였습니다.

오토매틱, 다이얼은 블랙과 실버, 스틸과 아래에 보이는 것처럼 스틸&골드모델.

 

 

 

 

오토매틱 크로노그래프 타키미터입니다.

 

 

 

 

1/100초 측정 크로노그래프입니다.

 

 

 

정말 아쉽지만 쿼츠입니다. 이거 쿼츠가 아니었다면.... 예술일텐데... 그러나.

 

위 사진을 보시면 레트로그래이드 1/10, 1/100 초침이 보이시죠? 분명히 크로노그래프기능이 되는 듯 한데. 이상하게 크로노그래프용 초침, 분침, 시침이 보이질 않군요. 센터 시침과 분침은 시간을 알려주지만 크로노기능이 작동되면 센터 시침과 분침, 초침이 크로노용으로 작동이 됩니다. 즉 크라운을 누르면 센터 시침과 분침, 초침이 12시를 가리키게 되고 start를 누르면 시간 측정이 가능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이처럼 크라운을 누를때마다 시간과 크로노그래프 기능으로 전환하게 됩니다. 또한, 현재 시간을 나타낼때 1/10 초침과 1/100 초침이 날자를 각각 10자리수와 1자리수로 표현해주네요.

 

자세한 것은 위에 링크된 홈페이지에 가셔서 동영상을 직접 보시길 바랍니다.

뭐 태그호이어에서는 엄청나게 자랑만 늘어놓았네요. 하지만 스와치에서도 위와 같은 모델이 있었죠. 스와치는 크로노 기능은 아니었지만 알람기능 중 시간 설정할때 시간을 알리는 센터 초침과 분침이 회전을 하여 알람시간을 표현해주는 기능이 되었으니...제가보기엔 자랑할만한 것은 아닌듯 보입니다. 스와치 말고도 오셔너스라는 모델(회사는 모름)이 GMT기능 때문에 저렇게 된는 모델이 있지요.

 

뭐 자세한 내용은 좀 더 기다려 봐야 알겠지만 현재 제 소견으로는 그냥 쿼츠일뿐.....